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卦 旣濟卦(기제괘, ䷾ ☵☲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曲名: 꽃과 나비, 歌手: 백승태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6. 爻辭효사-二爻이효
이 문서는 63번째 변괘인 "水火旣濟卦"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 변괘는 물과 불이 이미 조화를 이룬 시점을 나타내며, 여기에서 6번째와 2번째 올빼미(爻)가 특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六二)의 올빼미(爻)는 "婦喪其茀"이라는 효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여성이 자신의 수건(가리개)을 잃어버렸다고 나타나며, 이를 쫓아가지 않으면 일주일 후에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인 맥락에서 해석될 때,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이미 자리에 있고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가 스스로 지키며 기다리다가 적절한 시기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해석가들은 이 문서를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나치게 쫓아가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시기가 지나면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p.160 【經文】 =====
六二婦喪其茀勿逐七日得
六二, 婦喪其茀, 勿逐七日得.
(육이, 부상기불, 물축칠일득.)
六二는 婦喪其茀이니 勿逐하면 七日에 得하리라
[程傳정전] 六二육이는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으니, 쫓아가지 않으면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
[本義본의] 六二육이는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으니, 쫓아가지 않더라도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
中國大全
p.160 【傳】 =====
二以文明中正之德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宜得行其志也然五旣得尊位時已旣濟无復進而有爲矣則於在下賢才豈有求用之意故二不得遂其行也自古旣濟而能用人者鮮矣以唐太宗之用言尙怠於終况其下者乎於斯時也則剛中反爲中滿坎離乃爲相戾矣人能識時知變則可以言易矣二陰也故以婦言茀婦人出門以自蔽者也喪其茀則不可行矣二不爲五之求用則不得行如婦之喪茀也然中正之道豈可廢也時過則行矣逐者從物也從物則失其素守故戒勿逐自守不失則七日當復得也卦有六位七則變矣七日得謂時變也雖不爲上所用中正之道无終廢之理不得行於今必行於異時也聖人之勸戒深矣
二以文明中正之德, 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 宜得行其志也. 然五旣得尊位, 時已旣濟, 无復進而有爲矣, 則於在下賢才, 豈有求用之意. 故二不得遂其行也. 自古旣濟而能用人者鮮矣. 以唐太宗之用言, 尙怠於終, 况其下者乎. 於斯時也, 則剛中反爲中滿, 坎離乃爲相戾矣. 人能識時知變, 則可以言易矣. 二陰也, 故以婦言. 茀, 婦人出門以自蔽者也, 喪其茀, 則不可行矣. 二不爲五之求用, 則不得行, 如婦之喪茀也. 然中正之道, 豈可廢也. 時過則行矣. 逐者, 從物也, 從物則失其素守. 故戒勿逐, 自守不失, 則七日當復得也. 卦有六位, 七則變矣, 七日得, 謂時變也. 雖不爲上所用, 中正之道, 无終廢之理, 不得行於今, 必行於異時也, 聖人之勸戒深矣.
二以文明中正之德으로 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하니 宜得行其志也라 然五旣得尊位하고 時已旣濟하여 无復進而有爲矣니 則於在下賢才에 豈有求用之意리오 故二不得遂其行也라 自古로 旣濟而能用人者鮮矣니 以唐太宗之用言으로도 尙怠於終이어든 況其下者乎아 於斯時也엔 則剛中反爲中滿이요 坎離乃爲相戾矣라 人能識時知變이면 則可以言易矣리라 二는 陰也라 故以婦言이라 茀은 婦人出門以自蔽者也니 喪其茀이면 則不可行矣라 二不爲五之求用이면 則不得行이니 如婦之喪茀也라 然中正之道를 豈可廢也리오 時過則行矣라 逐者는 從物也니 從物則失其素守라 故戒勿逐하니 自守不失이면 則七日當復得也라 卦有六位하니 七則變矣니 七日得은 謂時變也라 雖不爲上所用이나 中正之道 无終廢之理하니 不得行於今이면 必行於異時也니 聖人之[一有爲字]勸戒深矣로다
