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드미 마을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맛있는 겨울철 간식 어묵으로 오늘 글의 문을 엽니다 ^^
복길쌤 사랑 깨 듬뿍 간장에 어묵 콕 찍어 먹으면 온몸이 사르르르~
오전에는 재밌는 영화를 봤었구요. 오후에는 내년 한드미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봅니다~
아마도 작년의 경험이 바탕이 되겠지만요.
이것 저것 가득 써내려갑니다~
자긴 중학교 올라가서 상관없다며 삐딱한 자세를 취하던 동영이는......^^ㅋㅋㅋ
복수혈전을 방불케 하는 제안서를 내고 사라졌습니다.
글쓰기가 많~~~~~~~~이 싫었던 동영이 마음 잘 알았다....
그림까지 그려가며 열심히 써내려간 한준이.
설마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은 아니리라...믿고~????????
뛰어논는 일과 만드는 일에 재주 찬 도윤이의 목록~
우진이 빽빽하다!!!
바느질부가 있다면 남자도 바느질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던...
하지만 아마 야구와 동일선상에 있다면 거침없이 야구를 선택할 녀석!!!
식당에서 미니카 타임도 가져봅니다.
트랙 사이에서 이리저리 분주한 아이들~
전 나사와 드라이버 등등과 영~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이것저것 돌리고 조립하는 걸 보면
머...멋져요.
눈썰매 눈썰매 눈썰매!!!!!!!!!!!!!!!!!
원성을 등에 업고 중등센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에요.
아롱이는 동네 동물들(개, 고양이, 몇몇 조류)과 안면이 많은데요.
요 개는 처음보는 개인데,
서로 운명적 끌림을 느끼는지?????? 설마 어릴 때 헤어진 엄마라던가...
아롱이는 아롱이의 비지니스에 바쁘고
도영이도 도영이 비지니스로 바쁩니다.
정말 한 30번은 탔을 법한 눈썰매인데도
늘 처음 타는 것처럼 재밌게 타는 아이들 표정.
전 두 번 타고 어지럽던데요 ㅜㅜ
원투쓰리
노랑 핑크 빨강 완두콩.
어휴~~~~~~~ 냠냠냠냠냠 깨물~~~~~~~
어이쿠 최진규 넘 리얼한 표정
얼음썰매도 눈썰매도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더 스릴 있게 탈 수 있을까 생각 중....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태연잉!
삽은 나의 썰매.
썰매가 안 보인다구요?
아닙니다!!!
알고 보니 나무판?깔고 썰매 주르르르륵~
에잇
아저씨~~~~~~~~~~~~~~~~~~~
썰매 삼매경~
헿~ 찜방 사무실 방문한 동삭이
땡~한 표정 귀엽네요 짜슥~~~
단양 한드미 마을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첫댓글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신난다 신나~~~~^^
동삭이는 어인 일로 혼자 사무실을 방문했는지ㅎㅎ^^**
사무실이 상담실을 겸하고 있어서 원래도 문턱이 낮지만 동영이는 진~~짜 자주 왔다갔다 해요~
^^ 올해 한드미서 하고 싶은 일이 저렇게 많다는거에요? 대박... 그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도... 욕심쟁이들이네요 ㅋ
(쌤. 저는 태어나서 눈썰매 한번도 안타봤어요. 궁금하네요 어떤맛일지. ^^)
어릴 땐 무아지경으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속 시원하게 쭉 내려가는 느낌이 신나거든요~ 커서 타려니 영 어지러워서 어릴 땐 어떻게 탔더라 싶습니다 ^^ㅋㅋ
안녕하세요.새얼이에요.
미니카는 한대로 개조해나가는 재미인데 여러대 만들어가지고... 아직 진짜 재미를 모르나봐용ㅋㅋ
제가 공들여 개조한 차를 조만간 보여드릴게요^^
여기서도 노는 연습중이라 가면 더 잘놀거 같지만 역시 노는건 한드미가 갑인듯해요ㅋㅋ
한우진 완전 빽빽해ㅋㅋㅋㅋ
개들끼리 신경전 벌이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
항상 나 없을때만 재밌는거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