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원지 : 경주시청 남남서쪽 9km지점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하곡 저수지 부근 첫 번째 지진(오후 7시 44분, 규모 5.1)은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동경 129.19도, 북위 35.76도)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째 지진(오후 8시 32분, 규모 5.8)은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동경 129.18도, 북위 35.77도)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
오후 8시 8분께에는 경주시 건천읍 한 아파트에서 방안의 TV가 떨어져 할머니가 가슴을 다쳤다.
황성동 한 아파트에서는 물탱크가 부서졌고, 성동동 아파트 상가에선 기와가 떨어지기도 했다.
부산소방 119안전센터는 지진 발생 15분여 만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천200여건 쏟아졌다.
해운대구 한 아파트 20층에 사는 김모(73·여)는 "10초가량 바닥이 덜덜덜 하면서 식탁 위에 있는 등이 흔들거려 급히 식탁 밑으로 몸을 숨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울산에서 큰 지진이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말이 잘 안 나온다"고 심호흡하며 말했다.
동래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사는 최모(43)씨도 "쿵 소리가 나서 집 밖으로 대피했다"면서 "아직도 손과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본진 당시에는 아파트 방문이 덜덜 흔들리기도 했다. "겁나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다"는 시민의 놀란 목소리도 언론사에 들어왔다.
부산교육청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에 학교장 재량 하에 학생들을 조기 귀가하라고 지시했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에 제주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제주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진이 인가요?", "저도 뭔가 어지러운 흔들림을 느꼈네요"는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경남과 대구 일대 건물 창문도 소리가 날 정도로 심하게 흔들렸다.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 8층에 거주하는 오모(53·여) 씨는 "건물이 옆으로 움직이는 걸 5초간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 아파트에서는 2차 지진에 놀란 주민의 비명이 들리기도 했다.
서울과 경기, 광주, 충남에서도 지진동을 느낀 주민의 신고가 소방본부에 잇달아 접수됐다. 노인이 많은 일부 시골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집 밖에 나와 한자리에 모여 있는 상태다.
의정부시에 사는 김모(40·여)씨는 "누워있는데 침대가 흔들거릴 정도로 지진이 느껴졌다"고 알려 왔다.
일부 KTX 열차는 긴급 정차하기도 했다.
1차 지진 당시 부산행 KTX에 타고 있었다는 한 시민은 "경주 근처를 지나다 급하게 정차했다"며 "이후 서행한다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불국사 등 경주 지역 문화재나 진앙 인근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월성과 한울원전에 지진 때문에 정지한 발전소는 없으며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 1978~2014년까지 발생한 한반도 지진 통계./자료=기상청 |
일본침몰시 한반도는 안전한가?
(양산단층,울산단층은 활성단층지역)/이것이 개벽이다(상,하)참조
부산 경남쪽 대지진에 관한 선인들의 경고
ubc 〈최악의 시나리오 울산대지진〉
| |
|
|
|
|
미래를 안다는 것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결과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이런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결과를
진리의 세계에서는 말하고 있음을...
그리고 수많은 선조들의 예시 또한 있었음을 알아야 하리라.
마치 쓰나미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1. 이미 예전의 예시에서는
어느 봉화사람: 앞으로 봉화까지 물이 들어오는 때가 있다.
어느 부산사람: 금정산 꼭대기 바위 밑까지 물이 찬다.
어느 대구사람: 대구지역 까지 물이 들어온다고 하던데..(기억 가물함...ㅋㅋ)
2. 활성단층-지진 다발 가능성
가까운 지질 시대(제4기)까지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진을 일으킨 단층을 활성단층이라고 하는데,
최근의 연구에서 양산단층(Y)과 울산단층(U)이(상기 사진)
활성 단층으로 밝혀졌습니다.
활성단층은 활발한 지진이 발생하는 단층으로
양산 단층은 낙동강 하구에서 경상북도 영해에 이르는 지역이며,
단층의 동쪽 지괴가 남쪽으로 밀리는
주향 이동 단층 운동을 하고 있지요.
울산 단층은 경주 부근에서 양산 단층에 합쳐지며,
단층의 동쪽 지괴가 밀려 올라오는 역단층입니다.
또 양산단층은 수직 운동을 한 단층임을
시사하는 구조가 관찰되었습니다. (서울대 지질과학과)
[수직운동 곧 직하형 운동의 지진이 발생 가능하겠죠.-고베지진]
3. 일본침몰시
많은 예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일본의 침몰이다.
에드가 케이시, 탄허, 그리고 증산 상제님.....영화 "열도 침몰"
이 때 강력하게 피해를 미치는 곳은 동래 울산이 될 것이다.
가장 일본과 가까우며, 일본 전역의 해일 발생시 가장 직선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메가-쓰나미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다.
4. 내가 본 것들. (오래 전 나의 꿈-울산에서)
동쪽으로 50미터 정도 걸어가는 내 눈앞에 파란 바다가 보였다.
저 멀리 먼 산도, 좌측의 울산 주산도 사라지고,
정면과 우측에 있던 수많은 건물들도 사라져 버리고
파란 바닷물만이 눈앞에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제법 높은 언덕에 서 있었다. (어느 곳인지 알지만...)
언덕 밑으로 내려간 그곳에서
수많은 일본인들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동쪽을 향해
고함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5. 동래 울산,
인구수 600~700만명, 경제 가치 산정하기 어려움.
한국 경제의 대동맥의 한 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