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장 보러 간다니 룰루랄라 신난 아이들~ㅎ ㅎ
나누어주신 온누리상품권을 가방 속에 쏙~~ 넣고 3팀으로 나누어 이동하였어요
오전인데도 북적북적거리는 시장은 역시 활기가 넘치고
조부모님 행사에 참석해 주신 할머니도 뵈니 정말 반가웠어요 우리 이레 할머니가 되셨더라고요 ㅎㅎ
무엇을 살지 미리 정한 물건들을 사고 즉흥적으로 사기도 합니다
미꾸라지도, 빵도, 어묵도 꽃게도 구경거리가 가득한 시장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시장에 계시는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더 신나는 시장투어였습니다
다녀와서 아이들은 마음이 포근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러웠고 마음이 말랑말랑하고
시장분들의 말이 따뜻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스스로 물건을 사니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장보기를 같이 해 볼까요?^^
오늘 시장투어를 통해 평소에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많은 선택을 했을까 또 우리 부모님은 얼마나 많은 선택을
아이들에게 주셨을까~ 영유아기 때 비록 잘못되었을지라도 스스로 선택하는 기회를 많이 갖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을 뿐 아니라 자기 효능감도 놓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