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타일 공사

[엠페러]

타일 공사가 시작됩니다.

본현장의 타일공사범위는 화장실5,세탁실1,그리고 200m2의 발코니

바닥입니다.

날씨가 춥기때문에 발코니바닥타일은 일단 미루고 화장실 내부먼저 들어갑니다.

타일공들의 대표적인 연장(?)입니다.

컷팅기라고 해야하나..타일을 원하는칫수대로

절단할때 저기에 대로 순간그어버립니다.

다이아몬드칼이 달려있어 깨끗하게 절단되어 나갑니다.

화장실 벽체가 개판이라서 몰탈시공(떠발이)과 압착을 병행합니다.

몰탈시공은 가장일반적으로 많이 하는데,아래와같이 시멘트+모래+물을

혼합하여 타일뒷면에 퍽퍽 쳐발라서 벽면에 그대로 붙혀버립니다.

항상 마감으로 갈수록 정교해지고 까다로워집니다.

사소한거 하나놓치면 마감이 안떨어지거나,욕먹을 이유하나 + 되는거지요.

타일시공하기전에 벽체 모서리에 실로 미리 마감벽체를

가상으로 만들어봅니다.

여러공정중 타일부분에서 하자가 많이나는 편입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선행공정은 마감으로 다 감춰지기때문에

특별히 하자란게 없겠지요.

타일시공이 완료되면 그자체로 사용이되는 공간의 마감이기때문에

눈에잘뛸수밖에 없고,타일자체가 약하지요

어쨌든 타일공사에서 욕먹는건 뻔합니다.

건물이 자리잡혀가는 과정에서 시멘트와 모래의 배합불량으로

깨질수도있고,추운날씨에 무리하게 시공해서 떨어져나갈수도있고,

줄눈(메지)마감이 제대로 안되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설비 위생기의 수전입니다.

바닥은 자기질타일로 하지만 벽체는 도기질(세라믹)타일로

시공합니다.(일반적인겁니다.)

타일 모서리부분을 두드려보시면 텅텅거리며 비어있다는 느낌이 들껍니다.

사실 비어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이해하는데 간혹 모르시는분은 이걸로 꼬투리잡는경우가 있답니다.

이건 몰탈시공법을 이해하지 못해서인데,타일한장에 몰탈을 얹어놓을때 전체적으로

쫙~펴서 골고루 바르는게 아닙니다.가로600이면 몰탈을 뭉탱이로 3등분해서

얹혀놓거든요.당연히 모서리부분은 비어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정확한 시공법이고요 절대 하자가 아닙니다.

타일벽면에 드릴작업할때는 모서리부분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타일이 무슨힘이 있겠습니까?

타일도 고기를 많이 먹었나봅니다. 곳곳에 이쑤시개가 꽂혀 있네요^^

(써늘한 농담이였습니다.~~)

이건 타일공사할때 모서리나,접히는부위를 깔끔하게 마감할때

쓰이는 코너몰딩(마감재)입니다.일명 쫄때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걸많이 빼먹고 그냥 타일만으로 접고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미관상 하고안하고의 차이를 사진으로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바랍니다.

벽체의 코너부분은 상대적으로 파손에 취약한 부분입니다.

물론 이걸한다고 완벽하진 않습니다. 이 자체에서 떨어져나가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아주 보기싫지요..중요한부위니만큼 돈좀 더쓰고 좋은걸하고,

시공자체도 정확히 해주면 별문제없이 깔끔하게 마감되고 사용중 하자

위험도 줄어들겁니다.

흔히 어떤 공사든 주자재는 좋은걸 쓰시면서 부자재에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좀더 세심하게 신경쓰는게 어떨까 합니다.

 

타일시공된 부위의 모르타르같은 이물질을 제거하시고

물로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그리고 줄눈(메지)마감작업이 바로 들어갑니다.

