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명강사의 법학전문대학원의 지원전략 및 예상
지난해와 올해의 입시전략은 많은 변수가 있어 보인다.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가고 있다. 지난 지역거점 8개 법학전문대학원의 입시 설명회를 보면서 실감할 수 있었다. 도대체 공개를 못하는 것은 왜그리 많은지 말이다. 실질반영율이나 더나아가 면접이 중요하다고 했다가 리트 점수가 중요하다고 했다가 하는 등 앞뒤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하자면 앞에서는 진실을 말 하는 것 같지만 논리를 따져보면 그자리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하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다.
전체적인 입시전략에서 8개 거점 로스쿨들은 최종적인 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리트가 90점 대 정도에서도 합격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더불어 합격자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여건이 좋지 않다고 포기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면접에서는 작년과 대동소이한 내용들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시사적인 쟁점이나 이슈 특히, 정치적인 이슈를 참고로 준비한다면 도움이 될것 같다. 더불어 리트 추리 파트에서 법학적인 소양을 많이 물었듯이 법학관련 선행학습이나 지식이 뒷받침 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쉽다. 법학을 할 사람이 법적인 체계가 서 있지 않다면 법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교수들이나 자기 분야의 쳬계를 가지고 있는 교수들 앞에서 면접을 본다는 것은 공염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로스쿨 대학에서 공개적인 입장은 대체로 리트와 영어, 학점, 봉사활동, 면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한다는 원칙은 통용되는 것 같다. 내부적으로 로스쿨 1학기를 운용해 본 결과 교수들의 판단은 확고해 져 있을 것으로 예측해 본다. 가령 변호사시험 합격에 촛점을 맞춘다든지 리트 등 좋합적인 판단도 중요하지만 학업 성취도 등을 통해서 판단한 교수 나름의 기준을 통해서 선발 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결론적으로 정성적으로 주관성이 개입된 면접이 최종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의 전략도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가령 학원에서 상담을 했는데 그대로 했다가는 불합격할 뻔 한 사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조언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입시전략을 가지고 임해야만 실수를 줄이는 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단지 주변의 얘기는 참조 정도에 그치면 어떨까 쉽다. 그렇게 하리라 확신하면서 몇자 더 적어보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려고 한다.
올해는 지방거점로스쿨과 인서울의 로스쿨의 사활이 걸린 입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2009년 입시는 모두 실패하였다고 생각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 우수한 인재는 없었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정성적인 평가위주로 우수한 인재 즉, 잠재능력이 있고 변시에 합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을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 원칙이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인재를 뽑는 방법들도 다양하게 시도될 것이다. 법학적인 소양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변시에 합격할 인재를 찾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이가 많아도 로스쿨 수석을 하고 비법이라도 수석을 하고 결국 중요한 것은 집중력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실력있는 인재를 찾는것이 로스쿨 대학의 과제라고 본다.
왜냐하면 2000학년도 입시에서는 인재들이 적었고 그 적은 인재들이 전국으로 흩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2010년 입시에는 2009년에 비해서 질이 떨어지는 인재들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법대생들이 몰려들 뿐인 것이다. 사시생은 다시 고시촌으로 몰려 갈 것이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비해 실제 응시한 인원이 2,000여명 가량이 줄어서 7.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로스쿨 대학들은 이점을 고려해서 앞에서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뒤에서도 일관되게 주장하는 대학만이, 더나아가 리트.영어.학점.봉사활동.면점을 종합적으로 고려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는 실질적인 인재를 뽑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로스쿨 측에서는 우리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응시생들은 적어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원한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사실 그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고 잠재능력과 변호사시험 합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너무 정량적인 잣대로 재지 않기를 바란다. 리트 시험에 응시한 것 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지금부터 하는 말은 조심스러운 말이다. 개인적으로 면담을 통해서 해야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렇다고 이왕 말하려고 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더 깊이 있는 얘기들은 면담을 통해서 강의를 통해서 하기로 하고, 한두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지방보다는 서울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인서울을 말하는 것이고 서울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빅3가 우세할 것이고 변시 합격률도 SKY 대학에서 독식할 우려가 있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학생.교수.지원시스템 등 3박자가 맞는 곳이 있고 이것을 추구하는 대학들이 여럿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당연히 경쟁력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금의 로스쿨 응시생들의 면면을 보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T자형 인간이 적다. 또한 I 자형 인간 또한 부족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각 로스쿨들은 정량적은 것은 무시하고 정성적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입시가 실패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들에서 보면 이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언어의 예를 들어보면 지문 11개 32문제에 어법 및 한자 3문제 해서 총 35문제이다. 이중에서 어법 및 한자 3문제를 다 맞추었다면 지문을 읽어 내려가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보아야 될 것이고, 11개의 지문에서 각각 1개이상 맞았다면 모두 14개정도 맞을 것이다. 14개를 맞은 사람이 25개 이상을 맞은 사람보다 능력이 없고 법적소양을 갖추지 못했고 실력이 없다고 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1개의 지문에 1개를 맞든 3개를 모두 맞추든지 지문을 읽어서 이해를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머지 틀린 부분은 충분히 법전원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영어도 들리는 말을 빌리자면 1년 열심히 하면 900점 이상은 당연히 맞는 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점수가 되지 않은 사람은 1년을 투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년을 같은 조건으로 투자한다면 가능할 것이다. 사회봉사나 학점 등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면접을 통해서 잘 가늠해보는 것이 좋은 인재를 뽑는 요령인 것이다. 모든 로스쿨의 공은 면접을 담당하고 1차 합격자를 결정하는 교수님들에게 있지 않을 까 쉽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25개 로스쿨에서는 리트.영어.학점.봉사활동.면점 등 모든 영역에서의 한계와 기준을 무너뜨려야 한다. 모 든 제한을 하나라도 더 풀고 모두 푸는 대학들이 있다면 그 대학의 경쟁률과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고 당연히 지역의 균형발전을 함께 선도해 나가는 대학들이 될 것이다. 모든 제한과 규제를 푼다면 서울 장안에 있는 대학들도 지방 로스쿨들보다 더 매리트나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지방대학으로는 전북대, 강원대, 제주대, 충남대 등을 추천하고 싶다.
이번 입시에서는 리트.영어.학점.봉사활동.면접이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본다. 본인의 자질을 충분히, 학습계획을 진솔하게 어필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이에 앞서 1차를 패스할 복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보기 권한다. 앞서 4가지 기본 조건에 상관없이 반드시 지원하라고 권하고 싶다.
뜻하지 않은 행운과 새로운 기회가 여러분들에게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 예는 여러분들이 상상해 보면 어떨까? 그렇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문을 열릴 것임을 확신하며 글을 마무리 하려 한다.
* 궁금한 사항은 로스쿨 교육대학을 방문[다음 - 로스쿨 교육대학 입력 - 카페목록 - 로스쿨 교육대학 회원가입]해서 회원 가입을 하고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