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번] '도담'의 합격수기

[도담]

안녕하세요. 자기소개글을 쓴 뒤 합격수기로 금방 돌아왔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늦게 올리게 되네요 ㅠㅠ

미흡한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교대 진학하기 까지

초등학생때는 선생님, 아나운서, 약사 등 멋져보였던 직업들은 한번씩 꿈으로 삼았습니다. 그 후 중학생때는 장래희망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이제 대학 진학이라는 관문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고1때는 수학,과학에 더 흥미가 있어서 이과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되고싶었지만 '사람앞길은 모르는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과공부를 하면서 적성에맞는 다른 직업을 희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공학자라고 꿈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생활 내내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싶다는 생각과 이과생이라 공대나 자연과학쪽으로 진학하는거에 대한 고민을 자꾸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고2 겨울방학때 영화를 보면서 혼자 생각을 곰곰히 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역시 선생님이 되고싶었나 보다하며 '초등학교 교사'라고 확실히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고3이었고 뒤늦게 정한 것인가라는 생각과 이과라서 어떻게 지원해야할지, 관련정보가 매우 부족한 것 같아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서사모를 알게되었고 입학처와 함께 수시로 들어가면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올라오는 질문글을 보면서 정보를 얻어 준비하였습니다.

▶ 전형선택

이과 학생이었기 때문에 2015수시에 2가지전형( ① 학교장추천 전형 ② 수학-과학 집중이수자 전형 ) 중 한가지를 골라야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학추'를 권하셨지만 저는 '수-과학'전형 또한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어 고민하였습니다. 이 때 자기 자신에게 담임선생님은 한분이지만 반대로 선생님께는 몇3~40명의 학생들이 있기때문에 모든 학교의 전형을 알기엔 힘드십니다ㅠㅠ 그래서 자신이 지원할 학교의 전형은 꼭 무엇이 있는지 미리 알아봐야합니다 ! 물론 다들 그렇게 하겠지만 미리 알고 그 전형에 맞게 일찍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5수시전형중 학추에서 자소서부분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었던 저는 이 전형에 넣고 싶었지만 자소서영역이 사라진만큼 내신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1.8이라는 내신이 어느정도 되는지 찾아보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수-과학 전형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자소서를 쓰지않는 것보다 내신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저에게 더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것 같았기때문입니다.

☞ 자기 자신이 쓸 수 있는 전형을 찾아보고 미리 준비하는 것!

▶ 내신공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복습하는 습관이나 시험기간에 미리 공부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ㅠㅠ 그것보다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 대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부를 즐거워 한다는 것을 알고 이 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이 때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공부가 멘토-멘티 관계보다 정말 다같이 한과목을 공부하면서 정리하고, 암기부분은 어떻게하면 쉽게 외울까 고민하며 공부하고, 각자가 중요하다는 부분을 말해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은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내신이었기때문에 주어진 부분내에서 어떻게 시험이 나올지 생각하면서 요점정리를 따로 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고3때는 국영수과탐 모두 수능범위라 사실 따로 공부한 것 보다 수능공부와 함꼐 하였습니다.

☞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꼭 찾도록하세요. 또한 내신은 담당 선생님께서 내시는 시험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업시간은 충실히 듣고,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부분은 꼭 체크! 그리고 선생님의 문제 스타일을 파악하여 그 점을 주의하여 공부하는 법~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수능공부 

과탐과 수학공부는 재미있어해서 연계교재도 금방 풀었지만 국어,영어는 계획만 세워놓고 자꾸만 미뤄지고 결국 책은 여러권 나왔는데 하나도 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6월 모의고사를 치룬뒤 EBS연계교재의 중요성을 그 떄 크게 느껴서 부랴부랴 시작하였습니다ㅠㅠ 수능공부는 제가 생각하기에 우선 개념을 먼저 탄탄하게 쌓은 뒤 연계율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문제집을 풀기보다 시중에 나와있는 EBS연계교재를 먼저 다 풀어보고 잘모르는 부분을 완벽히 공부한 뒤 다른 문제집을 푸는 것이 좋은 것같습니다. 

