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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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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발표 작품 노을 앞에서/ 2021한국수필5월호
고미화 추천 0 조회 184 21.04.29 19: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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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9 20:44

    첫댓글 그리움에 색채를 오렌지색 물감을 먼저 들고 으깨진 홍시같은 주홍색, 노랑색과 청색, 보라색을 곁들인 다채로운 노을빛으로 표현하고픈 작가의 느낌으로 시작한 서두가 비범합니다.

    그리움을 노을로 승화시켜 이야기를 끌어 가시는군요.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노을이 그리움의 잔영이 되고 꿈을 갖게 합니다.

    그리움은 석양처럼 다채로운 무늬가 되어 나타나면서 노을은 더욱 작가의 삶에 자리합니다.

    그리움은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승화된 사랑의 열매라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생성된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제 작가는 추억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그리움의 무늬가 사랑과 비례하여 간직하고 미래의 그리움으로 노을빛 속으로 내닫고 있습니다.

    작가의 그리움 속에 빠졌습니다. 그리움을 노을빛으로 볼 수 있는 남다른 안목이 부럽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4.29 20:43

    어줍잖은 글에 이렇듯 꼼꼼하게 감상평을 올리시다니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성실성에 언제쯤 다가갈 수 있을른지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21.04.29 23:20

    노을= 그리움
    그리움=사랑
    노을=사랑

    노을=마침표
    마침표=또 다른 시작점
    노을=시작점

    노을은 지는 것이 아니라 끝임 없이 불타오르는 것, ㅎㅎ

    역시 따뜻한 글, 즐감하였습니다.

  • 작성자 21.04.30 08:07

    😄 최선생님 명쾌한 정리에 감탄합니다.
    고맙습니다.

  • 21.04.30 07:54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원초적 사랑

  • 작성자 21.04.30 08:11

    선생님 부족한 글에 의미를 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5.07 09:20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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