二爻이효는 밝고 中正중정한 德덕으로 위로 九五구오의 굳센 陽양이면서 中正중정한 임금에게 呼應호응하니, 그 뜻을 行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五爻오효가 이미 높은 자리를 얻고 때가 이미 이루어져서 다시 나아가 할 일이 없으니, 아래에 있는 賢明현명한 人才인재에 對대하여 어찌 求구하여 쓰려는 뜻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二爻이효가 그 行행함을 이루지 못한다. 예로부터 이미 이룬 다음에 사람을 登用등용한 者자가 드물다. 唐당 太宗태종처럼 諫言간언을 받아들인 사람도 오히려 끝에는 게을러졌는데, 하물며 그보다 아래인 者자에 있어서랴. 이러한 때에는 가운데 있는 굳셈이 도리어 마음의 者자만이 되어 坎卦감괘(䷜)와 離卦이괘(䷝)가 서로 어그러진다. 사람이 때를 알고 變通변통할 줄을 알면 『周易주역』을 말할 수 있다. 二爻이효는 陰음이기 때문에 婦人부인으로 말하였다. ‘가리개[茀불]’는 婦人부인이 門문을 나갈 때에 自身자신을 가리는 것이니, 가리개를 잃으면 갈 수가 없다. 二爻이효가 五爻오효에게 求구하여 쓰이지 못하면 行행할 수 없으니,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喪失상실한 것과 같다. 그러나 中正중정의 道도를 어찌 廢폐할 수 있겠는가? 때가 지나면 行행하게 된다. ‘쫓아가는 것[逐축]’은 物件물건을 따르는 것이니, 物件물건을 따르면 平素평소의 지킴을 잃는다. 그러므로 쫓지 말라고 警戒경계하였으니, 스스로 지키고 잃지 않으면 七日칠일에 當然당연히 다시 얻게 될 것이다. 卦괘에는 여섯 자리가 있어 일곱이면 變변하니, 七日칠일에 얻는다는 것은 때가 變변함을 말한다. 비록 윗사람에게 쓰이지 않으나 中正중정의 道도가 끝내 弊害폐해질 理由이유가 없으니, 只今지금에 行행하지 못하면 반드시 다른 때에 行행해질 것이니, 聖人성인이 勸勉권면하고 警戒경계한 것이 깊다.
p.162 【本義】 =====
二以文明中正之德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宜得行其志而九五居旣濟之時不能下賢以行其道故二有婦喪其茀之象茀婦車之蔽言失其所以行也然中正之道不可終廢時過則行矣故又有勿逐而自得之戒
二以文明中正之德, 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 宜得行其志, 而九五居旣濟之時, 不能下賢以行其道. 故二有婦喪其茀之象. 茀, 婦車之蔽, 言失其所以行也. 然中正之道, 不可終廢, 時過則行矣. 故又有勿逐而自得之戒.
二以文明中正之德으로 上應九五剛陽中正之君하니 宜得行其志로되 而九五居旣濟之時하여 不能下賢
以行其道라 故二有婦喪其쯰之象이라 쯰은 婦車之蔽니 言失其所以行也라 然中正之道 不可終廢니 時過則行矣라
二爻이효가 밝고 中正중정한 德덕으로 위로 九五구오의 굳센 陽양이면서 中正중정한 임금에게 呼應호응하니 그 뜻을 行행할 수 있어야 하나, 九五구오가 이미 이루어진 때에 있어 賢明현명한 사람에게 몸을 낮추어 그 道도를 行행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二爻이효는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는 象상이 있다. ‘가리개[茀불]’는 婦人부인의 수레 가리개이니, 갈 수 있는 것을 잃음을 말한다. 그러나 中正중정의 道도는 끝내 弊害폐해질 수 없으니, 때가 지나면 行행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또 좇지 않아도 스스로 얻는다는 警戒경계가 있다.
p.162 【小註】 =====
中溪張氏曰婦二也茀所以蔽車者婦人出門必有茀自蔽而後行詩云翟茀以朝是也二應在五以五溺於四柔未卽應已故有喪茀之象
中溪張氏曰, 婦, 二也. 茀所以蔽車者, 婦人出門, 必有茀自蔽而後行. 詩云, 翟茀以朝是也. 二應在五, 以五溺於四[주 20]柔, 未卽應已, 故有喪茀之象.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婦人부인은 二爻이효이다. 가리개는 수레를 가리는 것이니, 婦人부인이 門문을 나설 때에 반드시 가리개를 가지고 自身자신을 가리고 난 다음에 길을 간다. 『詩經시경』에 “꿩의 깃으로 가리개를 한 수레를 타고 朝會조회 하네”[주 21]라고 한 것이 그것이다. 二爻이효의 呼應호응은 五爻오효인데, 五爻오효가 부드러운 四爻사효에게 빠져서 곧바로 自己자기에게 呼應호응하지 않기 때문에 가리개를 잃은 象상이 있다.”
