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14. Fri. [우리들의 합창~이야기]
작년엔 조용한 가뭄장마 같았은데, 올해는 장마비가 많이도 쏟아진다. 오면서 보니 하천다리 아래에서 범람할듯😲 물수위가 올라온다.
안전안내문자 '[산림청] 계속된 장맛비로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대피명령 있을 시 산림과 떨어진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영광군청- 고창군청- 산림청-행안부에서 수시로 날아오는 경고메시지⚠️
네시쯤되어 우박닮은 장대비가 두둑두둑 쏟아진다.
한시간 쉬었다가 빛없는 하늘이 구멍이 뚫린듯 어둑해지며 또 쏟아지니, 도로위를 물장구치며..굴러가는 차안에선 무섭다.ㅜ
♧정인씨의 촉촉한 이슬같은 초대장에
오늘도 우린 모여서 고급진 노래들을 부른다.
이러한 날에도 애써서 출석해주신 ~~님들의 발걸음도 참 소중하여 오늘도 호명해봅니다. 그럼 모두 댓글란에 네!!로 답해보세요♡^^
김ㅇ옥지휘자님! 강ㅇ숙반주자님!
장ㅇ희 알토대장님! 서ㅇ란님!
권ㅇ숙님! 이ㅇ미님! 박ㅇ숙님!
강ㅇ심님! 박ㅇ애님! 정ㅇ숙님!
추ㅇ호님! 서ㅇ인님! 강ㅇ숙님! 김ㅇ규님!
바위섬-마중- 평화의 기도-주는 나의 목자(My Lord is like a Shepherd);새노래를 레슨받으며 부른다.
지휘자님의 씩씩하고 힘있는 강의를 욜씨미! 듣다보니.. 아쉽게도 땡~땡~땡~..12시가 되어버린다.
♧읏------ 명치와 배꼽아래의 뱃줄기-압력이 탱탱한 상태에서 스으으으:: 40초간 입술작게 오므려서😯
좁은 구멍으로.. 일정한 박으로..습관적-훈련하기!!
°•°이렇게 습관적 훈련을 한다면, 소리낼때 기본틀이 잘 잡아져서 융통성있게 소리의 고조강약리듬에 잘 응용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가곡은 화성감이 잘 나타납니다.
4부화성이 잘 어우러져 화음의 그 깊이를 잘 느낄 수 있어요.
오늘의 새론 노래인 '주는 나의 목자(My Lord is like a Shepherd)'에서도 화음이 잘 어우러지면 노래의 깊이와 사람의 신(God)에 대한 심정과 갈망을 잘 표현하며 소리내는 성가곡입니다.
🎼새노래 악보와 가사말
<주는 나의 목자>
내 주는 선한 목자 늘 인도하시니
잔잔한 시냇물과 푸른 방초동산에
내 상한 심령 고치사 나 방황할때에
늘 안전하게 집으로 날 인도하신다
죽음의 그림자도 두렵-지 않음은
내곁에 계신 주-님 도와주심이라
유혹이 에워싸도 주 함께하시면
언제나 이김 주심 능력-! 권세-! 당할자 없도다~~-!
(반주흐르고)
그 선하심과 자비 내곁에 영원히
내 평생 주님전에서 늘 찬송하리라~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내/평-생주님 전에서 늘 찬~~송 하- 리- 라~~/~~~~/~~~~/~(나의)오 주여~~~~
♧오늘의 간식은 달콤한 앙금빵으로 포도당을 보충하며 두개먹고 두배의 에너지를 얻는다.^^
간식 잘 먹었어요♡
♧점심으론 지글지글 뜨거운 돌솥밥에 따끈한 육계장으로 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또 아침처럼 금새 이 장대비가 무섭게 쏟아질까봐 곧장 home으로 돌아온다.
(※사진제공::서정인님♡)
((※합창방학일은::8월 11일 금욜입니다.))
지휘자님,반주자님, 장대비 피해가며 잘잘 도착하셨죠?^^
^^모두 안전한 주말되세요~~
첫댓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