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에서 마지막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핵전쟁이후, 지구의 대부분은 노란 바닷물에 잠기고, 몇군데 섬들만 남아있었던 희망이 전혀보이지 않던 지구!
태양에너지("햇볕정책")를 얻어서 또다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인더스트리아의 사악한 무리들... 그에 대항해서 똑같이 싸우는 것이 아닌, 사랑과 용서로 그들을 대하는 코난과 그 일행들...!
결국 인더스트리아는 멸망당하고, 마지막 회에 코난과 라나와 그 일행들은 코난이 어린 시절 살았던 조그만 섬으로 갑니다. 둘이서 새희망을 갖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그런데, 그 섬에 도착한 코난과 그 일행은 깜짝 놀랍니다.
자신이 자라났던 그 조그만 섬이 지진으로인해 큰 대륙으로 솟아올라 있는 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것입니다.
박근혜님에게도 이와같은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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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