20) 四사:『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에는 ‘二이’字자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으로 보아 ‘四사’로 보인다. |
21) 『詩經시경‧碩人석인』:翟茀以朝, 大夫夙退, 無使君勞. |
○ 雲峯胡氏曰五雖與二應而不汲汲於求二者處旣濟之時剛中反爲中滿故也二欲自行其道不可得矣然五雖不汲汲於二二守中正之道亦不汲汲然逐之數極則必變道窮則必通不然喪但失其在外者逐則自失其在我者矣震六二亦曰七日得皆自二反覆數之歷七數又值二是二之所以爲中正者固在也中正可久廢哉
○ 雲峯胡氏曰, 五雖與二應, 而不汲汲於求二者, 處旣濟之時, 剛中反爲中滿故也. 二欲自行其道, 不可得矣. 然五雖不汲汲於二, 二守中正之道, 亦不汲汲然逐之. 數極則必變, 道窮則必通, 不然喪, 但失其在外者, 逐則自失其在我者矣. 震六二亦曰七日得, 皆自二反覆數之, 歷七數又值二, 是二之所以爲中正者固在也, 中正可久廢哉.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五爻오효가 二爻이효와 呼應호응하면서도 二爻이효를 求구하는데 汲汲급급하지 않은 것은 旣濟기제의 때에는 굳센 陽양으로 가운데 있는 것이 도리어 속으로 自滿자만하기 때문이다. 二爻이효는 스스로 道도를 行행하고자 해도 얻을 수 없다. 그런데 五爻오효가 그에게 汲汲급급해하지 않더라도 中正중정의 道도를 지키고 또한 汲汲급급하게 쫓아가지 않는다. 運數운수가 極극에 이르면 반드시 變변하고 道도가 窮궁하면 반드시 通통하니, 그렇게 하지 않아 잃는다면 但只단지 밖에 있는 것을 잃을 뿐이고, 쫓아간다면 스스로 나에게 있는 것을 잃어버릴 것이다. 震卦진괘(䷲)의 六二육이에서도 “七日칠일 만에 얻는다”고 한 것은 모두 二爻이효에서부터 되돌아오기까지를 헤아려보면 일곱 個개의 數수를 거쳐 다시 二爻이효를 만나는 것으로 二爻이효가 中正중정한 것은 本來본래 있는 것이니, 中正중정함을 오래 동안 廢폐할 수 있겠는가?”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婦者, 離爲中女也, 又陰爻也. 喪者, 失也. 外卦九五與我爲應, 而下之互坎爲盗竊之象. |
婦人부인은 離卦이괘(䷝)가 가운데 딸이고 또 陰爻음효이기 때문이다. 喪상은 것은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外卦외괘의 九五구오가 나와 呼應호응하는데, 下卦하괘의 互卦호괘인 坎卦감괘(䷜)가 盜賊도적이 훔치는 象상이다. |
茀者, 車後所蔽也, 是爾雅. 九三又爲坎, 車蔽於六二矣. |
가리개는 수레의 뒤를 덮는 것이니, 『爾雅이아』가 옳다.[주 22] 九三구삼이 또 坎卦감괘(䷜)이니 수레가 六二육이에게 덮인 것이다. |
二爻不爲三之陽所蔽, 而往應於九五, 是爲喪其茀之象. |
二爻이효가 三爻삼효인 陽양에게 덮이지 않고 五爻오효에게 가서 呼應호응하니 가리개를 잃은 象상이다. |
傳義, 皆以二爻爲九三所蔽, 不能往應九五, 釋之. 然則不言失德之凶者, 何也. |
『程傳정전』과 『本義본의』는 모두 二爻이효가 九三구삼에게 가려져 九五구오에게 갈 수 없는 것으로 解釋해석했다. 그렇다면 德덕을 잃은 凶흉함을 말하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
然象多両項看覽者詳之. 勿逐者, 言須不必追逐而求也. |
그러나 象상은 大部分대부분 두 가지로 살펴보는 것이 仔細자세하다. ‘쫓아가지 말라’는 것은 굳이 쫓아가서 救구할 必要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
七日, 如復之七日, 同言過六爻, 而時極必反, 將得正應也. |
七日칠일은 復卦복괘(䷗)의 七日칠일처럼 여섯 爻효를 지나 때가 다하면 반드시 돌아와 바르게 呼應호응할 수 있음을 同一동일하게 말한 것이다. |
小象以中道者, 二五皆中, 相應皆中正之道也. |
「小象傳소상전」의 ‘中道중도를 쓰기 때문이다’는 것은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모두 알맞아 相應상응하는 것이 모두 中正중정한 道도라는 것이다. |
【권만(權萬) 「역설(易說)」】 |
六二茀, 與芾同, 紱也, 亦作韍. |
六二육이의 茀불은 芾불과 같으니, 膝甲슬갑[紱불]으로, 또한 ‘韍불’字자로도 記錄기록한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七, 自二至五有艮體也, 日, 離也, 七亦火數. |
七칠은 二爻이효부터 五爻오효까지 艮卦간괘(䷳)의 몸-體체가 있기 때문이다. 日일은 離卦이괘(䷝)이고, 七칠도 火불의 數수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居中履正, 處文明之盛, 而應乎五, 陰之光盛者也. |
