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폴 폴로 회원여러분.^ㅡ^
목요일날 쇼핑했던 것을 지금에야 올립니다.ㅎㅎ;;<- 귀차니즘.. 큰일입니다@.@
목요일날 퇴근하고 동생과 롯본에서 만나서 쇼핑을 했습니다.
일단 롯본 1층 PRADA매장.
1.PRADA
프라다에서는 수선 때문에 제가 한달전에 맡겨놓은 크로스가방의 수선상태 때문에 갔었는데요..
아참 모델명 VA0188<-요 제품입니다.
수선 완료후 랩핑하고 보네준다는 말을 듣고 신상품들, 주로 지갑류를 보고 왔습니다.
가격은 25만원에서 35만원선이면 남성 지갑류를 살 수 있더군요.
-참고로 롯본 프라다 직원들.. 약간 네가지가 없다는 생각이 갈때마다 느끼는건 왜일까요..쩝..
다음으로 아버지 생신 선물과 어머니 생신 선물을 사러 구찌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2. GUCCI
아버진 지갑, 어머니는 가방으로 사기위해서 남성 매장과 여성매장을 왔다갔다를 반복..
우선 어머니 서류가방을 1XX 만원 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 정확한 가격을 제시하면 후환이..
두려울꺼 같아서.ㅎㅎ;;
그리고 아버지 지갑도 같이 살까 했는데, 워낙 아버지가 지갑을 험하게 쓰셔서..패스.
지하 1층 닥스 매장으로 갔습니다.
3.DAKS
처음 본 관경은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지갑중에 가장 심플한걸 골라서 11만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하고 동생님 아가타 시계의 메탈 줄 교체 때문에 아가타 매장에 들렸습니다.
4.AGATA
매장에 잠시 들려 5만원에 가죽줄에서 메탈줄로 교체하고,
열쇠고리가 하도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러길레.
하나 사주시고.. 가격은 3만 5천원이었구요. 색상은 하얀색, 빨강색, 검정색 이렇게 있었습니다.
아가타 매장에서 볼일을 보고 에비뉴얼 진입로(?) 부근에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글리신을 취급하는
시계매장을 찾았습니다.
5.이름 모를 시계매장. <-취급품목은 오리스, 프레드릭콘스탄트, 글리신
일단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신제품을 보기위해서 갔었으나.. 아직 국내엔 유통이 되지 않은것인지..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하트비트 점핑아우어 제품을 손목에 올려 보고 왔었습니다.
가겨은 5XX만원이더라구요.ㅎㅎ;;
동생님이 말하길.. 제가 차고 있는 시계보다 무지 좋아보이고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OMEGA 브로드에로우를 차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엮시 여자들은 외형적으로 이쁜걸 좋아하는 구나 라구 생각하면서 직진하여 그리니치로 향했습
니다. 일단 그리니치의 찾아간 목적은 카달로그 때문이었습니다.
6. 그리니치
-취급품목: OMEGA, ROLEX, VACHERON CONSTANTIN,에거 르 꿀트르.까르띠에. etc..
그리니치에 들어 갔더니 중년층의 부부같아 보이는 두분이 앉아서 상담중이어서 우측 오메가와 에거
르 꿀트르가 디피되어있는 방으로 들어 가서 이것저것 보고 있었습니다. 보고있는 와중에 직원분이 오
셔서 모델들을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으흠.. 그래서 일단 오메가에서 새로 나온 브로드에로우 GMT
를 손목에 올려 놔보구 에거 르 꿀트르 몇몇 모델등을 손목에 올려놔보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동생님이
'너는 심플한것만 좋아해'<-요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ㅎㅎ 쩝..
그래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에거 르 꿀트르 카달로그를 받아왔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엄마왈 로렉스 카달로그도 나중에 받아오라는 분부를 받았습니다. ><
그리니치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바로 옆 파덱 필립에 디피되어있는 시계를 보고 왔습니다.
들어가진 않았는데요. 이유는 물씬 풍기는 포스가 ㄷㄷㄷ..이었기 때문이죠^ㅡ^;;
일단 보고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쭈욱 올라가면서 보고 싶은것들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들린곳 몇몇..
7.써스데이 아일랜드.
동생님이 옷을 보자고 해서 써스를 찾아 갔습니다. 하프코트를 하나 사줄려고 골라봐라 했는데.
여기서는 볼게 없다면서 그냥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3벌정도 골라서 거울에 앞에서
보여줬는데 괜잖은거 같아 사주려고 했는데. 됐다면서.. 그냥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준다고 해도 마다한다 뭐다 쭝얼 쭝얼 막 투덜되면서 다음곳으로 이동.
아참 하프 코트는 11만원에서 15만원정도면 대부분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8.폴로 보이즈<-맞나 모르겠습니다.
으흠. 폴로 인거 같은데 애기들 옷파는거 보면.. 아동복인가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보이즈인거 같았습니다. 맞나.ㅎㅎ;;
럭비티 가격 11만원대.
9. 솔리드 옴므
트렌치 코트?z 사려고 솔옴에 찾아갔습니다. 으흠. 엮시 이쁜게 많더라구요.
매장에서 느낀건데 직원분이 센스가.. 너무너무 넘쳐났습니다. 이유인즉 제품 프로모션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면서 고객의 취향을 따져주면서 옷을 골라주더라구요.ㅎㅎ;;
트랜치 코드 세벌정도 입어보구 블레이져 2벌 정도 입어봤습니다.
그걸 본 동생님 왈
'살빼고 입어라.'
