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마무리하고 있는 12월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만 매매가의 상승폭은 갈수록 둔화 중이고 전세는 결국 하락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인기가 좋은 유성구와 서구 일부 단지는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장상황이 어디까지 갈련지는 예측할 수는 없지만 추가적인 정부 정책 등 시황에 영향을 주는 큰 돌변변수가 없는 한 이런 시장상황은 내년초반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전 지역 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가격 상승세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지의 아파트도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대전 지역의 아파트 거래신고 건수는 총 2523건으로 전월(3040)에 비해 517건이 줄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인 지난 9월을 제외하면 올 들어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낸 것이다. 거래량은 둔화됐지만 매매가격은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호가뿐만 아니라 실거래가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이나 수도권과 달리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가격 흐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있구요... 대구, 대전, 광주 등은 비규제지역이면서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지역이 많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짧아 투자 수요도 상당히 많아서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러한 흐름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대전부동산시장에서는 갭투자자들의 이탈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전세시세가 하락하면서 자기 자본이 아닌 대출을 끼고 매입한 투자자들 사이에 대출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로 대전부동산시세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 같군요.
부동산시황은 항상 10년 주기로 바뀝니다. 지난 80년대 초반에는 정권이 바뀌면서 하락세로 이어지다가 중반기에 안정이 되었는데 80년대 후반 신도시로 인해 하락세로 이어지면서 90년대 초반 금융실명제로 지속적인 하락추세...그러다가 정궈닝 안정화되면서 90년대 중반부터 상승세....그러다가 90녀대 후반 IMF로 또 추락...하면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하락세로 이어짐.....이어 2000년대 부동산시장이 안정이 되면서 중반 상승세로 이어지더니 2008년 미국 부동산 거품이 꺼지며 또 하락세...그러다가 이명박 정권 중반인 2010년 이후 또 안정세로 이어지며 박근혜 정권에서 상승세....문재인 정권이후인 2019년에 들어서서 또 추락...
이렇게 10년 주기로 정권 변동과 함께 부동산시황도 릴레이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그러므로 20119년 이후에도 당분간 부동산시장은 냉각기....매수 및 투자는 이럴 때 해야 하고 매도는 기디려야 하며 매도는 바쁘지 않다면 2020년 내지 2021년 이후의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즉, 매수는 지금부터가 가장 적당한 시기인데 대전이나 광주, 대구는 앞으로 하락세로 이어질 것이므로 매수는 연기하고, 서울과 수도권은 지금 시기가 가장 적당한 시기....그런 후 221년에는 매도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봄.
대전지역 부동산 시세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자 이에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시장은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의 시장으로 변하면서 매수세가 점차 사라지고 이러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시장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세도 차츰 하락하면서 이전의 가격대로 원위치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지난 6개월 간 가파르게 올랐던 대전지역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지금부터는 보합세로 접어든 시기로서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등 도안지구 신규 분양 물량으로 인한 갭투자자들을 비롯한 매수세가 관망세를 형성하고 있어 추후 이 지역에 대한 큰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아파트 매매시장은 당분간은 잠잠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기 때문에 눈치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갭투자자 위주로 투자수요가 폭증하였으나, 지금은 갭투자자들이 몸을 사리기 시작하면서 어느 선까지는 상승세가 잠시나마 진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투자분위기가 줄어든 것이라기 보다는 잠시나마 심호흡하며 쉬었다가 상황 봐가며 시장분위기가 흘러 갈 것 같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관저동 부동산시장 시황에 대한 매우 유익한 분석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유익한 분석정보네요...
관저동 부동간시장 분석에 관한 글 너무 의미 깊게 잘 읽고 갑니다. 믾은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우 유익한 분석정보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연말을 마무리하고 있는 12월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만 매매가의 상승폭은 갈수록 둔화 중이고 전세는 결국 하락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인기가 좋은 유성구와 서구 일부 단지는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장상황이 어디까지 갈련지는 예측할 수는 없지만 추가적인 정부 정책 등 시황에 영향을 주는 큰 돌변변수가 없는 한 이런 시장상황은 내년초반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분석자료네요.