타일 본작업못지않게 줄눈마감작업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타일을 줄눈없이 바로 붙혀놓으면 건물이 자리를 잡거나,온도변화에

따라서 신축팽창을 하는과정에서 십중팔구 파손될겁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 철로의 간격을 띄워놓는 이치로 줄눈을

만듭니다.시퍼런 줄눈으로부터 마감을 짓기위해 줄눈용시멘트를

타일색상과 맞추어 반죽하여 때워주는거지요.

간혹 줄눈부분이 누렇게 변하거나,박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누렇게 변하는건 질이낮은 타일원자재에서 색소가 베어나오는경우가 있고

줄눈용시멘트 자체가 완전백색이 아니라 약간아이보리 색상을 띄는경우도

있습니다.

더심한건 박락되는문제인데..참 보기싫지요.타일줄눈작업할때 줄눈용시멘트에 "지당"이라는

백색안료를 첨가해서 줄눈작업하면 많이 해소됩니다.

화장실중에 세면대주위,남자화장실 소변기벽체부위는

복합대리석 타일로 시공합니다.

타일도 종류가 참다양합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타일이 점점 대리석을 닮아가고 있다는거지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는거겠지요.

복합대리석타일이란 8mm세라믹타일위에 4mm정도의

대리석 원판을 붙혀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말그대로 복합이지요^^

비쌉니다.. 밑의 제품은 대리석 트레버틴모자이크 계열의 복합대리석타일입니다.

 

이건 타일컷팅기로도 절단이 안됩니다.

일일히 다이아몬드날의 핸드그라인더로 절단을 해야합니다.

타일 공사 

*타 일

타일 종류별 재질, 치수 등은 아래표에 따르며 타일 종류별 견본품 제시하여 형상, 재질, 치수 표면질감, 색상 등에 대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해야 하며 타일치수의 허용 제작 오차가 K나 1001 규정 또는 감독원이 승인한 범위를 초과하는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이 형 타 일

건물 외벽의 코너, 창호주위, 파라펫, 계단, 기타 사용부위별 이형타일은 인접타일과 동일재질 및 색상이어야 하며 형상 및 치수는 줄눈 나누기 및 세부 상세도에 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바탕고르기 몰탈

바탕 고르기 시멘트 몰탈 재료인 시멘트, 모래, 물, 접착 혼화제 등의 재료는 미장공사 재료기준에 따르며 소석회는 사용하지 않는다.

*타일 접착제

타일 접착제는 접착력과 방수성능이 우수한 쌍곰타일시멘트(리티크리트) 동등 이상의 제품으로서 견본품, 제조회사의 카다로그, 국립건설 시험소의 서험성적표, 기타 감독원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아래기준 동등이상의 제품

*줄 눈 제

방수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서 견본품 및 색상에 대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제품

*신축줄눈 실링재

실리콘계 액형 실링재로서 재질, 색상 등에 대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제품

현장검측 및 세부 시공상세도의 작성

*티일붙임 실별 및 부위별 설계도면을 기준으로 한 바탕면의 현장검측을 실시하여 바탕면의 시공정도 및 시공오차를 정확히 조사하여 시공오차를 고려한 타일나누기 평면도와 전개도, 단면상세도 등을 작성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

*바탕면의 시공오차가 심한 부분은 수정방법을 제시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

*세부 시공 상세도상에는 각종 창호 및 개구부류, 매입 노출 배관류, 위생도기류, 배수트렌치 및 드레인유, 기타 부착물, 신축줄눈, 이질재와의 접합부 처리, 기타 관련사항에 대한 위치와 크기 등을 상세하게 나타내야 한다.

견본시공

감독원이 견보시공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지정하는 위치에 승인된 재료, 공법, 세부시공 상세도에 의하여 본 시공과 동일하게 시공하되 화장실 및 욕실 등의 경우에는 위생도기를 비롯한 모든 부착물을 부착시켜 감독원의 검사승인을 득해야 한다.

타일붙이기 준비사항 및 공통일반사항

*바탕처리

타일 붙임면의 결함부 보수, 보강 및 시공오차의 조정을 비롯한 제반 바탕처리기준은 미장공사 바탕처리 기준에 따르며 단계별 바탕처리 공정에 대하여 감독원의 검사승인을 득하기 전에는 다음고정으로 옮길 수 없다.

