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카드부터 언더카드까지
각 체급별 판도와 랭킹에 영향을 줄만한 경기들이 많네요.
1. 세후도 vs 모라에스
딜라쇼가 EPO에 적발되면서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을 두고
싸우는 경기이자 경량급 짱을 가리는 경기
2. 토니 퍼거슨 vs 세로니
사실상의 메인이벤트입니다.
라이트급 타이틀전 도전자 결정전이자 두 상남자간의 말이 필요없는 경기죠.
퍼거슨이 조현병에서 잘 회복(?)했는지도 포인트가 되겠네요.
3. 세브첸코 vs 제시카 아이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전
4. 지미 리베라 vs 페트로 얀 (밴텀급)
유명하진 않지만 아주 강한 선수인 리베라
그리고 손진수 선수를 이겼던 얀입니다.
향후 밴텀급 컨텐더 라인을 가리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5. 타티아나 수아레즈 vs 니나 안사로프
여자 하빕이라 불리며 기대를 받고있는
타티아 수아레즈의 기량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경기
6. 알저메인 스털링 vs 페드로 무뇨즈 (밴텀급)
가브란트를 잡으며 기세가 오른 무뇨즈가
밴텀급 문지기인 스털링을 상대로 연승을 하며
탑 라인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여부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7. 히카르도 라마스 vs 켈빈 케이타
전성기에선 내려왔지만 여전히 강한 라마스와
뛰어난 복싱실력을 가진 케이타
페더급 두 랭커들간의 대결입니다.
향후 정찬성 선수의 상대가 될 수도 있는 선수들이라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치들만 언급했는데
그외에 헤비급 투이바사의 경기도 있구요.
대회 전인데도 언급이 별로 안되는것 같아 얘기해봤습니당
첫댓글 케이터 겁내쎄던데 라마스 잡고 탑10 진입할것 같네요. 케이터가 이겼던 부르고스는 스완슨 잡고 먼저 랭커 진입. 페더급도 이제 거의 물갈이 된것 같습니다. 에드가 깨지고 알도 은퇴하고나면 할러웨이.자빗.오르테가.볼카노프스키.모이카노.케이터.부르고스가 탑7 형성할듯요.
몇시부터하나요..?
언더카드는 7시 15분부터하고 메인카드는 11시부터한다고 나오네요
왠지 라마스는
이번 지고 마지막 한게임 더하고 은퇴할 것같은 느낌이 ...
오늘 밤새게생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