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비 예보가 예측불허라 마음대로 스케쥴을 잡지 못하겠군요.
7월들어 처음 쉬는 날이 3일 수요일인데 일기예보가 장마라고 떠들어 대는 바람에 그냥 쉴까하다가 오전 11시까지 비오고 난후 이후로는 비 예보가 없어 그냥 혼자라도 가볍게 산행을 해볼까 싶어서 군포 밤바위산 감투봉 무성봉을 진행할까 합니다.
산본역에서 출발하여 밤바위산 감투봉 무성봉을 거쳐 적당히 하산하면 산행 거리는 7~8km정도 될거 같네요.
계속 진행하면 슬기봉을 거쳐 수리산 주능선으로 연결되겠지만 굳이 여러번 다녀온 산을 힘들게 하기보다는 적당히 하산하여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코자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산본역에서 10시나 11시 사이에 시작하면 하산은 천천히 3시간 정도 후면 충분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