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물동량 증가, 중고 트럭 시장 진출 유망 리비아 경제제재 해제와 고유가의 지속으로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리비아 국내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넓은 국토와 낙후된 물류 산업 때문에 화물 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비아에 화물 운송용으로 등록된 차량은 약 25만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매년 약 2~3만대씩 신규 등록되고 있다. 연간 수입 규모는 약 US$5,000만으로 추정되나 이 중 대부분이 소형 픽업 트럭으로 중대형 트럭의 수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건설 경기가 회복되면서 벽돌, 철근, 폐자재 등의 건설 자재를 운반하는 대형 덤프 트럭과 무역량의 증가로 콘테이너 트레일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진출이 유망하다. 야채, 과일 및 공산품 운반에 주로 사용되는 소형 픽업 트럭은 Toyota, Mitsubishi 등 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5ton 이하의 중형 트럭은 이탈리아 IVECO와 일본의 Mazda, 한국 KIA 등이 많이 운행되고 있다. 대형 트럭은 이탈리아 IVECO(FIAT), 독일의 Mercedes Benz, MAN, 스웨덴의 Volvo 등 유럽 산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Libyan Truck & Buses 社는 리비아 유일의 트럭 및 버스 조립 생산 공장으로 연간 약 2만대의 다양한 크기의 트럭을 조립 생산 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수입차 대한 관세 인하 및 정부 지원 중단으로 경쟁력을 잃어 현재는 소형 트럭만 생산하고 있다. 한국 산으로는 KIA, Hyundai의 5ton 이하 트럭이 현지 에이전트와 중고차 수입상을 통해 수입되고 있는데 경제적이기는 하지만 부품 공급에 어려움이 불만으로 지적되고 있다. 과거 트럭 수입은 정부 관련 공기업과 국책 사업을 시공하는 업체에서만 가능하였으나, 2003년부터 민간 기업으로 수입이 자유화 된데 이어, 금년 11월부터는 공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새로운 정부 조치(GPC Decree 171 & 232/2005)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메이커의 현지 에이전트나 개인 수입상을 통한 민간 수입 만 허용될 전망이다. 대형 트럭의 경우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많은 민간 수입상들이 중고 트럭의 수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중고 트럭 수입은 제조 연도 10년 이하인 차량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개인 명의로 1대씩 수입이 가능하다. 트럭의 수입 통관 시, 적재량 1.5ton 이하의 차량에는 4%의 서비스 세가 부과되며, 1.5ton 이상인 경우는 4%의 서비스 세와 25%의 소비세가 부과된다. <바이어 리스트> ○ Al Mirsad Co. - 주 소: Tripoli-Libya - 전 화: 218-21) 4804684 - 팩 스: 218-21) 4804683 - 이메일: almirsad@maktoob.com - 담당자: Hussein Al Gammoudi ○ Libco Co. - 주 소: Janzur Area, Tripoli-Libya - 전 화: 218-21) 4896788 - 팩 스: 218-21) 4896789 - 이메일: mns1723@yahoo.com - 담당자: Mohammed Albakosh ○ Al Sahari United Co. - 주 소: P.O Box 91431, Tripoli-Libya - 전 화: 218-21) 3330265 - 팩 스: 218-21) 3200452 - 이메일: sad_mem@yahoo.co.kr - 담당자: Riyad Al Shagr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