국어 : 고2 겨울방학 시즌에 고3 올라가서 열심히 공부하리라 결심한 뒤 'EBS-윤혜정의 나비효과' 인강을 필요한 부분(문학, 문법)만 들으면서 교재에 필기하였는데 그부분에 관하여 모르는 개념이나 용어가 나왔을때 그 교재를 다시 읽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국어선생님께서 직접 편집해서 주신  필수 한자성어, 단어, 개념, 문법 등의 소책자를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학부분이 읽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해속도도 느려 가장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모든 연계교재의 이 영역을 가장 먼저 다 풀었습니다. 그 뒤 내용, 주제랑 표현방식등 해답지에 나와있는 그 작품의 특징을 미리 알고가자라는 생각하에 따로 공책에 정리는 하지 않고 그 EBS교재에 다시한번 간단하게 체크하고 적었습니다! 나중에 가서는 문학작품의 내용이 생각이 나는지안나는지 확인하며 기억나지않는 것들을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영어 : 가장 EBS연계교재의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연계율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밀린 양이 너무 많아서 왜 미리 풀고 공부하지 않았나 후회하였습니다ㅠㅠ 다른 과목도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도 아닌데 영어는 너무 한게없어 시간이 촉박하다 느껴져 연계교재 한 권당 일주일만에 끝내자는 생각으로 정말 그주는 영어만 공부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저는 문법은 고등학교 1학년때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여 어느정도 틀은 잡혀있었지만 고3이 되고 모의고사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어휘에 대한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독해를 할 때 단어 뜻을 몰라 해석자체를 하지 못하니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어는 어휘끝(어려운 어휘) + 경선식(쉬운, 필수적 단어)이 두개의 단어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처음 시작한 단어장은 아니고 고2때 다니던 과외에서 했던 방식으로 단고3때 단어장을 그대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계갸 되는 것은 본문내용은 별 변화는 없고 문제유형이 바뀌어 나오는 것이라 어느정도 읽고 무슨내용인지 파악하면 '어휘선택, 주제, 어색한 문장, 내용순서, 빈칸추론'등 문법제외 모든 유형은 풀 수있겠다 라고 생각하여 연계교재를 공부할 떄 우선 다 풀고, 틀린 것은 왜틀렸는지 확인하고 모든 지문을 하나부터 끝까지 다 해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재 해설지에 나오는 문법은 다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주제는 그 지문 주변에 한번더 적었습니다. 내신 영어도 같은교재를 이용하다보니 여러번 반복하게되고 어느정도 다 외워지더라구! 수능날전까지 한국어 자체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은 붙잡고 반복하였습니다.

수학 : 고2때 과외를 끊고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고2 겨울방학때 부터해서 인강으로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외보다 인강이 훨씬 좋았습니다.(가격대비면이나 질적인면에서나 모두!) 다른 과목공부를 하는 것보다 수학 공부하는것을 좋아하여 모든 연계교재는 금방 풀고 모르는 문제는 반복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겠으면 답지를 바로 보지않고 정말 여러번, 심지어 몇일씩 생각하다가 전혀 모르겠을때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풀다가 맞는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답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체크하여 내가 푼방법이 옳은것인지 확인하고 넘어가였습니다. 수학문제는 정말 문제 지문 하나하나에 힌트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여 모르겠을때는 지문으로 돌아가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다 파악하고, 이용하지 않은 조건을 어떻게하면 이용할지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개념이해'입니다. "아, 이해했어."하고 실상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암기하고 넘어가버리면 조금만 문제가 그 개념을 숨기고 있으면 파악하지 못하고 손을 대지 않는 경우로 이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정말 그 정의,법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꼭 파악하고 넘어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문속에 모든 힌트가 다 숨겨져있는 것과 그것을 다 이용하려는 자세!!

과탐 : 생Ⅰ, 화Ⅰ을 택하였습니다. 개념은 이미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생물은 학교수업으로, 화학은 수업만으론 어려워서 인강으로 듣고 정리하였습니다. 고3되서는 기출을 반복하여 풀어보고(자이스토리, 학교 프린터물, 연계교재로 여러번 반복) 아무래도 탐구는 개념을 몰라서인 것 도 있지만 그 문제 속에 숨긴 말장난에 걸리느냐 마느냐영향도 매우 큰 것 같아 좀 더 문제를 꼼꼼히 읽고 세세한 것 까지 암기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수능전에는 파이널인강으로 다시한번 총정리하였습니다.

▶ 자기소개서 작성

앞서 말했듯이 저는 글쓰기에 전~~~~~~~혀 재능이 없다 생각하여 자신감도 떨어지고 흥미도 없어서 걱정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수시철이 다되서야 쓰기시작해서 피드백을 받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생활은 충실히 잘하였다고 생각했지만 흔히 말하는 '스펙'이 제가 생각하기에 매우 적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반장, 회장, 동아리 활동 부터 해서 XX대회 수상 등 엄청나보이는 반면에 저는 평범하기 짝이없다 생각이 들어 고등학교 생활내내 나는 왜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일상적인, 매우 사소한 일에서 이야기거리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면 한번씩은 참여해보았을 체육대회라던가, 교내 대회 참가하여 그 과정을 준비하는 도중 겪었던 문제라던가. 흔히 큰 스펙이 있어야 멋진 자소서를 쓸 우 있을까 하는데 무슨일을 하던지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으면 좋은 자소서를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진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 자소서가 잘쓴 자소서는 아니지만.....ㅎㅎㅜㅜ 마지막으로 모두가 아는 사실이겠지만 자소서는 미리미리 써보고 피드백받으면서 고치는 시간을 많이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 면접 준비

