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와 송도신도시 관광

[김 병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기회가되면 가보고 싶었던 오이도(烏耳島)를 찾아 출발했다.

왜 그이름 오이도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검색을 해보니,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또한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검색하니 무려 2시간 정도 소요된단다. 하지만 여행이란 즐겁다. 가자 ~~~

 

지하철 창가에 앉아 밖을 내다보니 ,모든것이 새롭다. 처음가보는 풍경이니까! 또한 도심속에 시골 처럼 보여서다.^^

오이도 역사 게이트(gate)를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허술한 과수원 복숭아 밭인지. 서울에서는 볼수없는 역세권 과수원이다 .목줗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었다... 

 역사를 나와 바닷가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았으나 , 바다는 보이질않았다. 역사 청소하는분께 바다로 가는길을 여쭤보니,

기차를 타고 소래포구역으로 가라한다. 어떻게 가는지 물어보니, "수인선을 갈아타고 그쪽에 가서 문의하세요"하셨다.

역사앞 길가에서 야채를 파는 아주머니가 빨간 뿌리채소를 파시길래 신기해서 사진에 담았다. 홍당무인지 모른다....

수인선을 갈아타고 노선표를 보니, 인천쪽이라 멀게만 느꼈던 송도신도시가 몇 역만 지나면 송도역이라고 한다.

내친김에 송도관광을 하기로하고 노선을 재확인하니, 원인재 역에서 인천 1호선 환승으로 가까웠다.

원인재역에서 환승 중 새로운 역사의 내부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서울지하철에서는 볼수없었던 청결함. 공공시설 관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역사내에 깨끗한 유아를 위한 수유방이 있어서 넘 좋았다.

개통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오후3시경 지하철 내에는 승객이 몇명 없어서 신기한 느낌이다.

"웰빙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란 역사내 시설물이 더욱 눈길이 간다.정말 일등국가 선진국 시스템으로 인정하고싶다. 

지하철 종점인 국제업무지구 역에 도착하여 고층빌딩에 또한번 놀랐다.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 홍콩) 어느 도시인지 착각할 정도였다. 도심지에 운하 뱃길도 보였다 .체육시설 .체육공원도 곳곳에 갖추어져 있었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건축 강국임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정말 자랑스럽다. 

마지막으로 역사 출구 주변을 인상깊게 보았다 . 서울지하철 주변은 혼잡한 인파와 건축물로 불결한 느낌이라면 ,이곳 송도 신도시는 조용한 숲으로 너무도 달랐다.

조경숲으로 가꾸어진곳은 아파트 숲길도 다를바없었다."자랑스러운 주변환경." 내가사는 아파트 주변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위 글은 2년 전 관광 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박대신]

멋지십니다

[장원근]

구경잘하였읍니다😊건강하세요

[김 병헌]

박대신 코치님.장원근기자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이필성]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오이도역 다음역이 월곳이고 다음역이 소래포구에서 회 한접시 하심 더 좋은 여행될터인데요

[김 병헌]

이필성코치님
감사합니다.~~

[박화규]

즐거운 여행 하셨군요
더위에 건겅관라도 잘 ~~하세요

[김 병헌]

고맙습니다~~~

[이필성]

좋은 사진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병헌]

이필성코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