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코로나19 새 환자는 1,300명대로 예상돼 일요일 최다 확진 기록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비율과 함께 비수도권 확진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부터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격상돼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대전은 내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만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늘부터 50대 후반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또 다음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도 본격화하면서 접종률이 빠르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한 수급 문제로 40대 이하의 접종계획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두 대선 주자 사이의 네거티브 공방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백제 발언'을 놓고 지역주의를 조장한다며 책임 공방을 벌였는데 다른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비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 저녁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깜짝 회동했지만, 입당 문제는 결론짓지 못했습니다. 당내에선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다음 달 초 대선 출정식을 예고하는 등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 방송사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가석방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60대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찬성한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 독일에서는 신규 확진자 중 60% 정도가 델타 감염자일 정도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때 300명 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매일 1,500명 안팎입니다. 가을쯤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도 폭염에 고통받고 있는데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식량난을 시인하며 곡물 생산을 늘리라고 강조한 가운데 농작물 폭염 피해를 줄이려고 분투하는 모습입니다. 작년엔 장마와 태풍으로 고생했던 북한이 지금은 가뭄에 속이 탑니다.
● 최근 유럽이 이스라엘의 한 보안기업이 만들어 세계 각국에 수출한 휴대폰 해킹 프로그램 '페가수스' 때문에 난리입니다. 수많은 각국 지도자와 언론인 등의 휴대폰이 해킹을 당해왔다는 건데요. 마크롱 대통령 휴대폰까지 해킹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페가수스: 테러범과 중범죄자를 추적하기 위해 10년 전쯤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스파이 소프트웨어로, 40개국 60여 곳의 기관에 수출. 해킹한 휴대폰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빼내고, 대화도 감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
● 경찰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수산물 등을 제공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김씨는 주 의원 측에 대게와 한우세트를 한 차례씩 보냈고, 친분이 있는 A스님에게도 주 의원 부탁을 받아 12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하산 도중 조난된 김홍빈 대장을 찾기 위한 헬기 수색이 진행됐지만 김 대장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조대는 구조 헬기가 촬영한 현장 영상을 두고 판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새벽에 물에 들어갔던 중학생들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파도가 거세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호자 없이 대구에서 놀러 온 학생들은 구조인력이 없는 입수 금지 시간에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 절차가 다음달 중순쯤 완료될 전망입니다.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데, 전국민의 88%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맞벌이와 1인 가구엔 우대 기준이 적용됩니다. 소득 하위 80% 기준 월소득은 홑벌이 4인 가구의 경우 878만원이지만, 맞벌이 4인 가구는 1천 36만원으로 기준선을 완화했습니다.
● 5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이 전 국민의 87.7퍼센트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3~40대 1인 가구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적령기를 지난 3~40대 중에서는 받는 연봉이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만 65세 이상 고령의 택시·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자격 유지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진다고 합니다.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의료기관이 의료적정검사서를 발급할 때 인지기능 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첨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건설노동자들의 폭염 재해를 막기 위해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건설현장의 공사를 멈추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우선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대엔 전국 건설현장의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도하고,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공사기간 준수 등을 위해서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빚을 '돌려 막기'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분도 있으실 텐데요. '연체 전 채무조정, 신속 채무조정 제도'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속 채무조정은 일시적으로 빚을 갚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정 기간 상환을 유예하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등의 채무 조정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채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의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심장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1회, 관련 질환의 경과를 관찰할 때 연 1회에 한해 심장 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 수영 남자 400m에서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꼴찌로 결승에 오른 8번 레인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튀니지의 18살 신예 하프나우이는 자신의 최고 기록을 무려 2.7초 단축하며 믿기 어려운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우리 탁구대표팀의 17살 에이스 신유빈 선수가 무려 41살이나 많은 58살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나이 차이가 무색해지는 명승부였습니다. 중국계인 니시아리안은 신유빈이 태어나기 한참 전인 1983년 도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과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입니다.
●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루마니아에 대승을 거두고 조 1위에 올라 8강행 희망을 살렸습니다. 전반 45분 루마니아의 게오르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한국은 후반전에 4골을 넣었습니다. 최종전을 패하지 않으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안산과 강채영, 장민희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올림픽 신화를 작성했습니다. 8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피곤함을 우리 태극전사들의 화이팅처럼 잘 극복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여름철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 요령
https://m.blog.naver.com/potoi/222402184287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26일도 주말에 이어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7도로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는 흐리고 밤까지
5∼5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제주 모든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남해 서부 먼바다,
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6.0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26∼36) <0, 0>
✦인천:[맑음, 맑음](26∼34)<0,10>
✦수원:[맑음, 맑음](25∼35) <0, 0>
✦춘천:[맑음, 흐림](25∼37)<0,30>
✦강릉:[맑음, 맑음](23∼32) <0, 0>
✦청주:[맑음, 맑음](25∼34) <0, 0>
✦대전:[맑음, 맑음](24∼34) <0, 0>
✦세종:[맑음, 맑음](22∼34) <0, 0>
✦전주:[맑음, 맑음](23∼34) <0, 0>
✦광주:[맑음, 맑음](24∼33)<10,0>
✦대구:[맑음, 맑음](24∼33) <0, 0>
✦부산:[맑음, 맑음](25∼31)<10,0>
✦울산:[구름, 맑음](23∼31)<20,0>
✦창원:[맑음, 맑음] (24∼32) <0, 0>
✦제주:[비,가끔 비](26∼31)<60,60>
❒오늘의 운세, 7월26일 월요일
[음력 6월 17일] 일진: 을해(乙亥)❒
〈쥐띠〉
96, 84년생
큰 복은 하늘이 주지만 작은 복은
자기가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72년생
분수에 맞는 일이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컨디션이 나쁘면 기분전환을 하라.
