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이가 연주한 곡은 「산바람 강바람」입니다.
「산바람 강바람」을 첫번째 연주에서 ① 모음화음반주 ②일정박반주
두번째 연주에서 ③ 도미솔반주 ④ 쿵짝짝반주,
세번째 연주에서 ⑤ 대짝짝소짝짝반주 등
5가지 반주법으로 연주하였습니다.
참고로 보여드리는 동영상은
1. 반주법을 구분하지 않고 연결한 동영상과
2. 부모님께서 쉽게 반주법을 구분해서 감상하실수 있도록 반주법으로 분류된
동영상 2가지를 보내드립니다. (연주하는 지승이의 입장에서는 반주법 하나하나가 노력의 댓가로
탄생되는것이지만, 감상할때는 자세히 봐야지 구분이 된답니다.ㅎ)
이 반주법 하나하나가 보다는,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발전의 씨앗이
될수 있는 방법으로, 여기서 연주하는 반주법은 지승이가 연주할 수 있는 모든 곡에서
응용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곡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다른 피아노학원에 볼수 없는 모습으로,
저희학원의 크나큰 장점으로 아이들에게 응용력의 발달, 암기력발달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서
성장한 후에 피아노를 즐길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 있는 수업의 방법이될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지승이가 저(원장)와 함께 연주한다면「산바람 강바람」을 즉석에서 15가지
정도의 반주법으로 연주할 수 있는 능력으로 키워놓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로 연주를
하게 되면 연주가 지루해 질수가 있으므로, 지승이의 피아노 공부의 진행을 고려해서 피아노를
연주할 기회가 있을 어떤 자리에서 지승이가 연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반주법을
간추려서 5가지로 연주하도록 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지금 현시점에서 저(원장)와 함께 연주를 하면 15가지 이상의
반주법으로 즉석에서 연주가 가능하지만, 지승이 스스로 연주하라고 하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답니다. 이것은 어린아이가 어떤 모임에서 노래를 해보라고
시켰을 때, 엄마가 노래 곡목을 알려주면서 노래하도록 유도를 하면 정말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곡의 노래가 많지만, 혼자 노래 부르라고 하면 아이혼자서 어떤 노래를 어떻게 해야할이지
모를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아는 노래는 많지만 막상 누구앞에서 부를려고 하면
곡목이나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이것은 머리가 알고있는 것과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분명히 다를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지승이 혼자 스스로 반주를 선택하여 할수 있을까요??? ’하고 궁금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걸음걸이를 배울 때를 비유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걸음마을 처음 배울때는 어른들의 손을 잡고 서서 어른들이 유도하는데로 발을 들었다 놓으면서
어른들의 지시에 의해서 발걸음을 떼면서 걸음마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은 혼자 스스로
한발씩 걷다가, 어느날 발의 움직임을 생각 안하고 본능에 의해서 걸을수 있고 뛸 수도 있답니다.
반주도 그렇게 성장을 할 것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의 의도에 의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하고 지시를 하면서 지도를 하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기 스스로 반주를 선택할 수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스스로 반주를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게하고, 어느날 자연스럽게
스스로 반주를 만들어 연주를 하게 되고, 어느날은 반주의 선택을 생각안하고도 손이 알아서
반주를 만들어서 연주하게 됩니다.
걸음걸이를 또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때, 걸음을 잘 걸을 수 있어면 잘 달릴수 있는 달리기를 배우고,
워킹을 배우고. 무용을 배우고, 수영을 배우듯이 걸음걸이의 종류도 많고 수준 또한 다양하답니다.
반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동요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가요반주. CCM.복음성가반주,
팝발라드반주. 댄스반주. 째즈반주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그때까지 계속적으로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것과 같이 클래식적인 악보를 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르니, 소나티네, 스케일을 공부하면서 반주할 수 있는 능력도 같이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