王氏왕씨가 말하였다。"가운데 있고 바름을 밟고 있으며 文彩문채의 밝음이 盛大성대한 데 있으면서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니 陰음이 빛나고 盛大성대한 것이다. |
然居初三之間, 而上不承三, 下不比初. 夫以光盛之陰, 處於二陽之間, 近而不相得, 能旡見侵乎. |
그러나 初爻초효와 三爻삼효의 사이에 있는데도 위로 三爻삼효를 받들지 않고 아래로 初爻초효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 빛나고 盛大성대한 陰음이 두 陽양의 사이에 있어 가까운데도 서로 얻을 수 없다면 侵害침해를 當당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故曰喪其茀也. 稱婦者, 以明自有夫, 以它人侵之也. 茀, 首飾也. |
그러므로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婦人부인이라고 稱칭한 것은 自身자신에게 男便남편이 있음을 밝힌 것이니, 남들이 侵害침해하기 때문이다. 가리개는 머리 裝飾장식이다. |
夫以中道執乎貞正, 而見侵者, 衆之所助也. 處旣濟之時, 不容邪道者也, |
中道중도로 곧고 바름을 지키는데도 侵害침해를 當당할 境遇경우에는 사람들이 도와준다. 旣濟기제의 때에 있어 나쁜 道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
時旣明盛, 衆又助之, 量斯勢也, 不過七日, 不須己逐而自得也. |
때가 이미 밝고 盛大성대하며 사람들이 또 도와줌에 그런 氣勢기세를 헤아렸으니, 七日칠일도 지나지 않아 自身자신이 이룰 必要필요도 없이 저절로 얻는다. |
○ 臨川王氏曰, 此爻巽順在中, 婦象也. 兩剛爲之蔽, 茀象也. 乘二剛以應五, 故曰婦喪其茀. |
臨川吴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二爻이효는 柔順유순한 것이 가운데 있으니 婦人부인의 象상이다. 두 굳셈이 가리고 있으니 가리개의 象상이다. 두 굳셈을 타고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
苟得志乎五, 則雖二剛猶在上下爲之蔽, 又焉用逐. 七日者, 從其應, 以往反之時言. |
眞實진실로 五爻오효에게 뜻을 얻었다면 두 굳셈이 如前여전히 위아래로 가리고 있을지라도 또 어찌 쫓아가겠는가? 七日칠일은 呼應호응을 따르는 것으로 갔다가 되돌아오는 時間시간을 말한 것이다.” |
○ 劉氏曰, 易以日言近, 以歲言遠. |
劉氏유씨가 말하였다。"『周易주역』은 하루로 말하면 가깝고 한해로 말하면 멀다. |
○ 案, 婦者, 女之成婦之名也. 二之從五, 宜其合也, 而五之中滿, 乃反疏棄, 故曰婦喪其茀. |
婦人부인은 女子여자가 婦人부인이 된 것에 對대한 이름이다. 二爻이효가 五爻오효를 따르는 것은 그 合합이 當然당연한데, 五爻오효의 마음은 自滿자만해서 도리어 親친하게 여기지 않고 버리기 때문에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
中滿, 固五之咎也, 而在下而求進, 從物而失守, 則婦亦未爲得也, 故又戒之, 曰勿逐. |
마음이 自滿자만한 것은 眞實진실로 五爻오효의 허물인데, 아래에 있으면서 나아가려고 하고 事物사물을 따르면서 지키는 것을 잃는다면 婦人부인도 아직 얻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쫓아가지 말라”고 또 警戒경계하였다. |
古人所謂君臣上下旡墮其職, 乃安其身者, 此之謂也.내가 살펴보았다. |
옛사람이 말한 君臣군신과 上下상하가 그 任務임무를 무너뜨리지 않고 그 自身자신을 便편하게 하는 境遇경우가 이것을 말한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二居離之中, 與五爲應, 乃五之婦也, 然承乘皆剛, 而互坎體, 故婦喪其茀, 而不能行也. |
六二육이가 離卦이괘(䷝)의 가운데 있으면서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니 五爻오효의 婦人부인인데, 받들고 이어받는 것이 모두 굳셈이고 互體호체가 坎卦감괘(䷜)이기 때문에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어 가지 못하는 것이다. |
然以中自守, 則雖勿逐, 終與正應相遇, 故歴七日而復得也. |
그러나 알맞음으로 自身자신을 지키니 쫓아가지 않더라도 끝내 바르게 呼應호응하는 것과 서로 만나기 때문에 七日칠일을 지나 다시 얻는다. |
○ 火者, 水之妃也. 茀, 蔽婦車者. 二居初輪之上, 乃茀也. |
