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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Ufc 의 홍보전략
괴물하빕 추천 0 조회 520 19.06.07 23:1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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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6.08 00:49

    와 상상함 ㅋㄷㅋㄷ 데이나가 티팬티 빤쓰입고 프라이드 등장음악틀고 북치는거 ㅋㄷㅋㄷ

  • 19.06.07 23:31

    제가 볼 때는 후라이드는 마케팅을 잘했고 UFC는 경영을 잘했습니다.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시각을 보면 마케팅을 너무 경시하는 분이 있고 반대로 마케팅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분도 있는데 마케팅 = 경영이 아니라는걸 제일 잘 보여주는 사례가 프라이드와 UFC 아닌가 싶음

  • 19.06.07 23:39

    시대적인것도 감안해야죠 프라이드 마케팅은 정보의 부제 라는 바탕이 있어야 그럴듯하지 정보의 홍수인 현대에서 같은 방식을 했다가는 ㅎㅎㅎ

    그리고 유엡이 잘한것도 마케팅이죠 조실바의 뛰어난 역량으로 CEO도 반대하던 터프 시리즈를 런칭 하며 단체가 제대로 반등 한것이고

    GSP, 론다, 코맥 등 까지 슈퍼스타급들 보면 단체내에서 마케팅 하고 언플 하며 푸쉬해주면서 엄청 키웠죠

  • 19.06.08 00:11

    지금 프라이드식 마케팅을 하면 먹힐까요?
    프라이드는 고전적인 프로레슬링식 마케팅을 했고 그게 시대를 잘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없다면 로드의 권아솔마케팅을 보고 사람들이 와!~진짜 권아솔이 하빕이고 맥그리거고 다 때려잡을만큼 강한가보네~~할 수도 있는거죠

    그때니까 줄루를 괴인이니 뭐니 포장해서 효도르와 붙이는게 가능하고 사람들이 와....저 흑뚱땡이가 ㅈㄴ 세구나~~했지만 지금 그런게 될까요?

  • 19.06.08 01:20

    요즘엔 인터넷 좀만 뒤져봐도 선수 전적 경기영상 다찾을수 있어서 그런 포장이 먹힐래야 먹힐수가없음...

  • 작성자 19.06.08 02:02

    그때도 똑같지않나요? 그때도 인터넷있었죠 다만 줄루는 유명하지않아서 전적을 모를뿐 줄루아버지가 쌘선수였고 줄루는 그아들이고 엄청난 거구다 라는걸 이용했죠

  • 19.06.08 08:51

    미국에서는 그런 동양적인 마케팅 안 먹힙니다. 미국 단체에서 토너먼트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지요. 영장류 최강이니 60억분의 1이니하는 최강 마케팅을 안하는 것도 같은 맥락.

  • 작성자 19.06.08 09:19

    요즘이야 격투기를 보는눈이 높아져서 선수과대포장은 안먹힐뿐더러 속일수도없으니 과대포장은 안할거같고 토너먼트는 서양권에선 왜안통할까요? 그리고 미국서 마케팅을 성공하려면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 19.06.08 11:35

    @괴물하빕 동양에서는 개인의 굴곡진 인생사나 공익적 캐릭터가 중요한 마케팅포인트가 되지만 미국은 다르죠. 미오치치의 소방관 캐릭터나 코미어의 불우한 가족사등은 우리나라에서 제법 먹힐만한 요소지만, 미국에서 인기없는 것 만봐도 알 수 있지요.
    또한 '최강'마케팅도 안 통합니다. 미국은 총기문화이기 때문입니다.

    동양은 한 사람의 독자적 캐릭터가 중요하나,
    미국은 선악구도, 라이벌 같은 2자 이상의 관계성이 먹힙니다. 러버매치, 리매치가 많은 것도 이에 기인한다고 봐야죠.

    미국에선 '최강자'보다는 clever한 악당(소넨, 코맥), 단순무식 brawler(탱크애봇, 디아즈), 건방진 bully(브록, 론다)형 악당 캐릭터가 잘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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