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한방울 두방울
깊어가는 가을
동네 친한 언니네랑
하루 꽉차게 놀다왔네요
용혜원님의 시처럼
심장아 웃어대라
그대가 있어 기쁨이 넘쳐난다.
세시인데도 30분 기다려 들어간
줄이 엄청나다
막싸돌아 카페
복잡한놈 고소한 넘으로
감자 식혜가 기막힌곳.
어라 감자빵집 옆집이넹
우연히 악동이네 ㅡ지나가다
스톱! 구경 꽃구경
여전한 꽃호박
어르신들이 기억하시네요
예전에 제가 부채에 그림 그려줫거덩요
아래는 아침에 울집에서 담은
마지막 무궁화
노랑으로 펴 허옇게되는 사하라
찔레장미들
흰아스타를 좋아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