불은 물의 婦人부인이다. 가리개는 婦人부인의 수레를 덮는 것이다. 二爻이효가 첫 수레바퀴의 위에 있으니 가리개이다. |
雖有正應, 爲三所阻, 故喪茀, 然時過則行, 故勿逐而七日得, |
바르게 呼應호응할지라도 三爻삼효가 막고 있기 때문에 가리개를 잃지만 때가 지나면 가기 때문에 쫓아가지 않더라도 七日칠일 만에 얻으니, |
與屯六二曰, 女子貞不字十年乃字相似. |
屯卦둔괘(䷂)의 六二육이에서 ‘女子여자가 貞操정조를 지켜 시집가지 않다가 十年십년이 되어서야 시집하는 것’과 서로 비슷하다. |
又二變則爲需, 旣濟而又互坎體, 故初之曵輪, 二之喪茀, 皆有須待之象也. |
또 二爻이효가 變변하면 需卦수괘(䷄)이고, 旣濟卦기제괘(䷾)인데 또 互體호체가 坎卦감괘(䷜)의 몸-體체이기 때문에 初爻초효의 ‘수레바퀴를 뒤로 끄는 것’과 二爻이효의 ‘가리개를 잃은 것’에는 모두 반드시 기다리는 象상이 있다. |
卦辭之亨小, 初吉, 在六二爻不言吉亨, 而吉大來, 乃見於九五象傳. |
卦辭괘사에서의 ‘조금 亨通형통하고 처음에 吉길하다’는 것은 六二爻육이효에서 吉길하고 亨通형통함을 말하지 않았으나 吉길함이 크게 오는 것이 바로 九五구오의 「象傳상전」에 보이는 것이다. |
所以勿逐而得之者此也, 與睽初九相似. 日者, 離也, |
쫓아가지 않더라도 얻는다는 것이 이것으로 睽卦규괘(䷥)의 初九초구와 서로 비슷하다.[주 23] 日일은 離卦이괘(䷝)이고, |
七者, 爻位再周之數, 故曰七日得, 與震六二同. 或曰, 二五之合爲七. |
七칠은 爻효의 자리가 거듭 도는 數수이기 때문에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라고 하였으니, 震卦진괘(䷲)의 六二육이와 같다.[주 24] 어떤 이는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의 合합이 七칠이다”라고 하였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茀有以儀之婦乃行矣. 五有以與之二乃應矣, 故以茀喻五也. |
‘가리개’는 儀式의식에 參與참여하는 婦人부인이 쓰는 것이다. 五爻오효는 함께 하는 二爻이효와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가리개로 그것(五)을 譬喩비유하였다. |
二五互未濟, 故曰喪其茀也. 未濟爲旣濟, 故曰七日得也. |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아직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가리개를 잃는다”라고 하였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라고 하였다. |
喪不相與也, 得乃相應也. 七日得, 震六二詳矣. |
‘잃는다’는 것은 서로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얻는다’는 것은 서로 呼應호응한다는 것이다. ‘七日칠일 만에 얻는다’는 것은 震卦진괘(䷲)의 六二육이에서 詳細상세히 說明설명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婦喪其茀, 如周公之赤舄几几久, 當自明復爲時用者也. |
‘婦人부인인 가리개를 잃었다’는 것은 이를테면 『詩經시경』에서 ‘周公주공이 붉은 신(舃석)을 便安편안히 여긴다’[주 25]고 하는 것과 같으니, 當然당연히 스스로 다시 때의 쓰임이 됨을 밝힌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陰正中, 故曰婦, 離中女, 故亦曰婦. |
陰음이 바르기 때문에 “婦人부인”이라고 하였고, 離卦이괘(䷝)가 가운데 딸이기 때문에 또 “婦人부인”이라고 하였다. |
五雖應二, 處旣濟之後, 不急於求賢, |
五爻오효가 二爻이효와 呼應호응할지라도 旣濟기제의 뒤에 있어 賢明현명한 이를 求구하는 데 急급하지 않고, |
二雖亦應五, 處旣濟之初, 以文明柔中, 審於涉險之義, 而不遽進, 則取不行之意, 而曰喪茀. |
二爻이효가 비록 또한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지만 旣濟기제의 처음에 있어 文彩문채의 밝음과 부드러운 알맞음으로 險험함을 건너는 意味의미를 살피고는 急급히 나아가지 않으니, 나아가지 않는 意味의미를 取취하여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
蔽女車而行者, 曰勿逐. 數窮則通, 故曰七日. 自二至上, 而又反二則七爻, 故曰七得. |
