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어린이 시 쓰기 대회 수상자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제5회 전국어린이 시 쓰기 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1명) | 최우수상(1명) | 우수상(3명) | 장려상(5명) |
접수번호 | 이름 (학교) | 접수번호 | 이름 (학교) | 접수번호 | 이름 (학교) | 접수번호 | 이름 (학교) |
208 | 김주원 (가북초) | 218 | 정수현 (아림초) | 48 | 이규원 (석포초) | 26 | 염승아(숭신초) |
152 | 이지은(율곡초) |
148 | 이지우 (동명초) | 149 | 김승준(율곡초) |
250 | 박리온(한들초) |
215 | 송가은 (샛별초) | 73 | 양채은(석포초) |
<제5회 전국 어린이 시 쓰기 대회 심사 소감>
예심을 거친 어린이 시 30편이 본심에 올라왔다. 심사위원들은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고픈 기대로 설레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눈 끝에 10편을 뽑았다. 간혹 연령에 맞는 표현인지, 시가 되었는지 고개를 갸웃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어린이 시의 수준은 높았다. 상상력이 뛰어나고 사물을 새롭게 보며 어린이다운 순수하고 재치 있는 표현이 시에 담겨있었다. 그 중 대상은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팝나무 그늘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오물오물 움직이는 그림자의 입을 발견한 상상력과 시적 표현이 아름다운 김주원 어린이의 「이팝나무 그늘」을 뽑는데 이견이 없었다. 최우수상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새로운 발상으로 당당하게 풀어낸 정수현 어린이의 「내 마음 속의 문」을 뽑았다. 우수상은 시적 관찰력이 돋보이는 이규원 어린이의 「싹이 났어요」,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이지우 어린이의 「내 머릿속엔 인터넷」, 웃음을 절묘하게 표현한 송가은 어린이의 「참을 수가 없어요」를 뽑았다. 심사 내내 시 속에서 개성이 다른 어린이를 만나는 일 또한 큰 기쁨이었다. 수상한 어린이 모두에게 마음을 모아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빛나는 시를 쓰길 바란다.
심사위원 정은미 · 차영미 · 조영수(글)
1. 심사 경위
2023 제16회 동시의 날 기념 전국 어린이 시 쓰기 대회 심사 경위를 알려드립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시 쓰기 대회 응모 기간은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였으며, 한국동시문학회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SNS 등에 홍보하였습니다. 전국 어린이의 작품 560여 편이 접수 되었습니다.
예심:10월1일~10월7일까지 온라인 예심(박해경, 이정이, 정나래)을 거쳐 30편을 본심에 올렸습니다.
본심: 10월 12일 오후1시 건대입구역 투썸플레이스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조영수 (부회장), 차영미 (부회장) 정은미 (이사)께서 엄격하게 심의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참고) 제5회 전국 어린이 시 쓰기 대회 응모 현황(파일 참조)
2. 시상 일정
시상 내용:
대 상(1명) 상장 및 상금 30만원 어린이도서 2권 이상
최우수상(1명) 상장 및 상금 20만원 어린이도서 2권 이상
우 수 상(3명) 상장 및 상금 10만원 어린이도서 2권 이상
장 려 상(5명) 상장 및 상금 5만원 어린이도서 2권 이상
시 상: 2023. 11. 4 (토) 광진정보도서관
특 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한국동시문학회 우수동시선집 수록의 특혜를 드립니다.
*대상 수상작은 작곡가 레마님이 노래로 만들어 드립니다
수상자에게 시상관련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심사위원: (좌측 방향) 차영미(부회장) 정은미(이사)조영수(부회장)
문의 사항: 사무국장 정나래 010- 9024 -8431
첫댓글 수상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보냅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위로를 전합니다.
다 잘 쓴 작품이었습니다.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다시 도전해주세요.
내년에도 기회는 활짝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