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여행> 건강 휴양도시 제천 10경 중 1경인 의림지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義林池)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이며, 제천 10경 중 1경이다. 약 2km인 호반둘레를 잘 정리하여, 수리시설보다는 관광지로서 명성을 더 얻고 있으며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의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어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제비 바위, 연암, 용바위)가 남아 있다.
의림지 역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신라 우륵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한다.
제천 10경 중 1경인 의림지는 호반둘레가 약 2km, 호수면은 약 158,677m², 수심은 8~11미터의 대수원지이다
의림지 주변 풍경은 빽빽히 둘러쌓인 소나무와 버드나무,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분수대와 저 멀리 산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의림지 주변에는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있어, 제천시민들의 즐겨 찾는 운동장소와 유원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답게 어씨 오장사, 신털이봉. 거북바위 전설이 있다.
제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수변데크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는 원래 목적인 수리시설보다 유원지로서 명성을 얻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의림지에는 분수대를 설치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과 멋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의림지를 산책 하다 보며는 시원하게 내리는 인공폭포도 있고 어린이 놀이공원, 국궁장, 청소년수련원, 토속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아주 예쁘고 아담한 키피점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도 취하고...
의림지를 산책하다 보며는 중간에 좋은 글을 만날 수 있다.
의림지에 있는 물이 30미터나 되는 폭포를 이루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아래에 있는 마을에서는 이 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다.
가족들, 또는 친구들끼리 왔을 때는 오리배나 보트를 타고서 여유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의림지와 제천을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경호루(향토문화재 자료 23호) 의림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누각이며, 영호정과 더불어 의림지의 울창한 아름드리 소나무들 사이에 있어서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영호정(향토문화재 자료 12호) 의림지 남쪽에 위치하여 조선 순조 7년에 건립하였으나 6.25전쟁때 파괴된 것을 그 후손이 1954년에 중건하였다.
의림지 산책길이 너무 아름답다. 100~200년 된 소나무가 길 양쪽으로 숲을 이룬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가 힘든 풍경이며,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와 함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1번 소나무 의림지 주변 소나무 숲은 2006년 12월 24일 국가명승 제20호로 지정되는 등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마지막 번호인 183번 소나무
의림지 호수내에 조그마한 섬이 있는 것이 특이 하다. 의림지 주변 체험시설로 한방명의촌, 명암산채건강마을, 토화공방 등이 있으니, 기회가 되며는 체험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의림지의아름다운 풍경 ...잘봅니다.
안 빠트리고 전부 담으신듯 해요
감사합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역사가 깊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제천가면 한번더 가봐야 겠습니다.
네.... 의외로 제천이 둘러 볼 곳이 많습니다.
청풍호...여유있게...천천히 둘러보면 참 좋을듯 합니다....너무 좋은곳이죠...
그렇죠, 항상 시간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죠....
조금만 더 여유가 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