매우 유용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를 보면 이번 12월에도 계속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 12월말까지는 점차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내년초부터 관망세로 돌아설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그동안 대전은 공급량이 없어도 세종이 수요를 당겨가는 통에 집값이 제대로 오르지 않았는데, 규제 강도에서 큰 우위를 점하면서 다시 대전으로 수요가 옮겨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종시보다 더욱 상승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대전 지역 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가격 상승세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지의 아파트도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대전 지역의 아파트 거래신고 건수는 총 2523건으로 전월(3040)에 비해 517건이 줄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인 지난 9월을 제외하면 올 들어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낸 것이다. 거래량은 둔화됐지만 매매가격은 서구와 유성구를 중심으로 호가뿐만 아니라 실거래가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한 의견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대전 집값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지정에서 유보된 대전 서구와 유성구지역의 아파트들 가격상승시 곧바로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랍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보네요...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정보 되었습니다. 수고하세요.
2019년 올해에도 대전 부동산시장의 상황은 큰 변동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시장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부의 개입여부에 따라 지역 부동산시장상황도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과 달리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가격 흐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있구요... 대구, 대전, 광주 등은 비규제지역이면서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지역이 많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짧아 투자 수요도 상당히 많아서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러한 흐름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홀로 시세 급등하는 대전 아파트들이 예상대로 정부의 제재설이 돌면서 이에 반응하여 점차 보합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아파트들, 특히 서구와 유성구 아파트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즉각 영향을 받기 마련이죠...
서구 관저동 등 대전의 아파트 값은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피로감이 컸고, 정부의 투기지역지정설이 돌면서 매수가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2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요즘 대전부동산시장에서는 갭투자자들의 이탈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전세시세가 하락하면서 자기 자본이 아닌 대출을 끼고 매입한 투자자들 사이에 대출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로 대전부동산시세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 같군요.
부동산시황은 항상 10년 주기로 바뀝니다. 지난 80년대 초반에는 정권이 바뀌면서 하락세로 이어지다가 중반기에 안정이 되었는데 80년대 후반 신도시로 인해 하락세로 이어지면서 90년대 초반 금융실명제로 지속적인 하락추세...그러다가 정궈닝 안정화되면서 90년대 중반부터 상승세....그러다가 90녀대 후반 IMF로 또 추락...하면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하락세로 이어짐.....이어 2000년대 부동산시장이 안정이 되면서 중반 상승세로 이어지더니 2008년 미국 부동산 거품이 꺼지며 또 하락세...그러다가 이명박 정권 중반인 2010년 이후 또 안정세로 이어지며 박근혜 정권에서 상승세....문재인 정권이후인 2019년에 들어서서 또 추락...
이렇게 10년 주기로 정권 변동과 함께 부동산시황도 릴레이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그러므로 20119년 이후에도 당분간 부동산시장은 냉각기....매수 및 투자는 이럴 때 해야 하고 매도는 기디려야 하며 매도는 바쁘지 않다면 2020년 내지 2021년 이후의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즉, 매수는 지금부터가 가장 적당한 시기인데 대전이나 광주, 대구는 앞으로 하락세로 이어질 것이므로 매수는 연기하고, 서울과 수도권은 지금 시기가 가장 적당한 시기....그런 후 221년에는 매도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봄.
아마도.....!! 그동안 너무 올랐어....
대전지역 부동산 시세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자 이에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시장은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의 시장으로 변하면서 매수세가 점차 사라지고 이러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시장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세도 차츰 하락하면서 이전의 가격대로 원위치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지난 6개월 간 가파르게 올랐던 대전지역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지금부터는 보합세로 접어든 시기로서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등 도안지구 신규 분양 물량으로 인한 갭투자자들을 비롯한 매수세가 관망세를 형성하고 있어 추후 이 지역에 대한 큰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아파트 매매시장은 당분간은 잠잠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기 때문에 눈치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갭투자자 위주로 투자수요가 폭증하였으나, 지금은 갭투자자들이 몸을 사리기 시작하면서 어느 선까지는 상승세가 잠시나마 진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투자분위기가 줄어든 것이라기 보다는 잠시나마 심호흡하며 쉬었다가 상황 봐가며 시장분위기가 흘러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