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매 주말이면 산에 오르며 건강을 다진다
5-60대의 장년이라면
뛰는것과 축구 테니스 같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 자전거타기, 간편한 조경 등이 건강관리에 좋다
더하여
여유가 된다면 골프를 하는것을 권하고 싶다
위와 같은 운동은 장년들의 꼭 정기적으로 해야만
노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즐거운 인생을 조금 더 유지하리라 본다
등산을 가 보자
12년 1월 30일 뉘우스에
추운 날씨에 무리한 등산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보도가 나온다
급격한 체온변화에서 오는 심혈관 질환이라고 보이며
아나운서도 심혈관 및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이 대부분 있으니 겨울산행을 피하는것이 좋다고....
그러나
준비하고 가면 언제나 콜!~~~
지난 2012년 1월 8일
부산의 금정산을 절반 종주하며 즐거운 산행을 했다
당시 부산의 온도는 평균 영상이니 복장에 크게 신경이 안쓰였고
-3도 ~ 8도의 산행에도 겨울 등산복은 필수
더우면 벗을 수 있으니 여분의 옷을 준비하시길......
2012년 1월 14일
부산의 등산모임 친구 2명이 서울 일보러 오면 북한산을 가잔다
예상 기온이 -5도 ~ +5도 정도
북한산의 웅장함에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는데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정상부근엔 아이젠이 필수며 땀흘리니 속옷이 젖어 하산시 추위를 느끼니 감기들기에 꼭 알맞다(예비옷 필요, 돈 아끼지 말고 등산용 속옷을 입도록!)
백운대 리찌 등산객들...인수봉 전경
정상에서 셀프
등산의류는 이렇게
방수·방풍의류 장만
흔히 오버복이라고 불리는데
상의는 윈드 자켓, 하의는 오버트라우저(덧바지)라 하며 방수, 방한, 투습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주로 겨울철에 필요한 장비들이지만 윈드 자켓은 사계절 휴대해야 할 필수품이다. 윈드 자켓을 고를 때는 얼굴과 목을 모두 가릴 정도로 큼직한 모자가 달려 있는지, 지퍼가 피부에 닿지 않는지, 착탈이 편리한지(단추보다 벨크로테잎이 편리할 때가 많다), 품이 넉넉하고 길이는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오는지, 주머니가 장갑 낀 손을 넣어도 편안한지 등을 기 본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방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재봉선이 방수테이프로 봉합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봐 야 한다. 오버트라우져는 등산화를 신은 채로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고른다.
쪼그려 앉아 보아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편안한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방수·방풍의류의 경우 되도록 세탁하지 않는 것이 방수 및 발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비 결이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소금기가 원단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많이 오염됐을 경우 미 지근한 중성세제에 담궈 세탁한다.
세탁기, 탈수기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이며, 손 세탁시에도 옷감이 심하게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탁 후에 재봉선 부위를 낮은 열로 다림질 해주면 방수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바지
청바지나 골덴 바지등 천연소재 바지를 그대로 등산복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땀을 머금는 성질이 강해 불쾌한 기분이 들게 하며, 땀이 식으면서는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흡수, 투습 기능이 있는 합성섬유나 혼방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폴라텍이나 스판 원단의 바지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첨단소재를 사용 한 제품들이 나와있다. 디자인은 장갑을 끼고도 지퍼를 여닫을 수 있는지, 무릎을 구부려보아 편안한지 등에 중점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고어텍스 최고품으로 살 필요는 없다
한달여 전 방송에서 등산잠바 50만원과 20만원을 비교한 결과 거의 동등한 수준(모든 기능면에서)
에베레스트 14좌 등정을 안하는 한 중 저가의 방한 통풍기능만 있으면 아마추어 등산인으로 충분하다
셔츠-속옷
산행시 입을 셔츠나 속옷을 고를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천연소재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면 등 천연소재는 땀을 잘 흡수하지만 수분을 오래도록 담고 있는 성질이 강하기 때 문이다.
젖은 옷은 마른 옷보다 20배 이상 몸의 열을 뺏어간다. 장비시장에 첨단소재를 사용한 합성섬유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으므로 이들 제품의 특성을 따져보고 고르면 된다.
국내 장비업체들이 생산한 제품들은 주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것들이다.
