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49번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Uber’ 지분 전량 매각
평균 41.47 달러에 매각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비상장 & 모빌리티 담당 이창희입니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최근 2분기 실적에서 모빌리티 부문 실적 개선 및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을 발표한 우버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우버' 보유 지분 전량 매각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4월~7월 중 주당 평균 41.47달러에 보유하고 있던 우버 지분을 전량 매각
- 작년 우버 지분의 3분의 1을 매각했으며, 잔여 지분에 대해 22년 4월~7월 중 주당 평균 41.47달러에 매각.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우버 평균 주당 취득가는 34.50달러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6월 실적발표에서 2.93조 엔(216.8억 달러)의 지분 손실 발표
최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투자한 기업들의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큰 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투자한 일부 기업들의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 매각 시점이 우버의 2분기 실적 이전인 만큼, 수급적인 요인보다는 향후 우버 모빌리티 부문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