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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헌계시록 18장, 여호와의 날, 세상의 심판과 종말,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지켜봄
요한계시록 18장 1절~24절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
요한계시록 18장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18장은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합니다. 큰 성 바벨론은 1차적으로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둘러싼 로마 제국이었고, 오늘날은 교회를 핍박하는 불신자들인 세상 세력입니다.
계시록 18장까지 하나님의 심판이 기록되고 요한계시록 19장은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므깃도에서 주님께서 대적자들을 심판하시면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천년왕국 시대가 도래합니다. 바벨론과 같은 세상은 이제 종말을 맞이합니다. 18장과 19장을 연속적으로 보아도 무난합니다. 심판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1절~24절
계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8장과 19장은 같이 보는것도 자연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바벨론과 같은 세상을 멸망하실때 하늘에서 예수님은 신부들인 성도들과 천국잔치를 벌이고 이어서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심판하실텐데,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고 예수님은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므깃도에서 구원받지 못한 교회와 교인들, 사이비, 이단, 거짓선지자, 공산주의 정치지도자, 이교도 등 적그리스도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사실 이때쯤이면 세상인구는 많지않을 것입니다 계속 이어진 심판들 전쟁, 강력한 감염병, 대지진, 살을 태우는듯한 뜨거운 태양열, 홍수, 경제공황으로 기근 등으로 이미 많은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을것이고, 구원받은 성도들 역시 11장부터 이어진 휴거로 인한 하늘로 들림 받아 올라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사랑과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이 임하기전에 구원받지 못하고 남아있는 교인들에게도 회개를 촉구하고 바벨론으로 변해버린 영적으로 파산하고 음녀의 지배를 받는 교회로부터 나오라고 하십니다.
1절에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권세'와 '영광'을 가진 또 다른 '천사'는 14장8절에서 선고된 판결을 재확인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이는 이사야 21장9절을 상기시킵니다. 요한이 광야쪽에서 바벨론을 바라보는 것은 적절합니다.
바벨론의 몰락은 이 큰 성을 '각종 더러운 영'과 새와 짐승이 사는, 더러움과 위험이 가득한 광야로 변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곧 땅의 '왕들'과 '상인들'에게서 '사치의 세력'을 지닌 성의 멸망으로 인한 탄식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4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먼저 교회에 바벨론과 결탁하지 말라고 경고한 다음 바벨론의 오만과 잔인함을 되갚으시는 하나님의 정의의 공평함을 주장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나그네로서 머물러 있었던 문화에서 나오라는 선지자들의 호소는 사도들의 시대와 오늘날의 신약 교회에도 똑같이 타당합니다(고후 6:14절~18). 두아디라, 라오디게아 및 기타 지역에 있는 교회들은 바벨론의 권력 중심적이고 쾌락에 미친 가치 체계와 거리를 두는 데 실패했습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서 하나님은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들에게 임할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죄에 참여하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바벨론의 세상속에 빠져있습니다. 인본주의, 기복주의, 교회안에 세상문화가 존재하는등 교회들이 세속화에 빠져있습니다. 초대교회, 초대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도 살고 교인들도 사는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죄에 자기도 모르게 동참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것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이며 경고입니다.
7절에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하나님은 완벽히 공평하게 '그가 준 그대로 그 바벨론에게' 주실 것입니다. 음녀 자신의 집에서 갑절이나 주는 것은 그녀가 제멋대로 그 피를 흘린 성도들에게 가한 폭력을 똑같이 되갚는 정당한 응징입니다.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는 바벨론의 자랑은 구약에 나오는 동명의 도시의 자랑을 흉내 낸 것이며 '하루 동안에' 조용해지게 할 것입니다. 자신은 넉넉할 만큼 안전하다는 바벨론의 착각도 라오디게아 교회의 맹목적인 자기 의존과 오싹하리만큼 닮았습니다.
8~9절에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이제 큰 성 바벨론을 향한 심판이 쏟아집니다. 세상의 화려함, 음란함, 악함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그 심판에 대하여서 성경은 "하루 동안에 그 재앙이 임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망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이 위대한 제국을 세워놓은 것 같은데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하루만에, 잠간동안에 다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물질문명이 위대한 것 같고,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사회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가진 돈과 권력으로 세상을 호령하는 듯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거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돈을 벌기 위해서 적당히 세상에 타협하고,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신앙을 저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선언하는 것은 그 화려한 세상의 문명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단 한순간에 무너지는 보잘 것 없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세상은 그렇게 순식간에 멸망할 것입니다.
10~11절에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바벨론의 힘과 번영에서 이익을 얻었던 왕들, 상인들, 선원들의 탄식은 이 큰 성의 몰락에 대한 세상의 평가입니다. 음녀 바벨론의 몰락이 찾아오면 그녀의 애인들은 '무서워하여 멀리 서' 있겠지만 그녀의 운명과 거리를 두기는 이미 너무 늦을 것입니다.
왕들은 바벨론을 하나님의 인내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하나님이 '한 시간에' 갑자기 신속하게 심판하신 '견고한 성'으로 애도할 것입니다.
16~18절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큰 음녀로 말미암아 '치부'한 '상인'들은 길게 애곡합니다. 큰 음녀가 특별히 물질주의적인 이득과 사치에 대한 욕구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뒤에는 어떤 시장도 남아있지 않을 '상품' 목록은, 그 아름다움을 거만하게 자랑한 고대 '두로'의 페니키아 상인들이 실어 나른 상품들과 비슷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짐승이 부패한 정부의 모든 표현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처럼 요한계시록의 음녀도 모든 부패한 경제 체제를 포함합니다. '사람의 영혼'조차 상품으로 전락하여 생산과 번영의 엔진을 가동시킬 '종들'로 거래됩니다.
