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5월에 와이프랑 삿포로 조잔케이온천 족욕카페 Kokorono-sato를 갔습니다.
아마 한국분들은 잘 모르시는 곳일겁니다.
조잔케이 당일온천을 가시는 분들은 보통 호헤이교 온천을 가시거나 료칸에서 숙박만 하시는데요.
삿포로 현지 사람들은 당일코스로 가는 카페입니다.
초등학생이하는 출입이 안됩니다. 조용하게 즐기는 카페이기때문입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정말 대단한 곳이라고 느끼실겁니다.
http://www.kokorono-sato.jp/
위치는 조잔케이 후루카와료칸 뒷편입니다.
후루카와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https://maps.app.goo.gl/Z1YAZiG4N6LF2xcm8
카페 옆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버스로 가시는분들은 후루카와 료칸 앞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옆문인데요. 처음에는 이길이 맞나 싶기도 하지만 맞습니다.
개를 데리고 와서 놀수도 있다고 하네요.
카페 정원입니다.
카페 정문 사진입니다.
여기가 카페입니다. 분위기 죽이죠~
신발벗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결제는 카드가 안됩니다. 현금 또는 페이페이 라쿠텐페이만 가능합니다.
조용히 힐링하는 곳입니다.
일단 여기는 디저트와 음료수 무한리필 카페입니다. 프런트에서 1인당 1,500엔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럼 프런트분이 일본어로 설명을 하면서 이런 카드를 줍니다.
이 카드를 다시 프런트에 주면 디저트를 줍니다.
한국어, 영어 안됩니다. 일본어로만 가능합니다.
디저트는 맛있습니다.
음료수는 커피 포함해서 원하시데로 드실 수 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둘만에 방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따로 차를 주문해야 합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힐링 가능합니다. 여기 앉으면 잠이 옵니다~
밖으로 나가면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연인끼리 편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수를 먹으면서 와이프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너무 좋네요.
타월을 따로 안 가져 가셔도 됩니다.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추우신 분들을 위한 겉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이런 옷 입고 사진 찍어도 좋겠네요~
카페 한구석에는 한국, 일본, 중국 도자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 고구려때 불상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왜 이런 한국 국보급 불상이 있는지 신기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좋은 카페에 왔네요.
조잔케이 온천도 예전에 비해 길도 좋아지고 이런 좋은데가 늘어나고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혼자 또는 연인과 조잔케이 온천을 가신다고 하면 정말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느긋한 홋카이도 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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