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모임을 21일 약속하고 장소를 물색하던중 "산골에"에서 하기로 하고
통보를 했다.21일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 않아 아하! 월요일은 장사를 쉬는날인가?
긴급히 한우관으로 변경 문자 통보하고 전화를 하니 이곳도 예약이 되어 자리가 없다네.
한순,상이,성명,형명 한테 긴급 SOS 결국 선유도 횟집에서 하기로 하고 약속 했다.
매달 모이는데 장소 정하기가 힘들다.에휴~~~
친구들이 반갑게 모여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부터 혜숙이 딸래미 결혼식에 서울간 이야기며 성명이 모친 초상이야기 하며...
12월 9일(토) 웨딩블랑에서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한단다.
우리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힘을 실어 주자고 했다.
그냥 자리를 지키는것 만으로도 힘이된다고...
노학일 친구가 장평에 사무실을 냈다고 하네
결국 거제에서 손보관련 및 중계업을 할려고 한다.
고향에서 잘 됐으면 한다.
또 10일은 대전에서 조재열 친구 딸의 결혼식이 있네.
가조도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으면 그 버스로 가고 없으면 승용차로 가기로 합의를 보았다.
대부분 친구들이 다 참석을 하려고 하니 참 고맙네.
올해 마지막 송년 모임을 10일 대전 예식장에 참석후 사곡 입구 명가 쇠고기 집에서 하기로 했다.
그집에 오리고기가 맛이 있다고 하니 주차 장소도 너르고 약속 장소로도 좋으니 그곳에서 하기로 헸다.
내년도 사업 구상에 대하여 토론이 있었다.
여행을 가자.등등 여러 의견이 있었다.
소주 맥주 한잔에 우정을 나누고 다음달을 기약하며 자리를 일어났다.
여학생들은 헤어지기 아쉬워 찻집으로 이동 하여 따끈한 대추차를 마시며
살아가는 이바구 살아갈 이바구 시집 장가보낸 이바구등등
술 안먹고 이야기 하는것도 유익하다.
2011.11.21 선유도 횟집에서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