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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원정등반기 거벽 7박8일
김태곤(35기) 추천 0 조회 761 15.08.20 19:0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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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1 11:33

    첫댓글 최근 읽었던 등반기중에
    보기드믄 최고였습니다.

    몇번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구요!!!

    개성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글쓴이와
    각 대원 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좋았어요.

    머세드강을 바라보며, 몇번의 흐느낌과 ,
    요세계곡이 떠나가도록 통곡했다던 막내(경복언니)의 눈물과
    제가 5년전 동계하프돔 벽에 메달려
    하나뿐인 카메라를 떨궜을때 벽에 얼굴을 파뭍고 울며
    잠시간에 느낀 절망과 초연함에
    조금은 맡닿아 공감이 느껴지구요~

    더 멋진건 실화이고
    아직은 진행중인 해피엔딩이라는거^^*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한 대원분들과
    구조? 하러 뛰어간 상우형 그리고 교무님 !!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15.08.20 23:34

    잘 쓰신 등반기 잘 읽었습니다.
    교무님과 상우를 포함하여, 다들 어마어마하게 고생하신게 마치 옆에서 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15.08.20 23:27

    아옹다옹이 아닌

    아롱다롱
    아름다운실로
    엮으시러
    한번 더 가셔야 겠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고
    막내와 함께 울었고..

    구조아닌.. 구조를 나와주신
    동문께는 존경을.

    한 편의 단편소설
    맛깔나게
    너무 잘 쓰셨습니다.

    제 앨캡도전시 많은도움이
    될만한 기록입니다.

    고생하셨고
    고생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 15.08.20 23:32

    역대 요세캠프중
    가장 험난했을 2015년도

    가장 큰 고생하신
    교무님께

    진심으로ㅡ
    존경의 인사올립니다.


  • 15.08.21 01:14

    그간의 사정을 들어서 잘 알면서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죄송한 마음마저듭니다. 한학희 선배님과 김태곤 선매님의 글이 전혀 다른듯하면서도 그 맛이 대단합니다. 벽에서 7박8일을 함께 보내신 네분. 세월이 지나면 이 추억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 지 궁금해집니다. 긍정과 이알의 힘으로 남길기대합니다.

  • 15.08.21 12:26

    두분의 글을 읽고 ......두관점 하나의 펙트를 보았습니다.
    준비 부족에서오는 등반의 어려움과 시스템보다 앞서야 되는 등반에 대한 마음 .....등반철학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등반기 입니다.
    등반이 이렇게 피곤한 등반만 있겠습니까? ...... 앞으로 좋은 등반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15.08.21 13:01

    한번의 실패에 다시 도전 하여 성공 하신 등반자는 꼭 성공 하겠다는 의지가 부른 과잉 친절?로 인한 대원간의 힘든 7박 8일간의 등반기 꼭 제가 고산에서 느꼈던 일이 생각 났습니다 정말 생생한 등반기 잘읽고 갑니다 세월이 지나면 아름 다운 추억이 되겠지요 잘읽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15.08.22 12:04

    길고 험한 등반만큼 등반기도 그 치열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 15.09.06 05:55

    울선배님들 등반기는ᆞ정말잘읽었습니다
    저의ᆢ37기도ᆢ같은벽을등반하고ᆢ읽으니더욱공감과ᆢ살아있는듯한 등반기네요ᆢ진한눈물이나옴니다ᆢ
    ᆢ^^

  • 15.11.09 17:50

    선배님들의 등반후기글 감동있게 잘보았습니다~~~
    저도 요세미티 원정을 준비하고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교육중에 강사님의
    한마디가 가슴속깊이 남아있습니다~~(떠나기전 자신의 모든것을 비우고 버리고 가라)
    이후기글을 읽으면서 그말씀이 무슨뜻을 전하시는건지 잘알게 되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또한 그길을 후배들이 가면서 선배님들의 그마음을 수백번 되새기면서
    다녀오려합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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