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환난 전 휴거되지 못하고 환난을 통과한 자들은 미련한 성도들이란 주장에 대한 반론
이는 억지 주장이다. 물론 환난 전에 휴거되는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러나 성경의 약속이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 주장이다.
성경에서 계시록에 나타난 성도들을 미련한 성도라고 치부한 적이 한군데도 없다.
1)계시록은 미련한 자들을 위해 주신 것인가?
계시록을 주신 것도 미련한 성도들을 위한 것이란 말인가?
계13: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있느니라”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킨 자니라”
이들이 지킨 믿음과 인내의 신앙은 무엇인가?
계15:1~3 일곱 대접인 마지막 재앙을 말씀하면서
2절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그렇다면 누구인가?
환난 전 휴거 주장자들 말대로 미련한 사람들이 살아난 것인가?
짐승의 수를 이긴 자들은 결코 미련한 자들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들임을 이야기 한다.
2)계시록에서 지혜있는 자들을 말씀하고 있다
계13:18에서는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계시록은 미련한 자들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인내의 말씀 붙들고 지혜를 가지고 짐승표의 모든 것을 알고
이기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며 신부들에게 주신 말씀인 것인다.
3)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은 왜 복이 있단 말인가?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이 예언의 말씀은 직접적으로 계시록을 의미한다.
그런다면 계시록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환난 전 성도들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다.
환난 전에 휴거된다면 계시록의 말씀을 지킬 만한 이유는 없다.
그렇다면 계시록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표현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미련한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인가?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계3:10말씀처럼 인내의 말씀을 지킨 성도들의 신앙적 자세인 것이다.
곧 환난이 있으며 그 환난 가운데서 예언의 말씀을 지키며 인내하는 성도들이 복이 있는 것이다.
왜 환난을 통과하는 성도들이 미련하다고 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왜 666에 대해 경종을 울리며 왜 심판에 대해 그리 난리 법석인가?
그냥 환난 전에 휴거되면 그뿐인 것을....
계시록에는 환난 전 휴거의 내용은 없다.
대신에 환난가운데 이기는 성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뿐이다.
그들이 재림을 사모하는 신부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