오빠왈
'네 알겠습나.ㅜ,ㅜ'
그래서 결국 사질 못하고 피팅만하고 패스.
트랜치코트 우영미 라인 78만원대.
바로 옆 BON매장에 들려서 카달로그 하나 챙기고 이제 나갈까 했는데요.
동생님이 영플라자로 가자구 해서 바로 옆 영플라자를 갔습니다.
동생님 JACK & JILL 이곳을 가자구 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 전 처음 보는 브랜드라
생소했습니다.
10. JACK & JILL.
가서 티를 막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 두벌을 골랐습니다.
하나는 글씨체가 프린팅된것과 하나는 하트 무늬에 글씨체 프린팅 된 티
보면서 완전 존 갈리아노 제품과 비비안웨스트우드 제품과 어쩌면 디잔이 똑같을까 혼자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으흠.. 그런데 골라준 티를 받고 좋아라하는 동생님께 말은 못하고 피팅해보구
오라구 해서 피팅을 해보니 꽤 괜잖더라구요. 그래서 두게 구매하고 좀 부족한거 같아서 빨간
가디건도 하나 구매해쉈습니다.
티셔츠 3만 5천원. 3만원.
가디건 5만원대.
다음 쭉 둘러 보고 폴로진스가있어서 제가 함 들가서 보자고 해서 들갔습니다.
11.폴로진스
이야 니트너무나 이쁘더라구요 ><
동생님도 이쁘다고 하시고 그래서
오빠왈
사줄까?
동생님왈
아니야 괜잖아<--미안했나봅니다. 지출이 많은거 같아서 그런거 같았는데..
저도 이뻐 보이고 동생님도 이쁘다고 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크림색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가슴부분에 파스텔톤 네이비색으로 글씨가 씌여져 있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크림색, 분흥색, 파랑색, 검정색, 빨강색이었던가....<- 5가지 색상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11만원대.
폴로 진스 끝으로 쇼핑을 마치고<--3시간정도 한거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니 너무너무 잼있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그런데 정작 제가 구매하고 싶은건 하나도 구매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밖에 나오니 9시 가까이되었구.. 면세점에 들려서 몽블랑 타임워커도 손목에 올려 놓으려구 했는데 말이
죠..ㅜ,ㅜ
그래도 고맙다고 만족하는 동생님의 얼궁과 선물을 받고 좋아하실 부모님의 얼굴을 생각하니. 아쉬운
맘이 싹 없어지더라구요^ㅡ^;;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4sxR%26fldid%3D1HgW%26dataid%3D2703%26fileid%3D1%26regdt%3D20060930143824%26disk%3D31%26grpcode%3Dbeanpolo%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4sxR%26fldid%3D1HgW%26dataid%3D2703%26fileid%3D3%26regdt%3D20060930143824%26disk%3D32%26grpcode%3Dbeanpolo%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4sxR%26fldid%3D1HgW%26dataid%3D2703%26fileid%3D2%26regdt%3D20060930143824%26disk%3D10%26grpcode%3Dbeanpolo%26dncnt%3DN%26.JPG)
아참 보너스 샷으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카폐의 스캔데이때(어제, 금요일) 찍은 시계사진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빈폴 폴로 회원여러분 좋은 주말 보네시기 바랍니다. ^ㅡ^V
-나중에 또 구매한 물품을 직샷으로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그런데 이 귀차나즘때문에..ㅎㅎ;;
첫댓글 볼때마다 대단하시군요..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흠.. 나이는 고만고만 먹었습니다^ㅡ^ 20살 중반(?)입니다.
스캔데이라면 와치 119네욤 ㅋㅋ 로렉스 오메가 이건머 ,,,,
오호... 혹시 와치 119회원이신가요? 반갑습니다.^ㅡ^V
돈 마니 버시는거 같네요..ㅠ ;; 부러워라 ㅎㅎ
글만봐선 능력이 엄청나신분! 사진속의 시계들도 아주 멋지네요! +_+
ㅋㅋㅋ 진짜 능력이 좋으신가봐요.ㅋㅋ 직업이 궁금하다는..ㅋㅋ 갑부~ㅋ
- - 아씨 . 컴터 끄고 공부해야겟따
산거 사진이나 올려주세요 ㅋ
앗 감사 합니다 솔리드옴므 트랜치코트 보러 갈려고 했거든요. 저번에 그냥 디피해논거만 봐서 ㅎ 매장갈 일이 없어서 생각중이었는데 ㅎㅎ가격대는 생각보단!!! 싸군요~!! 막이러고 ㅎㅎ -_-;;
열쇠고리
바로잡겠습니다. 열쇠고리^ㅡ^V
정체가 무엇이신지 너무 궁금 ㅡㅡ;;..
놀라울 따름입니다..
헐 대단-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이뭔지궁금합니다.+_+
오메가...후덜덜...
알바 파판웹아닌가,?ㅠ 부러워요.ㅎ
후한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후환입니다.
바로 잡겠습니다. 후환^ㅡ^
이분 로또 1등 당첨됫다고 들엇는데..^^
저도 로또 1등 당첨되는게 소원이에욤^ㅡ^ 매주 월요일 출근길에 천원 자동 한장씩 사고 다닙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되본적이 없네요. 오늘은 잘때 좋은 꿈을 꾸길 바라면서.ㅎㅎ;;
터질라가 생각나는건 나뿐?-_-.. 근데 무슨일 하시는지???진정으로 궁금궁금=_=....알려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