女子여자의 수레를 가리고 가는 것을 “쫓아가지 않는다”라고 한다. 자주 窮궁하면 通통하기 때문에 “七日칠일”이라고 했다. 二爻이효에서 올라가 또 二爻이효로 되돌아오면 일곱 番번째 爻효이기 때문에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라고 하였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旣濟之需䷄, 待人也. 旣濟卦기제괘(䷾)가 需卦수괘(䷄)로 變변했으니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다. |
六二以柔中居柔, 不用力以待事之來, 應五而隔于三, 故曰婦喪其茀. |
六二육이는 부드럽고 알맞은 것으로 부드러운 자리에 있어 힘써 일이 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지만 三爻삼효에게 막혀 있기 때문에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
婦, 二也. 喪, 言隔于三也. 離爲婦, 兌爲喪. |
‘婦人부인’은 二爻이효이고, ‘잃었다’는 것은 三爻삼효에게 막힌 것을 말한다. 離卦이괘(䷝)가 婦人부인이고, 兌卦태괘(䷹)가 ‘잃었다’는 것이다. |
茀, 先儒云婦人之蔽車者, 坎爲車爲蔽, 離爲目, 蓋車之蔽目者也, 謂五也. |
‘가리개’는 先代선대의 學者학자들이 婦人부인이 수레를 덮은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坎卦감괘(䷜)가 수레이고 덮은 것이며 離卦이괘(䷝)가 눈이니, 수레에서 눈을 가리는 것으로 五爻오효를 말한다. |
知謀者, 行乎人之所不見, 如婦車之蔽目而行, 故以茀喻知謀也. |
知謀지모가 있는 者자가 사람들이 보지 않는 틈에 行행하는 것은 婦人부인의 수레가 눈을 가리고 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가리개로 謀事모사할 줄 아는 것을 譬喩비유하였다. |
夫天下有事. 然後人臣効于君, 而行其知謀. 天下천하에 일이 있은 다음에 臣下신하가 임금에게 아뢰고는 그 知謀지모를 行행한다. |
天下无事, 而猶用知謀, 則是好事之徒紛, 更以生亂也. |
天下천하에 일이 없는데도 如前여전히 그 知謀지모를 쓰는 것은 일이 但只단지 어지러워지는 것을 좋아해 다시 混亂혼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
六二不用知謀以要君, 莊敬以待事之來, 待君之有問而進計焉, 故曰勿逐七日得. |
六二육이가 知謀지모를 쓰지 않는 것으로 임금을 맞이하고 嚴肅엄숙히 恭敬공경하는 것으로 일이 오고 임금이 묻기를 기다리다가 計策계책을 내놓기 때문에 “쫓아가지 않더라도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라고 하였다. |
兌震爲勿逐, 離爲七, 互兌爲革日之象, 艮爲得. |
兌卦태괘(䷹)와 震卦진괘(䷲)가 ‘쫓아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離卦이괘(䷝)는 ‘七日칠일’이며, 互卦호괘인 兌卦태괘(䷹)가 해[日일]를 警戒경계하는 象상이고, 艮卦간괘(䷳)가 ‘얻는다’는 것이다. |
九五[주 26]變則爲震, 六二進于三, 則爲艮. 婦喪其茀, 言不用知謀以要君也. |
九五구오가 變변하면 震卦진괘(䷲)이고, 六二육이가 三爻삼효로 나아가면 艮卦간괘(䷳)이다.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었다’는 것은 知謀지모를 使用사용하지 않고 임금을 맞이한다는 말이다. |
高鳥盡良弓, 藏事難旣平, 人主之所以注意於知謀之臣, 亦怠矣. |
높이 나는 새는 좋은 활을 極盡극진하게 하고 숨겨진 일은 이미 平安평안해진 것을 어렵게 하니, 임금이 知謀지모를 아는 臣下신하에게 注意주의할지라도 게으르게 되는 까닭이다. |
勿逐七日得, 言不爲紛更生事, 而待其有問乃進也. |
‘쫓아가지 않더라도 七日칠일 만에 얻으리라’는 것은 어지럽게 다시 일을 만들지 않고 묻기를 기다려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二, 柔得中正, 有文明之才, 上應九五之君, 宜得行其志, |
六二육이는 柔順유순함이 中正중정함을 얻어 文彩문채로 밝은 才質재질이 있고, 위로 九五구오의 임금과 呼應호응해서 그 뜻을 行행해야 하는데, |
而當旣濟之時, 五旣居尊, 怠於己成, 不能下賢而求道. |
旣濟기제의 때에 五爻오효가 이미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고 이미 이루어놓은 것에서 怠慢태만해져 賢明현명한 者자에게 낮추어 道도를 求구하지 않는다. |
故二有婦喪其茀之象, 而不得上行, 然有中正之道, 能自守而不改, 故雖勿逐其所失, |