*신축줄눈 및 이질재와의 접합부 처리

1. 넓은면의 타일붙임 경우에는 가로 세로 또는 수직 수평으로 설계도면 또는 3-5M 이내의 간격으로 신축줄눈을 설치해야 하며 외기에 면한 이질재와의 접합부 또는 항시물 또는 습기에 접하는 부위에는 5-10 MM 폭의 시일링 처리를 해야 한다.

2. 신축줄눈 및 이질재와의 접합부는 바탕고르기 미장전에 위치를 확정 타일 부착 및 청소 완료후 깨끗한 시일링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임시줄눈재를 설치 고정하여 감독원의 검사 승인을 득해야 한다.

*창호 및 매설물의 설치고정

타일붙임면의 각종 창호류, 매입 노출 배관류, 배수트렌치 및 드레인류 노출 마감틀재류, 앵커긴결 철물류, 기타 관련 공종등은 타일 나누기도와 일치될 수 있도록 바탕 고르기 미장 작업전 정위치에 누락없이 설치 고정하여 감독원의 검사승인을 득해야 하며 타일 표면에 노출 마감처리되는 재료는

바탕고르기 및 타일 공사 완료후 최종 청소시까지 보양, 보호 처리해야 한다

*바탕고르기 미장

바탕고르기 시멘트 몰탈의 용적배합비, 바름회수 및 시공방법기준은 미장공사 시방서에 따르되초벌바름면의 방치기간은 15일 이상 재벌 및 정벌 바름면의 각각 7일이상 방치시켜야 하며 최종 바탕면의 평활도는 ±3MM 이내로 한다.

*바탕면의 청소 및 물축이기

바탕 고르기 미장 완료후 감독원의 검사승인을 득한 다음 부착을 저해하는 이물질을 깨끗이 청소하고 타일붙이기 전에 충분한 물축임을 해두어야 한다.

*타일 나누기 및 타일의 마름질

타일 나누기는 가급적 온장을 사용하도록 줄눈나누기를 하되 불가피 하게 절단하여 사용해야 할 경우는 타일 전용 절단기를 사용해야 하며 절단면은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깨끗이 갈아낸 후 사용해야 한다.

타일 붙이기 공통일반사항

1. 승인된 타일 나누기 등을 비롯한 세부 시공 상세도에 의거 다림추 수직, 수평기준선을 띄우고 수준기 등을 사용하여 수직 수평 및 가로 세로 줄눈이 바르고 평활도를 유지하도록 붙여야 한다.

2. 타일의 붙임은 사공후 들뜸, 탈락, 동결융해, 물의 침투, 백화현상등이 발생치 않도록 바탕면, 접착제, 타일 줄눈제 등이 밀착 일체 시공이 되어야 한다.

3. 줄눈의 폭 기준은 본 시방서 타일 종류별 기준표에 따르되 타일 나누기 도면 및 견본시공 등에 의하여 0.5 - 1 MM 범위 이내에서 감독원의 승인을 득하여 조정할 수 있으며 바닥 및 벽타일이 만나는 부위중 바닥타일 및 벽타일의 재질 및 규격이 동일한 경우에는 벽타일의 줄눈폭에 따른다.

4. 타일 접착제 바름후 타일붙임 시간은 30분 이내에 완료해야 하며 타일붙임의 수정작업은 붙임후 15일 이내에 수정해야 한다.

5. 타일붙임 면적이 넓은 경우에는 갓둘레 부부과 2 - 2.5M 간격으로 기준타일을 먼저 붙인 다음 그에 따라 붙여 나아간다.

치장줄눈시공 공통일반사항

1. 타일 붙임후 3시간 경과후에 줄눈파기를 실시하여 줄눈부분과 타일표면을 브러시와 물에 적신 스폰지 또는 헝겊을 사용하여 깨끗이 닦아 내고 24시간 경과후에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치장줄눈제를 소요깊이로 밀실하게 충진시켜야 한다.