수능이 끝나고 이틀뒤인 토요일날이 수시 면접날이었습니다. 금요일날 아침에 잠시 학교를 간뒤 서울에 올라갈 예정이라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많이들고해서 따로 면접학원을 가지는 않았습니다. 면접떄 필요한 자세같은 것을 생각해보고 찾아보며 익히고, 자소서, 생기부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자소서에 관한 질문이 들어올 것을 대비하여 예상질문도 생각해보고 어떻게 작성하였는지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내가 쓴 자소서인데 실제 면접과 다른 얘기를 하게되면 신뢰도에서 우선 문제가 발생하며 끝이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기부에 썼던 독서나 봉사, 동아리관련 질문이 들어올까봐 그것들에 대해 써내려가면서 정리하였습니다. 결론으로 자소서, 생기부 위주의 공부를 하며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 저는 동아리는 매년 다른 동아리를 하였고 전혀 교육동아리가 아닌 영화감상부, 신문스크랩부를 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은 여러 봉사활동을 조금씩 하면서 고1 겨울방학, 봄방학과 고3 1학기때 교육봉사를 하고 고2때는 교외 봉사는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독서활동은 많이....적지는 못하였지만 각 분야별로 책을 읽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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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의 정석대로 쓴건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ㅠㅠ 파트별로 나누면서 제가 전하고 싶은 말까지 포함해서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담]

2015년 수시에는 '특정영역집중이수자전형'으로 국어도덕사회/영어/수학과학/예체능 이렇게 나누어져, 교과영역을 제외한 비교과와 자소서영역만 반영하는 전형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나온 이번 2016년 수시전형을 보면 그 전형이 폐지가 되고 교과영역까지 평가하는 '교직인성 우수자전형'이 생겼습니다. 모집인원도 6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구요! 내신관리도 해야겠지만 학추와달리 자소서, 비교과부분도 비중이 높기때문에 그 부분에대해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선덕여왕]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부럽네요 우리 아이도 이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그러는데요 내신의 반영은 전과목 다 들어 가는데 그게 평균등급을 보는건가요 아님 과목별로 하나하나
보는건가요 예를들어 어떤과목은 1등급인데 어떤 과목은 3등급이면 안되는건지요

[도담]

감사합니다~ 내신은 평균등급을 보는 것 입니다. 우선 평가에 반영되는 과목의 (등급)X(단위 수)를 구한 뒤 모두 합하여 총 단위수로 나누어 각 학년별 내신 값을 구합니다. 그리고 난 뒤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년별 내신 반영비율을 이용하여 계산한 내신값을 이용하면 됩니다! 혹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서울교대는 모든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내신 반영비율이 같습니다.

[양갱양갱]

도담씨~!!도담씨나름의 노력이있었군요!!평소 모습과는 다른 진지한모습!!잘보았습니다~~

[도담]

양갱양갱씨도 눈씻고봐도 찾아볼 수없는 진지한 모습좀 보여주세요~ 나중에 합격수기 부탁드려요!

[서울교대랑 연애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그것]

수능성적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수능최저가 있었나요? 어떠했죠? 올해는 합이 9이죠?
면접이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쓰신 글로만 봐서는 합격이 쉬워보입니다. 뭔가가 있었을텐데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도담]

작년 최저는 합 8이었으며 제가 지원한 수-과학과 같은 특정영역집중이수자 전형은 추가로 최소 한과목은 1등급은 만족해야 했습니다! 네, 올해는 합9로 바뀌었습니다~ 면접은 수기에 드러난 것처럼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하였습니다ㅠㅠ 생각했던것과 달리 시간이 매우 촉박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의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울교대 면접기출도 보고, 자기소개서·생기부 중심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면접 답변은 평소에 교육관련해서 스스로 생각해 보았던 것이나, 유사경험을 통해 깨달았던 점을 기반으로 하였구요!

[도담]

제가 생각하기엔 평소 진로와 연관지어, 많은 생각을 해보았던게 좀 더 수월히 면접을 치룰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형 덕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부족한 점을 찾고 메꾸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했던 것이 제일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이 됬을지는 모르겠지만ㅠㅠ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주세요~

[아하그것]

합격이 쉬웠다는 말이 써놓고도 미안했습니다. 절대 쉬운 합격이란 없겠지요. 자세한 답변 고맙구요.
점점 도대체 무엇으로 합격 불합격이 나뉘는지 오리무중입니다. 정말 단순한 성적과 비교과만은 아닌듯합니다.
어제 든 생각은 수시는 보험일 수 밖에 없는데 수시에 올인하는 것이 무리지 않을까 입니다. 애초에 수시에 올인하는 자세자체가 불가능이다 싶기도 하구요. 도담님은 자소서나 면접에 간절함과 긍정적인 자세가 충분히 곁들여있었나봅니다. 최저도 좋아 보입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달봉이]

내신이 1등급후반이라 걱정 많이 하고있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담]

이미 나온 내신을 걱정하는 것 보단 앞으로 준비할 수있는 것들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면 분명 좋은 결과있을거예요!!! 화이팅!

[김가연]

우와.....멋지네요^^

[도담]

헤헿ㅎ

[혜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