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와 거점 치료병원에서 일단 증상이나 접촉력을 물어보고 나서 의심 환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만약 의심환자로 판단되면 실험실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의심환자는 아니며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해서 다 검사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검사비용 8월 18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급여를 인정해주고 있으며 보험적용시 검사비의 30~50%(12,650원~79,530원)만 본인이 부담하지만 의심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전체비용(132,500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임산부와 59개월 이하 영유아, 만성질환자, 폐렴소견환자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이 의학적인 진단 아래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국가 비축분)를 무료로 공급하고 단, 진찰비와 조제료 비용은 일반 진료와 동일하게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일부 비용을 부담합니다. |
기침할 때 꼭 주의할 점
신종플루는 공기감염이 아닌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飛沫 ;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감염되는 전염병이기에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조심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만 철저히 하면 전염의 위험이 없으며
또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섭씨 70도 이상 가열하면 죽게 돼 식품으로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정보는 다음 '아고라'에 난 글을 옮겨왔습니다.
예방법의 한가지일 뿐이지만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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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저녁 SBS에서 방송한 인플루엔자에 의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봤습니다. 너무들 걱정하실 것 같아 쉽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비법 하나를 소개 하겠습니다. 최근에 이 방법을 사용한 분들께서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 쯤 해 보심이 어떨른지요.
신종플루와 싸우는데 항바이러스 제제와 백신(예방접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위생을 잘 관리한다면 이것 역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죽일 수 있는 소독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해 동안 사용했었는데 주위에서 신종플루 유사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 소개합니다.
신종플루를 포함하여 독감도 감기처럼 상기도의 감염증입니다. 증상이 전신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신 질환인 것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상기도롤 잘 관리하면 예방 및 치료가 쉽습니다.
비법은 다름이 아닌 상기도 앞부분인 목 안과 입 안을 소독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림질이나 화초에 물을 분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분무기에 구강 소독제를 넣어 두 세번 정도 방아쇠를 당겨 목 안과 입 안에다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예방 목적으로도 그리고 치료 목적으로도 그리고 전염 확산방지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국에서 포비돈 요오드 가글액 120ml(성광제약)를 구입합니다. 없으면 구해달라고 하십시오. 반나절이면 구해 줍니다. 2천원 정도할 것입니다. 이것은 15 배에서 30 배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구강소독용 가글액인데, 소독력은 좋으면서 생체 독성이 적고 친화력이 좋아 안전합니다.
그리고 물 2리터를 준비합니다. 병과 물을 준비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2리터 들이 생수를 한 병 삽니다. 보통 천원 안팎 할 것입니다. 물론 용량이 큰 콜라병, 사이다병, 맥주병 등에 수돗물이나 정수기물을 채워 사용해도 됩니다. 종이컵 한 컵 정도를 따라내고 이것에 120ml 짜리 가글액을 넣고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병의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배에서 19배 정도로 희석이 된 용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소독제안에 들어있는 30ml 컵 하나에 생수 600ml (우유컵 3컵 정도)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오래두어 색이 바래면 소독력이 감소되어 버리게 되므로 조금씩 만들어 쓰라고 약사가 권해주었어요.
가글액은 2500원 주고 샀어요. (500원 비싸게 샀네...^^) **
이 용액을 스프레이 통에 넣어 사용합니다. 물론 컵에 덜어 목 안과 입 안을 헹구어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용액이 낭비되고 뱉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스프레이로 두세 번 정도 하면 충분히 목 안 부위를 소독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통은 500ml 정도 되는 작은 것을 구하는 것이 편합니다. 한 천 원 정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데 한 5천원이면 충분 합니다. 이 정도 양이면 한 가족이 겨울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냉암소에 보관 해야 하며, 적색 와인 정도의 색깔이 정상인데 색이 엷어지거나 바래면 소독력이 감소된 것입니다. 먹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가능하면 먹거나 흡입하지 마십시오.
옆에 가까이 두고 목 안과 입 안을 자주 소독해 주시고, 증상이 있으면 빈도를 높이십시오.
우리 모두 금세기 처음으로 맞는 전 세계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유용한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컴반여러분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약방에 가서 구입하여 실천에 옮겨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정보 걈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모두 모두 신종플루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