2. 타일표면으로부터의 치장줄눈 깊이는 1-2MM 범위내에서 부위별 견본시공하여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깊이로 일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3. 치장줄눈의 폭이 5MM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줄눈용 흙손을 사용하여 2회로 나누어 시공해야 한다.

바닥 타일 붙이기

바탕면의 청소 및 물축임 후 1회 바름을 2 M²범위에서 소요 두께로 접착제를 균일한 두께로 바른 다음 타일나누기 기준에 따라 기준실을 띄워 탈일을 갈고 줄눈 부분에 바탕면의 접착제가 배어 나올 정도로 고무망치로 가볍게 두들겨 거로 및 세로 줄눈 바르고 평활하게 붙여 나아간다.

벽타일 압착공법 붙이기

1. 바탕면의 청소 및 물 축임후 승인된 타일 접착제를 1회 바름 2 M²범위내에서 소요두께로 균일하게 바른다음 타일나누기 기준에 따라 기준실을 띄워 티일을 눌러 붙이고 줄눈부분에 바탕면의 접착제가 배어나올 정도로 고무망치로 가볍게 두들겨 수평, 수직 줄눈 바르고 평화하게 붙여 나간다.

2. 타일의 크기가 15 * 15 CM 이상인 경우에는 타일붙임 전용 진동기를 사용 부착 시켜야 한다.

벽타일 밀착공법 붙이기

1. 바탕면의 청소 및 물축임후 승인된 접착제를 1회 바름 2 M²범위내에서 소요 두께로 균일하게 바른다음 타일 나누기 기준에 따라 기준실을 띄워 타일을 눌러 붙이고 타일이 바탕면에 밀착되고 바탕면의 접착제가 줄눈부분에 배어나오도록 타일붙임 전용 진동기를 사용 타일면에 수직으로 중앙부, 상하, 좌우로 균등하게 진동을 가하여 붙여야 한다.

2. 타일의 줄눈 부분에 배어나온 타일 접착제가 응결이 시작되어 굳기전에 줄눈 흙손으로 충분히 눌러 밀실하게 충진, 매끈하게 처리하고 타일부착후 적당한 시기에 타일 표면으로부터 줄눈 깊이가 3-5MM 정도가 되도록 타일줄눈 흙손을 사용하여 타일줄눈제를 충진, 매끈하게 처리해야 한다.

보 양

1. 타일붙임후 7일간은 충격, 진동이나 보행을 금하며 직사광선 또는 풍우등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방풍막 도는 시이트 등으로 보양해야 한다.

2. 타일붙임후 2-3일간은 물뿌림에 의한 습윤 보양 처리를 해야 하며 바닥타일 경우는 치장 줄눈 처리후 0.1MM P.E 필름을 갈고 미송계의 톱밥을 3CM 두께로 깔아 최종 청소시까지 보양해야 한다.

3. 동절기 공사는 미장공사와 동일한 난방, 보양, 보온, 조건하에 시행해야 한다.

청 소

치장줄눈 작업완료후 타일표면에 부착된 여분의 접착제, 줄눈제, 기타 이물질을 물적신 스폰지, 헝겊등으로 깨끗이 닦아야 하며 잘 닦이지 않는 오손부위는 1 : 30 희석염산 또는 감독원의 승인을 득한 타일청소 전용 약품으로 타일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제거한 후 산분 또는 약품을 물로 완전히 씻어내야 한다.

검 사

1. 시공중 검사

1일 작업이 끝난후 임의 위치의 타일을 떼어내어 타일 뒷발에 접착제의 밀실충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두들김 검사

타일부착 완료후 검사봉으로 타일전면을 두들겨 보아 들뜸, 균열 등이 발견된 부위는 줄눈부분을 잘라제거하고 다시 붙여야 한다.

3. 접착력 시험

접착력 시험은 타일 시공 완료후 4주 이상 경과후 시행해야 하며 600 M²당 한 장 단위로 하여 감독원이 지정하고 위치의 타일에 대하여 시행하며 시험결과의 판정은 접착 강도가 4KG/㎡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