마지막 얼낚을 해본것이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습니다.
물론 날씨탓이 가장 컷습니다만, 그중간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도 못갔습니다.
거의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습니다.ㅠ
그리고 오늘ㅠㅠ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도 부랴부랴 이고지고 나가니..
아뿔사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럴때는 가보는 곳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동면입니다. ㅎ
오늘은 그중에 화계리에 있는 방고개 소류지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화계지라고도 하는 저수지 입니다.
해마다 한번씩 들르는 저수지입니다.
작년에 왔을때 준설땜시 깊어진 수심에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약간 상류에서 부터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뭐 조황체크를 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테지요..
근데~
상류도 4미터 정도의 수심이 나옵니다.
동네분들이 좌대를 만들어 놓았네요~
상당한 공을 들인 좌대 같습니다.
근데 상류는 수심이 약간 얕아서 좋긴한데 조황이 영~
그래서 두시간 하고 둑방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총조과 입니다.^^;
도데체 동면의 저수지들은 붕어가 크질 않습니다.
몇년을 다녀봐도 같은 저수지에서의 사이즈는 항상 같습니다.^^;
이게 무슨 조화속인지..ㅠㅠ
암튼 동면쪽 저수지들은 모두 네개가 남았습니다.
이번 시즌에 입장쪽으로 가볼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
첫댓글 손맛도 보고 몇일 참았던 얼음 구녕도 뚫었고
수고했네`~~`
콧구멍에 바람좀 쐬긴 햇심다 ㅎ
헉~~~
마릿수
ㅠ 마리수만 ㅠ
제가 얼낚은. . 25년전에 매형이랑 해보고
그이후로 안해봤는데. . .
얼낚은 다들 월척이나 4짜는 잡기 힘든가봐요??ㅠ
뭐 확률은 거의 같은거 같아요 다만 낚시시간이좀 짧은것이 영향을 주겠지요
수심이 상당하네요 !!
함 가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