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나서 처음으로 화장대를 정리한 겸 올려봐유
*가격은 거의 다 면세점에서 산거라 가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대략 저정도다라고만 참고하세요 '-'*
뚜둥. 전체적인 모습! 수납이 편리하게 되어이찌요
화장대:
IKEA
거치대 위쪽 클로즈업햇슈.
사실 지저분해 보일까봐 다 수납장으로 넣어빌려 했는데
매일 쓰는것들이라 손이가기 편하게 위에 놓을수 밖에 없드라구염
유일한 향수 삼총사.
왼쪽의 안나수이 수이드림(3.0)은 정말 가~끔 쓰구 (너어무 여성스러운 향이라... 나랑 좀 거리가!)
중간의 돌체엔가바나 라잇블루(4.0)는 참 대중적이지만 그만큼 좋은 것 같아융! 여름에 많이 뿌렸슴다.
오른쪽의 미스디올 쉐리(10.0)는 가을-겨울향수의 진리봉인거쥬!! 항가항가 목도리에서 나는 향이란...
다 면세점에서
샀어~
로션/크림류 모음입니닷.
윗줄 왼쪽부터 순서대로 빅토리아시크릿 러브스펠(스페셜 에디션? 기존의 유명한 러브스펠 아시져..
거기에 블루베리 향을 함께 쉐낏쉐낏) 과 역시나 빅시의 뷰티러쉬 자몽, 베네피트 지피탠(여름에 유용한 일회용태닝 크림)과
빅시의 뷰티러쉬 딸기(사실 아까워서 아직 개봉못햇써유) 와 아랫줄의 페이스샵 레몬 핸드크림(0.4)&바디샵 레몬 버터(2.4)
갠적으로 요즘 상콤한 레몬향에 꽃혔는데 저 레몬모양의 핸드크림은 케이스땜에 홀려서 샀는데..냄새는 좀 역해요.
바디버터는 은은하니 괜찮고 갠적으로 바디버터보단 바디워시가 더 좋은듯! (둘다 바디샵 제품)
빅토리아시크릿 제품들은 미쿸에서
샀고~ 더페샵껀 로드샵 바디샵은 면세점에서 산 것 같아.
얘는 기초 모음이네융! 이제부터 찬양 들어갑니당.
윗줄
왼쪽의 에이씨케어 수분스프레이(3.0)
oh oh oh 넌
내게 감동이었어.
트러블있으신 분들 당장 구 to the 입! 벌침액이 들어있는 트러블 전문 진정제품인데유
진짜 확연히 효과봤구 세안 후에 토너로 얼굴 닦아주시고 저거만 듬뿍 뿌려주시고 자도 무방해용.
그담은 베네피트 토너(3.7).. 무난하구 재구매는 안할듯! 크리니크 안티블레미쉬 토너(1.5) 얘는 얼굴의 붉은기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요! 사실 그점은 잘 모르겠고 알콜이 들어있어서 소독하는 느낌? 쫌 따갑해염
여드름 집에서 짜고나서 저 아이로 소독해주면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융! 그 담은 아벤느 미스트(2.0)! 유명하죠. 그냥 무난..
아랫줄의 키엘 수분크림(3.0)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건너뛸게요. 여름에 쓰긴 너무 끈적거리는 정도?
마지막으로 오리진스 제로오일 토너(2.5) 지성피부의 완전 소중한 토너가 될 것 같아요. 밤에 저 아이로 얼굴 쓸어주고
일어나면 아침에 평소처럼 개기름 끼지 않아요. 조쿤요.
에이시케어랑 아벤느는 왓슨스에서
구입했구요~ 크리니크는 백화점 베네피트 키엘 오리진스 다
면세점이요!
수납장의 첫줄을 열면 이렇게 왼쪽에는 각종 악세사리/ 오른쪽엔 색조화장품이 정리되어 있슴돠
오른쪽엔 아직 미개봉한 소중이들!이 자리잡고 이쬬 (*_*워낙 좋은거는 여러개 쟁겨놓고 쓰는 습관이...)
간단하게 눈화장 할때 필수인 아이들!
왼쪽부터 두가지 종류의 아이브로우 킷트가 있는데요. 검은색은 바비펫(0.6)제품 갈색은 스킨푸드(0.6) 제품이네용.
딱 보심 알겠지만 갈색을 더 많이 쓰는군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고 좀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그랬나보져...? 힛.
갠적으로 아이브로우는 펜슬보단 킷트를 애용하는데요. 암래도 훨씬 그리기 쉽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그런 듯!
그담은 차례대로 보브 아이브로우 펜슬(0.3)이지만 전 아이라이너로 씁니다...하하. 이상없겠죠? 넘 자연스러운 갈색 라이너로!
안나수이 마스카라 프라이머(2.8) 얘 정말 i say 물 u say 건! 물!건! 진짜 황송해요. 특별히 눈화장에 힘 주는 날
얘 먼저 속눈썹에 쉭쉭 칠하고 나서 마스카라 바르면 oh oh "너 속눈썹 붙혔니?" 소리 나옵니당. 짱!
