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날 기회가 되어
교수님과 1호제자 이정애학우님, 성균관대에서 수업을 들으셨던 조대훈학우님, 김미선학우님
그리고 조선대 김승태학우님과 저까지 6명이서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가볍게 차한잔을 하며 서로를 소개한 뒤,
교수님께서 맛있는 매운탕집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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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있는 민물고기 매운탕집인데, 교수님이 저번에 드시고 반한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멀리서 왔다니까 사장님이 양념게장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양념게장도 맛있고 민물매운탕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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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뒤, 근처 카페에 와서 이야기를 더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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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까지 다 마신 후, 화순 세량제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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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을 올라가보니 산의 그림자까지 비치는 맑은 호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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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좋은 곳에서 교수님도 한컷찍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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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분들끼리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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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물수제비도 떠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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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1FF13B591225662F)
세량제에서 풍류를 즐긴 뒤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교수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특별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고, 뜻깊은 의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순 세량제의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겼고, 다시 광주에 내려왔습니다.
여행은 멀리가야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처에 이런 좋은 장소가 있는지 모를뻔 했습니다.
세량제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이번에 만난분들, 혹은 또다른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정말 즐겁고 매운탕이 참 맛있었어요!!! 이번에 다른학우분들께도 연락을 드렸어야했는데 제가 생각이 없어서 당일아침에 몇명에게만 전화로 물어봤네요...다음에는 꼭 공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