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기다리며 매향/정금자
잊고 살자던 이름 석자
창앞에 서성이면
잠자던 그리움 벌떡 일어나고
마음 깊은 곳에서 살아나
수많은 날들의 방황을 잠재우는 생각들
사랑인지 미움인지 헤아릴 수 없던
사념의 시간을 뛰어 넘어도
가슴 한 켠을 맴도는 허전함은 무슨 까닭인가
깨졌던 꿈, 계절 속으로 다시 부르면
불현듯이 다가올 그리운 이름
가을
정금자
프로필 ;
1955년 2.27전북 남원
1995년 제4회 전통 꽃꽃이 [최우수]
2000년 제4회 노인의날 [효행]표창
전문 병원10년근무
노인치료전문병원 근무중 [친절]상
한겨레문학 시부분 등단
한겨레문학 이달의 시인선정
한겨레문학 총무이사
공저 : 국보문학 동인지 내 마음에 숲 작품수록
한겨레문학지
무주 시인의 거리/시화 공모
첫댓글 매향/정금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프로필 입니다 좋은 글 쓰시어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고 한국문단에 우뚝선 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소녀같은 멋진 모습 인상적입니다^^*
정금자 시인님 환영합니다 멋진 프로필 잘 보고 갑니다 빛나는 문휘로 한국 문단에 빛나는 별이 되시고 독자들 심금을 울리는 글 많이 남겨주세요^^*
정금자 시인님 멋진 프로필 잘 보고 갑니다 카페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좋은 글 많이 쓰시어 독자들 사랑 존경 한몸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정금자 시인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상이 넘 좋으셔요 좋은글 많이 주시고 행복하시길...
매향/정금자 시인님 멋진 프로필 감사합니다~~더욱 좋은 작품으로 한국 문단의 빛나는 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감사합니다 발전하는 문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늘 문인님들의 채찍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