상인들의 '애가'는 왕들의 애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세마포 옷', '자주 옷', '붉은 옷', 금, 보석, 진주 등 음녀의 값비싼 옷과 장신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한 것을 슬퍼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며 사용하지 않은 인간의 모든 부를 신속히 멸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바벨론의 탐욕스런 사치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세상에 보물들을 실어 나름으로써 '치부한 선장'들과 그 밖의 선원들도 왕들과 상인들의 애가에 자신들의 애가를 덧붙일 것입니다.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는 그들의 외침은 더 이상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함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할 수 없는 멸망을 애곡하는 것입니다.
20~21절에서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날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견뎌내야 합니다. 그들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들이 받을 심판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포함한 하늘"에 있는 모든 이들이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즐거워하도록 초대받을 때 지상의 애통에서 천상의 축하로 장면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예레미아가 고대 바벨론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책에 돌을 메어 유브라데 강에 던졌던 것처럼 '한 힘센 천사'도 바벨론이 멸망하여 결코 다시 보이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졌습니다.
22~23절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바벨론으로 비유되는 세상에서는 일상생활에 즐거운 광경과 술, 음악, 음식 준비, 등불의 빛, 부부간의 사랑 등 결코 다시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일상적인 문화활동 및 산물은 그 자체로는 악하다고 할 수 없지만 인간의 문명이 창조주에게 도전하여 심판을 받으면 그러한 것들도 지속 불가능하게 됩니다. 저들의 표적이 땅에 거하는 크고 작은 자들을 속여 짐승에게 경배하게 했던 것처럼 바벨론의 복술은 만국을 유혹했습니다.
바벨론의 몰락과 짐승의 임박한 패배로 하나님은 마침내 순교자들의 죽음,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땅 위에서 부당한 폭력에 당한 모든 이들의 피해에 대해 복수하실 것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18장은 선지서에서 기록된 '여호와의 날' 즉, 하나님의 심판의 날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예언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언제오시든 언젠가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그날이 바로 심판의 날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늘로 들림 받아 올라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있을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교인은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에서 나와 생명을 구원하라>
사 52: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고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매지 말라', '멍에를 함께' 멘다는 것은 똑같지 않은 다른 짐승과 함께 수레에 메이거나 심지어 이종교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불신자들과 연합하거나 그릇되게 동일화되는 것을 뜻하는 이미지나 문맥에서 이 말은 특히 교회 안에서 바울에게 대적하고 있는 이들을 가리키며 바울은 지금 충격적이게도 이들에게 불신자들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습니다.
'벨리알',('무가치함', 또는 '파괴'를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에서 나온 '베리알'이라고 철자되기도 하는 헬, '벨리아르') 사탄을 뜻하는 이 이름은 구약이나 신약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지만 바울 시대의 유대교에서는 사용되었습니다.
사탄의 특징 가운데 하나 즉, 사탄은 무가치하거나 기만적이라는 것에서 유래된 이 이름은 하나님의 대적자로서의 사탄의 활동을 강조하는 문맥에서 자주 사용되며 이는 바울과 교회 대적들과의 관계와 잘 들어맞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4절에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때입니다. 사이비나 이단교회들은 모두가 사탄의 회당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나옵니다. 그곳에서 나와야합니다. 정치하는 교회에서도 나와야합니다. 그곳에 구원은 없습니다.
다음으로 교회의 쏠림 현상입니다. 큰 교회들은 수천 수만 명의 교인들이 몰리는가 하면 작은 교회는 몇 명이서 어렵게 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인데 하나님의 성품하고는 맞지가 않습니다. 사실 작은 교회 섬기는 교인들은 진실된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 교인들은 여러 가지로 힘이 많이 듭니다. 큰 교회에 비하면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겉은 화려하나 그 안에는 죽은 뼈들로 가득하였다라고 대형교회에 대한 비유입니다. 마태복음 23장에 나와 있지요.
부산에 있는 수영로 교회가 3만 명의 교회로 세워졌을 때 주변에 있는 교회 300 곳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복음이 많이 전파된 2000년대 이후로
교회가 대형화 되었을때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교회가 성장한 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수많은 헌금을 걷고,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고, 여러가지 세상적인 편의 시설들을 만들어 놓고, 이모두가 외식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구역장, 전도팀을 동원해 70% 이상은 작은 교회 교인들을 빼가서 교회가 성장한 것입니다.
중대형교회 교역자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원망의 기도가 대접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올라가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집니다. 교회가 크고 작고, 목회자가 설교를 잘해서 구원을 받는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개인적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영생과 영벌의 갈림길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성경은 인생을 꽃과 아침이슬로 표현합니다 그만큼 인생이 짧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부와 명예와 교회 권력을 갖고, 하나님 행세를 하는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은 죄로물든 세상을 없애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새로운 창조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애초에 하나님은 지상낙원인 에덴동산을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아담의 죄로 땅은 죄로 물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의도가 벗어난 것입니다. 이제 이 땅은 새로운 창조로 새로운 에덴동산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눈에서 눈물이 씻기우고,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과 천사들의 얼굴을 보면서 생명나무 과실을 먹고, 생명수가 흐르는 생수를 마시면서,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주신 요한계시록의 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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