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스마트택배에 뜨길레 토욜에 올줄 알고~ 신랑한테 부직포 온다고 자진납세 하고 (원단은...???) 기다렸는데 월욜 오전에 왔습니다.
드뎌 부직포를 샀습니다!!
예전에 원단님이 부직포 데려오기 직전에 다른데서 100마짜리 두롤이나 샀었거든요. 다 쓰기까지 넘 힘들었어요... 잘 보이지도 않고~ 보풀이며~~~ 그러다 겨우겨우 다 쓰고 소문의 부직포를 샀어요. 100마짜리를 주문했는데 100마짜리가 현재 없다고 50마짜리로 두롤을 보내주셨어요 감사감사
근데 부직포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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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가 두꺼워요. 탄탄하구요. 그런데 저렇게 잘 비치데요..... 왠지 부르다 갱지도 잘 보일듯... 잘 보이더라구요
이번 신상들...
신상 뜨고서... 구경하다가 '낼 주문해야지~' 하면 하나씩 품절... 멘붕 하다가 정신 차리고 몇가지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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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눈에 쏘~ 옥 들어오던 파란색 원단~ 제꺼도 하고 싶지만 신랑꺼 해줘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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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들두 다 이쁘구요~ 요 흰색 니트는 하다못해 딸램 넥워머라도 해주려구요... 사실 블랙이 엄청 탐났었는데 것두 품절되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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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쭈리입니다~ 전 기모쭈리로 신랑 맨투맨을 만들 생각인데요~ 한겨울 맨투맨으로 전 이정도 두께가 딱 좋아요~ 텐션도 딱 좋구요. 넘 뻣뻣하지도 않고 흐물거리지도 않구요. 색감도 남자 옷으로 딱인거 같아요
이번은 네오플렌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색감도 참 이쁘구요. 뭘 해도 이쁘게 나올 색감과 촉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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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렌 단면입니다. 가운데가 스펀지인거 같아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아~ 겨울원단은 부피땜시 쟁이기가 넘 무섭지만~~~~~ 때문에 고민만 하다가 침흘리던거 다 품절되고~~~~ 그래놓고도 원단 놓고 쓰담쓰담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네요
첫댓글 고민하다가 안지른거 다 품절되니 속상하더라구요~ㅎ
그런다구 다 만들지두 못하는데~ㅋ
맞아요~ 이번에 유난히 품절이 빠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