그리고 유명한 미샤 4d 마스카라(0.3) 얜 특별히 풍성한 효과는 못내는 것 같고 그냥 자연스러운! 가격대비 좋은 것 같아염.
마지막으로 랑콤 진동 마스카라(2.5)이 놈과 안나수이 프라이머와 함께 바르는 날은 아주 그냥 서양인 속눈썹?....hul?
정말 풍성하고 눈매가 깊어보이게 만들어줘요. 숯이 2배가 되는 효과! 그래서 역시나 2개씩 쟁겨놓았지요.
아이쉐도우들이 나왔네요 드!디어~
왼쪽부터 스킨푸드 케잌키트? 이름모를 일본 제품. 바비브라운 6종 팔레트(8.0) 이름모를 제품들..
그리고 완소하는 미샤 아이쉐도우 6개! 토니모리 젤아이라이너(1.2)와 바닐라코 젤아이라이너(1.5)
빅시의 뷰티러쉬 크림쉐도우. flirt 크림쉐도우. rimmel 블랙 아이쉐도우.
일단 제가 브라운계열의 눈화장을 즐겨하기 때문에 그런 계통의 색이 많은 듯 싶구먼용 *.*
다른건 특별히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싶고.. 미샤 저렴이들은 세일할 때 건진 것들인데 정말 완!소!
가루날림이 있긴 하지만 가격대비 발색이 너무 잘되서 진짜 색깔별로 다 모으고 싶어염.
바비브라운 내츄럴 팔레트는 정말 말 그대로 내츄럴해서 별로 발색차이가 안나는 부작용이... 좀 실망스러워요!
스킨푸드 토니모리 바닐라코 미샤 다 로드샵에서 샀고 바비브라운은 면세점 나머지는 해외에서
샀어요!
얼굴 색조에 도움주시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얘네 없음 밖에 못나가요.
왼쪽부터 헤라 hd 파운데이션(3.5)! 넌 그냥 아주 그냥 김태희는 아니지만 아오 또 사버릴거야..
말할 것도 없죠. 메이크업포에버의 hd 파운데이션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질수 없을 것 같아요. 홍홍.
맥 스트롭크림(4.0) 역시나 스테디셀러죠? 진주펄 들어있는 베이슨데 이거 바르면 피부가 좋아보이는 건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광택이 나서 파티갈때나 바르고 갑니다! 냄새는 좀 구려요. 그담은 맥 메이크업 베이스(4.7)! 정말 작죠....
저 작은게 가격은 건방지지만 그래도 선크림 대용으로 줄곧 써온지라 버릴 수 없네요! 확실히 피부 보정효과는 되는 듯.
바닐라코 하이라이터(1.5) 베네피트의 문빔 저렴이 대용이죠? 나름 갠춘하지만 좀 까무잡잡한 피부에 맞아요.
베네피트 유레벨라이트(4.0) 얘는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구요 (아 길다..) 사실상 커버효과는 별로 없고 그냥 피부 톤 보정하고
붉은기 잡아주는 아주 가볍게 바르는 제품이라 전 헤라 파운데이션과 얘를 5:5비율로 맞춰써요,
이걸 빼먹었었네요! 베네피트 포어페셔널(4.0) 역시나 프라이머인데요 정말 피부가 실크처럼 부들부들해짐!
프라이머 중에선 얘가 여태까지 써본 것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바닐라코 프라이머(1.5) 밤 형태로 되어있어서 좋긴한데 먼지가 잘끼는게 단점! 위생상태 꼭 관리해주셔야 해요 :(
캔메이크 컨실러(1.3)와 맥 컨실러(2.4).... 캔메이크 컨실러의 단점은 눈밑에 다크커버용으로 바르면
몇시간 후에 주름지듯이 쫌 껴요. 그 점이 좀 난감하고 맥 컨실러는 자꾸 통밖으로 흘러나온달까요! 항상 더러워지는게 단점인겨!
헤라는 아리따움. 바닐라코는
로드샵에서 샀구요~ 베네피트와 맥은 다 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
색조화장의 꽃이죠! 바로 블러셔 제품들 모음이에유...히히 보기만해도 좋타
가장 윗줄부터 이브로쉐 딸기우유(1.4) (이 브랜드 망하지 않았나요?..횰언니 복숭아향수로 유명해떤 흑흑)
맥 포쉐린핑크(3.5) 맥 쉐이딩용 브론즈색상(3.5) 베네피트 헬로우 플로리스(5.2)...넌 색조는 아니지만 걍 파우더라.
중간줄의 더 페이스샵 블러셔(0.7) 베네피트 슈가밤(3.8) 아랫줄 역시나 더 페이스샵 블러셔. 베네피트 텐(3.8)까지!
많지는 않지만 정말 돌아가면서 자주 쓰는 것들이라 애착이 젤 가용~
이중에서 베스트를 꼽으라면 더페이스샵 살구빛 블러셔가 아주 사랑스러운듯. 아오이유우 짭퉁 아에이오우 정도는 만들어줌..