그러므로 二爻이효는 婦人부인이 가리개를 잃는 象상이 있고 위로 갈 수 없지만 中正중정한 道도가 있어 自身자신을 지키고 變변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잃은 것을 쫓아가지 않더라도 |
而七日之間, 終復不求自得矣. 卽象而占可知也. |
七日칠일 程度정도면 마침내 다시 求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을 것이다. 象상을 가지고 占점을 알 수 있다. |
○ 二居柔, 而離爲中女, 故言婦也. 茀, 車蔽也. 互坎爲車, 離中虛爲茀之象, |
二爻이효는 부드러운 자리에 있고 離卦이괘(䷝)가 가운데 딸이기 때문에 婦人부인을 말하였다. ‘가리개’는 수레 덮개이다. 互卦호괘인 坎卦감괘(䷜)가 수레이고 離卦이괘(䷝)가 가운데가 비어 가래의 象상이 되는데 |
而車旡蔽蓋, 則婦人不得行也. 互坎爲盗, 故言喪也. 七日取象與震二同. |
수레에 덮개가 없으면 婦人부인이 나갈 수 없다. 互卦호괘인 坎卦감괘(䷜)가 도둑이기 때문에 ‘잃는다’고 하였다. 七日칠일은 象상을 取취한 것이 震卦진괘(䷲) 二爻이효[주 27]와 같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初, 輪也, 而六二以陰蔽之, 翟茀之象也. 初爻초효가 수레바퀴인데, 六二육이는 陰음으로 덮는 것이니 꿩 깃 가리개의 象상이다. |
先儒以爲首餙者非是. 蓋五與二是正應, 而九三隔之, 不得以行, 故曰喪其茀. |
先代선대의 學者학자들이 머리 裝飾장식으로 여긴 것은 옳지 않다. 五爻오효와 二爻이효가 바르게 呼應호응하는데, 九三구삼이 막고 있어 갈 수 없기 때문에 “가리개를 잃었다”고 하였다. |
物極必反, 故有七日得之象. 事物사물은 窮極궁극이 되면 반드시 되돌아오기 때문에 七日칠일 만에 얻는 象상이 있다. |
22) 『爾雅이아‧釋器석기』: 수레에서 앞을 가죽으로 덮은 것을 수레 裝飾장식이라고 하고, 뒤를 덮은 것을 가리개라고 한다.[輿革前, 謂之鞎, 後謂之笰.] |
23) 『周易주역‧睽卦규괘(䷥)』: 初九초구는 後悔후회가 없어지니, 말을 잃고 쫓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오니, 나쁜 사람을 만나야 허물이 없다.[初九, 悔亡, 喪馬, 勿逐, 自復, 見惡人, 无咎.] |
24) 『周易주역‧震卦진괘(䷲)』: 六二육이는 우레가 옴에 危殆위태로워 財物재물을 잃고 아홉 언덕에 오르니, 좇지 않아도 이레 만에 얻으리라.[六二, 震來厲, 億喪貝, 躋于九陵, 勿逐, 七日得.] |
25) 『詩經시경‧狼跋낭발』에 “公공이 큰 아름다움을 辭讓사양하고, 붉은 신을 便安편안히 여기시도다.〔公孫碩膚, 赤舄几几〕”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곧 周公주공은 멀리 四方사방 나라에서 流言蜚語유언비어를 퍼뜨리고 가까이서 成王성왕이 알아주지 않았으나 붉은 신을 신고 便安편안히 있어 問題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
26) 경학자료집성 DB에 ‘互호’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과 文脈문맥을 參照참조하여 ‘五오’로 바로 잡았다. |
27) 『周易주역‧震卦진괘(䷲)』: 六二육이는 우레가 옴에 危殆위태로워 財物재물을 잃고 아홉 언덕에 오르니, 좇지 않아도 이레 만에 얻으리라.[六二, 震來厲, 億喪貝, 躋于九陵, 勿逐, 七日得.] |
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이 글은 "63卦 水火旣濟卦"에 대한 설명으로, "水火旣濟卦"는 "수화기제괘"로 번역되며, "爻辭" 중에서 "이효"에 속하는 "小象"을 다루고 있습니다. "小象"은 "이 中道중도"를 갖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象傳"에서는 "七日得, 以中道也"라는 구절을 소개하며, 이는 "일곱 일만에 얻음"은 中道중도를 따른 결과라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中正之道"에 대한 설명에서는 中道중도의 길이라 하더라도 때에 따라 쓰이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 그 효과를 나타내지 않을 이치는 없다고 언급하고, 中道중도를 지켜 나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p.163 【經文】 =====
象曰七日得以中道也
象曰, 七日得, 以中道也.
(상왈, 칠일득, 이중도야.)