원래 외국제조사에서 발명한 소재를 국내로 들여와 제품화한 것이다. 느낌이 면과 흡사해 착용감이 좋고 땀을 발산하는 기능이 있어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소재는 특성상 오래 입으면 부푸러기가 발생하나 기능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는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손으로 세탁하고 탈수하지 않고 말려야(소재의 특성상 빠르게 건조됨) 부푸러기 없이 원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2012년 1월 21일
2주만에 부산으로 가니
부경산악회에서 황령산을 가잔다, 광안대교에서만 일출을 봤는데 황령산 일출이 넘 좋아 가보고 싶었든 산이고 건설교육원의 사고사려도 교육하든곳이라.......
봄,가을에도 자주 안갔는데 한겨울에 1월 한달 3번째 산행
하산 후 막걸리 한잔에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움에 산을 찾는것 같다
월 2~3회 부산집으로 가면 하루는 봉식이와 가족과 낙동강변과 근교 둘레길을 걷고, 하루는 부경사랑산악회 친구들과 산행을 한다
둘 심심하다고 아들놈이 선물한 봉식이
2012년 1월 28, 29일
부산 친구들 4명이 상경했다
인천 청라지구 박태영, 대전의 안종근, 나는 모두가 토목분야
골프 잘치는 버디버디님
부산서 무작정 상경(?)한 사군자 김영권, 산적 라동호님....합이 7명이당
1일차 도봉산 산행
2일차 관악산 정상을 밟고 저녁엔 훌라당 하며 잠못 이루고 ㅎㅎ
도봉산 산행서 등산복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느꼈다
등산복 일부가 부산에 있어 일반 속옷에 스키바지와 방한잠바를 입고 산행하니, 날씨가 영하 -5도~5도 정도임에도 속옷이 젖고 하산시 추위에 약간 떨었다
다음 날
관악산 등산에는
등산복 바지에 골프용 두꺼운 바람막이를 입으니 어제보단 더 간편하고 좋은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무겁고 두꺼운 옷을 입는것보다
얇은 옷 2~3겹을 입으므로서 행동이 자유롭고 보온효과도 크다
2012년 1월 산행만 5회
조금은 무리했지만 건강하게 다닐 수 있고 좋은 친구들과의 산행이니 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좁은 원룸에 남자 4명이 자는데도
여관보다는 훨 낫다는 평가에 정감이 더 가고......
도봉산 만장봉에서 컷!...아래는 엄홍길 대장이 살든곳
관악산 역시
서울의 명산답게 넘 좋다
연주암에는 공짜공양이 가능...밥줄이 100m가 넘어 포기
정상에서 인증 샷!
부산멤버와 3박3일의 일정...넘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했답니다
소식 하나
휴일 후에는 북악산과 인왕산은 출입통제 ㅎㅎ
사군자님과 동호님은 월차내고 갔는데도 못봤다니...2시간 걸려 전철역까지 태워주고 출근했는디......
날 잡아서 다시 봅시당 ㅎㅎ
첫댓글 ㅎㅎ 그래도 인왕산 치마바위는 멀찍이 사진 한방도 하고
북악산은 못가도 북악 스카이웨이길은 2키로 넘게 걷고 창의문 찰칵 햇으니
콜 셩님 도로 막히는거 뚫고 달려서 내려준 그 고생의 보람은 있능겁니다~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한번더 다른 분들도 함께 해서 함 더 하입시더~
또 한번 더 감사 표시 합니다,,꾸부덕~~~!!
수고했시유
그대가 있어 부경방이 항시 행복하답니다
인왕산 ,북악산 제데로 등정은 못했어도
보기는 대충 봤습니다
북한산 ,수락산은 담 숙젭니다 ㅋ
조코
2박3일 어이~~도 하고 다시 오랑깨
서울에 눈이 6cm왔다니 다시 온다면 눈산행도 좋을것이여
마음은 매일 산에 가고 싶은데..
어제도 혼자 나섰다가 그냥 생태찌게만 먹고 눈오는걸 핑계삼아 일찍 집으로
들어왔네요 산행후기 잘 봤습니다
주1회 정도 다니면 곧 다리 안아플거여
네명이 한 방에서 이틀이나 잤다는게 중요하지, 좁고 넓고, 좋고 나쁘고는 하등의 문제가 아니죠.
그래도 다음에는 스레빠 하나 갖고 갈게요.
목욕탕 슬리퍼 없어도 된다니께
안가본 사람도 상상이 가도록 오밀 조밀 설명을 잘 해줘서
구경 잘 했어요 콜옵 ㅋㅋ
담번에는 나도 델꼬 가이소~~
애브리데이 콜!~~~
근대 니 오면 누구옆에서 잘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