죄송...
이브로쉐도 망하기전에 로드샵! 맥과
베네피트는 면세점. 더페샵도 로드샵에서 샀지요~
립립립! 사실 전 귀찮아서 학교다닐 땐 립밤정도로 마무리해주는 편이지만요.. 그래도 모아봐쎄요
왼쪽부터 안나수이 삼총사(2.4) (330/600/660) 이름모를 병자만들어주는 립스틱 (누드톤 만들때 써요)
국민립스틱 맥 엔젤(2.2) (이거바르고 이빨보이게 웃지마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경험담)
에뛰드 립스틱 (개나줘) 샐리한슨 립글로즈 (딸기우유 색상과 딸기우유 향이 나는 소녀립글! 완전 좋아요)
그 옆에 오렌지형광 립글로스는 미쿡에서 산건데... 소나줘. 마지막 바비브라운 립글은 붓 퀼리티 버려 진짜.. 넘 끈적 별로!
바비브라운 팟루즈(3.0) 코랄빛 너는 정말 짐승용량이구나.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닳아요. 춈 뻑뻑해서 립밥 꼭 바른다규!
그담은 smith 립밤(1.5) 얘는 올리브영에서 산듯? 너무 좋아요! 유명하죠 요즘..
마지막으로 메이블린 베네피트 립글(베네피튼 잡지부록) 키엘 립밤(1.6) 무난!
안나수이는 면세점에서 샀고 바비브라운은 백화점..키엘도
면세점이고 스미스립밤은 올리브영 셀리한슨은 네일샵;이요!
매니큐어도 완소합니다... 전 돈이없어서 셀프네일을 즐겨요(라고 쿨하게 포장하는 중)
사실 샵가면 언니들이 이쁘게 뚝딱해주는데 얼마나 좋아요. 그러취만 혼자서도 잘해요! 할수이써요!
단 좋은 매니큐어 알맞은 도구 건강한 손톱 요 세개만 있음 네일샵 부럽지 않아요... 히히
여기서 말하는 좋은 매니큐어는 꼭 비싼걸 말하는게 아니라 잘 발~리는 아이들을 뜻해용.
제가 젤 좋아하는 녀석들 몇개 모아봤어요.
이 놈들이 그중에서도 단연 베스트 쓰리!!! 손톱빛베이지 미샤제품은 정말 색이 완소라 2주에 한번씩은 쓰는 듯..
손이 하얘보이는 효과를! 그담은 샤넬 483 딸기우유색이라 넘 귀여워요. 지금도 발톱에 발려져있군요?
오른쪽의 OPI 말레이지안 미스트 얘는 되게 유명한게 스튜어디스/아나운서 전용색이라고! 그만큼 여리~여리~ 안질려요.
두번째 칸엔 이렇게 각종 파우치와 강같은 샘플!!!!! 및 마스크시트랑 아직 뜯지않은 미개봉 소중이들이 있지욧
샘플들은 정말 빨리 해치우는게 좋은데 (유효기간이 있으니까유) 자꾸 쟁겨놓게 되...요. 버릇.
저의 코팩 삼총사!!!!!!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거에요. 올리브영에서 샀구요 세개 다~
코팩시트. 모공 오프너. 모공 클로즈어... (제가 지어낸 이름!치오해 없으시길'0')
순서대로 2-1-3 이렇게 쓰구요. 얜 정말 과정샷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넘 더럽..잖아...
마지막으로 쪼고만 미니사이즈 애들 따로 찍었네요! 후후
왼쪽부터 오리진스 제로오일(1.5) 얜 피지같은거 가라앉히는 프라이머인데요~ 다른제품과 다른점이 뭐냐면
프라이머는 보통 화장하기전에 바르는데 얜 화장후에 정말 일상생활하다가 쫌 떳다 싶음 그때 바르는거라 좀 차별화가..
그담은 오리진스 스팟리무버(1.3)!!!!! 얜 별 한 200개 쳐주고싶음. 역시나 트러블 올라왔을때 그 부위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매직을 느낄수 있어요...강같은 존재. 그러취만 현재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요. 부탁해서라도 사는게 좋을듯! ㅠㅠ
크리니크 아이크림(3.5)... 갈수록 깊어지는 다크와 칙칙한 눈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구입한 아이크림..흑흑..내가 어쩌다가..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새벽까지 공부하고나서 잠자리에 들때 듬뿍 바르고 잡니다...흑흑흑.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샤 매직체인지(0.6)! 얘도 진짜 신기해요. 아이쉐도우를 고체처럼 좀 질퍽하게 만들어서 그만큼
잘 안지워지게 해주는 아주 신기한 녀석인데요!!
주의하실 건 저 이거했다가 아이쉐도우 굳은 적도 있어여....조그만 소량으로 묻히시길!
오리진스는 면세점~ 클리니크는 기내에서 샀고 미샤는
로드샵에서 샀어요!
끝!
읽느라
수고
많으셨수
♥
원하시면 다음번엔 셀프프렌치 하는 법 들고올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