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에 비해 엘지 인적성의 특징은 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엘지전자 알앤디가 아니더라도 시험이 끝나면 5시가 되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시험을 치는 것이 매우 고단합니다.
따라서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초콜릿, 음료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엘지 측에서도 제공해주긴 합니다만, 제가 응시했던 고사장 같은 경우 시험을 끝나니까 초코바 등의 간식을 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언어 / 논리 / 수리 / 인문 / 도형 2영역을 각 주어진 시간에 따라 문제를 풀게됩니다.
항상 강조하는데 모르는것은 과감하게 건너뛰고 다음문제를 푸세요.
한 문제에 붙잡히는 순간 힘들어집니다.
이후 인성검사가 있습니다. 인성검사는 2개의 테스트를 봤던 것 같습니다. 직업의 의미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인성은 항상 솔직하고 일관된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이후 엘지전자 R&D 지원자만 전공시험을 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