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ry and vein in the renal sinus - 신동맥 과 신정맥
Renal sinus(space) - 신동
신문(腎門)과 신장의 실질로 둘러싸인 부분이다. 신동중에는 주된 부분에서 갈라저
나온 신동맥, 신정맥, 림프관, 신경, 신배(腎杯) 및 신반(腎盤)이 있고,
그 간격에 지방조직이 차있다.
Renal pyramid - 신추체
신장의 실질수질(實質髓質)을 구성하는 원추형의 조직이고
신문(腎門)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배열해 10여개가 있다. 직행하는
세뇨관(헨레고리)과 굵은 집합관으로 이루어진다. 신추체의 끝은 골반으로
향해서 돌출하고 신유두로 불린다.
Renal calyx (Major calyx,Minor calyx) - 신배
신동중에 있어 신반이 갈라져 나온 것이다. 여기에서
신유두로부터의 뇨를 받아들인다. 신배는 편평하고 누두상을 나타나고
통상 2~3개의 대신배로 나누어진다. 대신배는 더욱더 수 개의
소신배로 나눠저, 신유두로 연결된다.
Renal papilla - 신유두
신추체(腎錐體)의 선단에서 신반으로 향하여 신실질로부터 돌출한다. 7~10개가 있으며,
신동(腎洞)을 전후 및 외측에서 둘러싼다. 신유두의 선단은 둥그스름하며
그의 표면을 사상야(篩狀野)라고 한다. 그 곳에는 유두관의 출구인 다수의
유두공이 열리고 뇨는 신유두를 포함한 신배(腎杯)에 받아들여진다.
Renal column - 신주
콩팥의 수질추체 사이의 피질조직.
Medullary rays - 방사조직
피질증의 중간부분
Renal capsule - 신피막
신장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Cortex - 피질
신장과 피질
신장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깥쪽이 피질, 그리고 안쪽으로 수질이 있고,
가장 안쪽에는 수뇨관과 연결된 신우가 있다.
특히 피질에는 길이가 매우 긴 모세혈관이 뭉쳐있는 사구체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보먼주머니가 있으며 원위세뇨관과 근위세뇨관이 굽어 있다. 이곳에서는
혈액 속에 있는 분자량이 작은 포도당, 아미노산, 무기염류, 물 그리고
요소 등의 물질이 사구체에서 보먼주머니로 압력의 차이로 인해 여과되어
나와 원뇨가 되어 근위세뇨관으로 흘러가게 된다. 또한 피질과 수질의
조직은 삼투농도가 달라서 세뇨관과 이를 둘러싼 모세혈관 사이에
재흡수와 분비작용이 일어나서 혈액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노폐물을 걸러낸다.
Medulla - 수질
신의 단면을 보면 외측의 균질로 적갈색인 피질과 내측의 엷은 담홍의
신수질로 이루어진다. 신수질에는 10~15개의 신추체 renal pyramids가 있고
이 사이에 피질에서 신주(腎柱) columns of Bertin가 삽입해 있다.
신추체의 안쪽끝은 신유두를 형성해 소신배(小腎杯)에 의해서 둘러 싸인다.
신추체는 일반적으로 담홍백색을 나타내며 서로 평행해서 세로로 달리는
직세뇨관 및 집합관으로 되어 있으며, 유두측의 밝은 내대(内帶)(inner zone)와
피질측의 암적색 외대(outer zone)로 구분된다.
Segmental artery - 분절 동맥
마디로 나뉘는 동맥
Hilum (identation) - 콩팥문
콩팥의 안쪽 가장자리 가운데에 있는 오목한 부분. 이곳으로 혈관, 요관, 신경 따위가 드나든다.
Renal artery - 신동맥
복대동맥의 굵은 가지에서 제2요추(腰椎)의 높이에서
좌우 1대(対)가 분기하고 있다. 신장(腎臓)으로 분포하는 외에 부신(副腎)에도
작은 가지를 주고 있다.
Renal vein - 신정맥
신장에서 정맥혈을 하대정맥으로 이끄는 굵은 정맥이고 좌우로 한쌍이 있다.
좌측의 신정맥은 복대동맥(腹大動脈)의 앞쪽을 가로 질러 있어서 우측보다 주행이 길다.
Renal pelvis - 신우
오줌이 일시적으로 모이는 곳으로 신장의 가장 안쪽 부분을 말한다.
신우의 위치
신장 안쪽 부분인 수질에는 보먼주머니와 연결되어 있는
세뇨관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세뇨관들이 모여 집합관을 이루면서
신우로 이어져있다.
신우의 내부적 특징
신우의 안쪽은 부드럽고 끈끈한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민무늬근이 많은
결합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다. 신우의 내부에
다이오드라스트, 우로콜린, 콘레이 등과 같은 조영제를 넣고 X-ray
사진을 찍으면 신우의 모양과 운동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오줌의 배설과정
신동맥에서 나온 혈액이 사구체로 들어가 여과가 된 다음, 세뇨관을
거치면서 재흡수와 분비과정을 통해 오줌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줌은 신우에서 잠시 모였다가 수뇨관을 거쳐 방광에 저장된 후,
일정량이 되면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설된다.
Ureter - 요관
콩팥의 콩팥깔때기(신우)에 모아진 소변을 방광까지
운반해주는 가늘고 긴 관이 요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