60년생
다 뿌린 대로 걷어 들이는 것이니
지금은 먼저 베풀어라.
48, 36년생
너무나도 기쁘고
흐뭇한 일이 있겠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강한 호감을 느끼는 상대가 나타난다.
자존심 탓에 내색하지 못하고
탐색전만 하기 쉽다.
73년생
훗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니
신용을 잘 쌓아라.
61년생
준비성이 요구되는 날이다.
누군가의 조언도 필요하다.
49, 37년생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주고 살펴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82% 금전 80 건강 8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오래 동안 키워왔던 사랑을
갑자기 놓쳐 버리게 될 우려가 있다.
74년생
티격태격하면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다.
62년생
난처한 지경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이다.
50, 38년생
뜻밖에 재난을 당할 위험이 있다.
교통사고나 사기사건을 조심하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토끼띠〉
99, 87년생
도전은 아름답다.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고 있다.
75년생
제2의 전환점이 왔다.
인생에 있어서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 때다.
63년생
새로운 변화가 있겠다.
기대감으로 들떠서
보내게 되는 날이다.
51, 49년생
점점 호전의 기미가 보인다.
마음도 여유가 생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갈등이나 이별이 예감된다.
절반은 주위의 시샘 때문에
절반은 자신의 망설임 탓이다.
76년생
감추어오던 것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 갈등을 겪게 된다.
64, 52년생
뜻하지 않은 사건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날이다.
40년생
여러 가지 면에서 집안 분위기가
편안하지 않겠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말보다 행동이 앞서기 쉽다.
욱하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77, 65년생
서로 부딪히는 일이 생긴다.
정말 피곤하다.
53년생
집안에 여자들이 화목해야
남자들의 우애가 안 변한다.
41년생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라.
사소한 일로도 의가 상할 수 있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잘 살펴야겠다.
믿어 왔던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마음마저 약해진다.
78, 66년생
계획한 일에
걸림돌이 있어서 피곤하겠다.
성급한 결정은 주의해야 한다.
54년생
자영업자는 냉정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
42년생
무언가 확인하고
매듭을 지어야 하는 날이다.
운세지수 47% 금전 50 건강 45 애정 50
〈양띠〉
91년생
이제 화려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된다.
79, 67년생
똑같은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알을 깨고 나가야 하는 날이다.
55년생
오늘의 내가 있을 줄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43년생
법과 관련된 일은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일의 성과가 있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 80년생
말끝마다 꼬투리를 잡으며
싸우기 쉬우니 주의하라.
68년생
어떤 이유에서든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은
금해야 한다.
56년생
사람이나 물건을 보는 눈이
비판적으로 되어
문제점만을 발견하게 된다.
44년생
어느 정도에서 멈춰야 한다.
더하면 그동안 쌓인 감정까지 터진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시작이 좋다.
현재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라.
69년생
일이 밀려있으니 순서를 정해서
잘 처리해야 한다.
57년생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좀 더 애써본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
45, 33년생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누군가와 다툼이 있거나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개띠〉
94년생
결단의 시기다.
사랑 고백은 오늘이 찬스다.
82, 70년생
부부가 서로 화합하게 된다.
결혼 생활에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
58년생
모든 일을 차근차근히 하라.
급하게 일처리를 하면
손해 볼 수 있다.
46, 34년생
식사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
몸에 좋은 것을 챙겨라.
운세지수 73% 금전 70 건강 65 애정 75
〈돼지띠〉
95, 83년생
깨끗이 인정할 것은 인정하라.
고집을 부리면 더욱 소외된다.
71년생
자존심을 건드리며 으르렁대고 있다.
다툼을 주의하라.
59년생
고단수인 상대를 만나
코너로 몰리기 쉬운 날이니
대비하라.
47, 35년생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너무 나서지 마라.
비난받을 소지가 있다.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첫댓글 비라도 쏴악 내려주면
쪼매 시원하겠구만 ㅠ
정보 감사합니다 ~~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간추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케쎄라 쎄라
네도
모르겠어유~^♡
오늘의 뉴스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