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내 깍고 다듬어, 태안 진산리 염전이 있는 바닷가로 향했다.
차갑고 쌀쌀한 바닷가에 지적도를 펼쳐 기초를 한다.
숫제 매립이 덜된 곳이 많았다.
물 속에 집을 지어야 할 형편이다.
물속에 바위라도 있으면 수중기초인들 못하랴만...
정확히 2미터 아래는 뻘이다.
뻘에도 갯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곳을 지나면 고무 얼음처럼 출렁인다.
온갖 공법을 동원해 덱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펜션 10동을 짓는다.
첫댓글 문외한의 눈의로 보자면...짓기전과 짓고난후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집니다 그려~~분명 짓기전에 짓고난후의 모습이 그려지겠지요?부럽습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을 늘 아쉽습니다.짓기전에 예상한 공간으로, 상상한 훗날의 모습을 꾸며나가는 일은 정말 재밌습니다.아무래도 마타리 님은 건축의 매력을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거 완성하는데 얼마나 걸린건가요? 꼭 현장에 가서 한 번 보고 싶군요 ^^
다음글에서 자연스레 아시게 될 것입니다.여러채를 지어 딱 부러지게 말씀 올리기가 애매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눈으로 마니보는것도 공부 이겠지요
첫댓글 문외한의 눈의로 보자면...짓기전과 짓고난후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집니다 그려~~분명 짓기전에 짓고난후의 모습이 그려지겠지요?부럽습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을 늘 아쉽습니다.
짓기전에 예상한 공간으로, 상상한 훗날의 모습을 꾸며나가는 일은 정말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마타리 님은 건축의 매력을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거 완성하는데 얼마나 걸린건가요? 꼭 현장에 가서 한 번 보고 싶군요 ^^
다음글에서 자연스레 아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채를 지어 딱 부러지게 말씀 올리기가 애매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눈으로 마니보는것도 공부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