象曰 七日得은 以中道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七日칠일 만에 얻음”은 中道중도를 쓰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163 【傳】 =====
中正之道雖不爲時所用然无終不行之理. 故喪茀七日當復得謂自守其中異時必行也不失其中則正矣
中正之道, 雖不爲時所用, 然无終不行之理. 故喪茀七日當復得, 謂自守其中, 異時必行也. 不失其中, 則正矣.
中正之道 雖不爲時所用이나 然无終不行之理라 故喪茀七日에 當復得이니 謂自守其中이면 異時必行也라 不失其中이면 則正矣라
中正중정의 道도가 비록 때에 쓰이지 않더라도 끝내 行행해지지 않을 理리가 없다. 그러므로 가리개를 잃은 지 七日칠일 만에 다시 얻으니, 스스로 中道중도를 지키면 다른 때에 반드시 行행해짐을 말한 것이다. 中道중도를 잃지 않으면 바름이 된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中則正矣. 旣未濟, 皆以得中爲道也. 中道중도는 바르다. 旣濟기제와 未濟미제는 모두 알맞음을 얻는 것을 中道중도로 삼는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月望則盈, 上弦則中, 旣濟不可以盈也. 달이 보름에는 꽉 차고, 上弦상현에는 알맞으니, 旣濟기제는 꽉 채워서는 안 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中正之道, 雖不爲時所用, 然終必得行, 故喪茀而當復得也. |
中正중정한 道도는 어떤 때에 쓰이지 않을지라도 끝내 반드시 行행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리개를 잃었는데도 當然당연히 다시 얻는 것이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中滿, 言五自滿不能虛受六二也. |
마음의 自滿자만은 五爻오효가 自滿자만해서 마음을 비우고 六二육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이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蓋指文王事也. 文王문왕의 일을 가리킨다. |
鄭曰, 茀車蔽也, 與上文曵輪之義照應, 言失其所以行也. |
鄭氏정씨는 말하였다。"가리개는 수레의 덮개로 앞에서 ‘수레바퀴를 뒤로 끈다’는 것과 짝이 되니, 덮고 가야 할 것을 잃었다는 말이다.” |
姚曰, 二得中正, 坤元之位也, 周而復始, 故七日得. |
姚氏요씨가 말하였다。"二爻이효가 中正중정함을 얻은 것은 坤卦곤괘(䷁)의 큰 地位지위로 한 바퀴 돌고 다시 始作시작하기 때문에 七日칠일 만에 얻는 것이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周易傳義(下) 주역전의(하) 〉 卷二十一63. 旣濟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74&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豐傳 卷第 〉 63. 旣濟䷾ 離下坎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21&compare=false |
- 동양고전종합DB 동영상: / 周易주역 교양강좌 〉 周易 http://db.cyberseodang.or.kr/front/audVodList/BookMain.do?tab=tab2_01&bnCode=jti_7a0902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下經하경 > 63.기제괘(旣濟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3.기제괘(旣濟卦䷾)%3a편명%24旣濟卦%3a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旣濟 http://koco.skku.edu/main.jsp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旣濟 ↲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cture.asp?lid=256&lect_type=C&viewType=N |
- 철산 주역강의 63강 수화기제(水火旣濟) - 성공은 지키기가 더 어렵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tPDCTTOBrLE |
*****(2024.01.22.)
[보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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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
미국서 일주일 새 사망자 89명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c_EozRbLX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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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회의론 제기하는데 네타냐후는 '마이웨이'…
국제사회 '성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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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곳곳서 미사일 굉음…
UAE, 美에 휴전압박 촉구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2C73yNeyR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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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헤즈볼라 덤빌 테면 덤벼...
美 항모전단까지 큰 그림
https://www.youtube.com/watch?v=xgt-M1OK7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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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푸틴 방북 분위기 고취…
"맞이할 준비 됐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UWb5SYuK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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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성 산사태 47명 매몰...
8명 사망 39명 실종 상태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N0MAueALb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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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10년 전 농장 생긴 후
지하수 말라버린 동네
/ KBS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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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후티 상선 공격 능력 없앨 때까지 공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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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재구성] "1천km 밖 유리창 쨍그랑"
비공식 핵보유국 간 충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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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동맹운동 국제회의서
"전쟁은 우리에게 현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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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바이든' 아니라 '날리면'이라 말해"
비속어 논란 정면 반박
[MBN 뉴스7]
https://www.youtube.com/watch?v=f0Yz2u_Jj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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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 박해…
"박해 성도들과의 '동반자 선교' 중요"
https://www.youtube.com/watch?v=IeTQROpId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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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인공지능, 너 T야 F야?
/ 골라듣는 뉴스룸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UWvx0AmLv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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