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목) 한 동안 추운 동절기로 중단되었던 산행을 온화한 춘 3월을 맞아 개나리와 산수유꽃길을 걸어면서
시원한 마음으로 보고픈 친구들과 그동안의 근황과 추억의 에피소드를 나누며 남산둘레길을 트레킹 하며
건강도 챙기고 우정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약 같은 친구야" 보성 건아들과 멜로디를 들어며 남산트레킹을 출발~~~
참석한 보성산님들 왼쪽부터 (이원배,조상현,정연양,정인수,김진학,허병기,정형기,김종욱 과 찍사 권영목)
이상 9명이 반가이 만나서 서로 조우하고, 출발 전에 기념촬영 후 ~~~
원배와 종욱이가 반가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친구야 반갑다~~~빨랑 오이소~~~
오늘 날씨가 봄비가 예보되어 걱정하고 다들 우산을 갖고 왔는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비가 오질않고
선선해 산행시 아주 좋은 날씨 였습니다.
봄비가 내린후에 장충단공원의 폭포수가 시원히 쏫아내리는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의 포토를 담고서~~~
친구들~~~아주 보기좋고 건강미가 폭포수 처럼 철철 넘친다!!보성 57 건아들~~~
친구들아! 귀찮아 집에서 머물거나 tv나 보고 움직이지 않고 심신을 게을리하면
병이 찾아오고 늦은 나이에 고생을 하게 되니 모임에서 부르면 부지런히 나와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우정도 나누며 먹거리로 심신을 건강하게 보내야 고생을 않지요!!!
곱게 꽃망울이 터진 목련꽃이 만발한 유관순 동상에서 문화탐방도 하고~~~
남산 하면 정형기가 오야봉 아닌가~~???
오늘은 나를 따르면 만사형통이라~~~ 알았수이~~~~ㅋ
3.1독립운동기념탑은 일본 제국주의의 잔혹한 식민 통치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된 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널리 국민의 호국애족정신을 고양하고자 온 겨레의 정성을 모아 중구 장충동 남산공원에 건립되었다.
장충단에 있는 예지원(禮智園)의 계시판에, 이달의 진언이라며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
農夫餓死 枕厥種子 (농부아사 침궐종자) : 농부는 굶어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즉
농사꾼은 굶어죽을지언정, 농사용의 씨앗은 결코 먹지 않는다.
199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제50주년 기념일에 착공하여 3.1독립운동 80주년 기념일인 1999년 3월 1일 준공하였다. 탑의 높이가 19m, 19cm로 이는 3.1독립운동의 거사일인 1919년을 의미한다. 3.1독립운동은 세계 최초의 비폭력 평화운동이며 세계 최초의 천도교, 기독교, 불교의 종교연합 운동으로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무저항운동을 비롯하여 전 세계 비폭력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국립중앙극장은 민족예술의 발전과 연극문화의 향상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남산 국립극장이 개관한 지 50년이 됐다. 남산 국립극장은 건축사적, 공연예술사적으로 당대 시대정신이 투영된 기념비적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950년 4월 29일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국립 극장이다. 공식 명칭은 '국립중앙극장'인데, 아직까지 여기 말고는 또다른 국립 극장이 없으므로 그냥 통상적으로 국립극장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3] 행정조직법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으로 되어 있다.
국립극장에 들어서니 벚꽃이 피기 시작해 반기네요.
해오름극장
프로시니엄 무대를 갖추고 있는 1221석(휠체어석 12석 포함) 규모의 대극장입니다.
앞뜰엔 비너스 분수대가 잘 조성되어 있네요.
우리 전통공연예술을 새롭게 창조하여 세계에 내놓는 국내 유일의 제작극장.
남산의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자연을 닮은 우리의 예술적 심성을 이어가는 극장이랍니다.
국립극장 정원벤치에서 잠시 휴식하며 맛난 간식과 목도 축이고서~~~자~아 남산둘레길로 꽃밭으로 출발~~~
형기 안내자께서 남산타워가 우릴 유혹하고 앞에 케페 및식당은 국립극장에서 운영하는데 값이 착하답니다.
솔숲길로 들어서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정담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구려~~~그 동안 어떻게 지냈니??? 등등~~~
연양이의 입다은 여전하셔~~~~ㅇ ㅋ
친구들아~~~ 우리가 건강할때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우정도 나누고 건강을 지켜야
하루라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지유~~~
이렇게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니 맴이 더 젊어지는듯~~~~
와~아 꽃향기도 아주 좋으네~~~~ㅎ
와~아 노란 개나리가 날리가 났네요~~~ 기분 조~오~타 맴이 시원타 시원~~~
자~ 봄기운을 얻게 개나리와 우정의 포토를~~~ 개나리꽃 처럼 아직 쓸만 하네유~~~~ㅎ
진달래도 개나리밭에서 나도 피었다 솟아 피어군~~~ㅎ
활짝핀 진달래꽃을 보니 김소월 시 가 생각나서~~~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밝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남산 석호정 국궁장은 유료 화살쐬 단련장으로 우리가 세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것이
이곳 국궁장에서 훈련받아 발전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 호젓한 솔숲길로 안내하는 형기의 배려에 고마워유~~~
싱싱한 솔내음을 맛으며 숲길을 걸어니 힐링이 되는듯~~~기분 좋~다.
솔숲길 끝지점에 휴게소에서 맛난 과일과 간식도 보충하며 정담을 나눈후~~~
국내거주하는 프랑스인이 이곳 솔숲이 매력이 있어 풍경을 그리고 있고~~~
솔숲을 제법 잘 그리네요.난 잘 모르지만~~~ㅋㅋㅋ
ㅎㅎㅎ 엘로우 개나리밭에서 반해서 ~~~ㅋㅋㅋ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서 높이는 해발 270m로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다.
'조선조실록'에 따르면 1605년(선조 38) 평안도 영유현(永柔縣)에 공식으로 와룡묘를 짓게 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와룡묘는 1924년에 화재를 입어 훼손됐다가 1934년에 재건됐다고 합니다.
꽃보다 예쁜 진학이~~~아직 쓸만한데유~~~???ㅋㅋ
아이구 ~~~세월이 많이 흘러서 다리도 힘들어 팔각정자에 잠시 발도 뻣고 잠시 여담도 하면서
간식으로 영양보충도 하고~~~
정형기 교우가 추천하는 남산 순환로에 멋진 전통한옥으로 된 목멱산방/전통한정식 레스또랑에서 중식을 갖기로 하고~~
ㅎㅎㅎ 원래 맛집이지만 우리가 허기가 지니 더욱 맛이 좋아 후다닥 처리하고~~~잘 먹었다!!!
헌데 막걸리등 술은 일체 팔지 않아 아쉬웠지만 안마시면 더욱 건강에 좋다네유~~~~ㅋ
식사후 각자 스케줄이 있는 분은 헤어지고 여유있는 친구들과 충무로 시내로 내려가서
우정의 막걸리와 카페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어면서 산행후 해후도 풀고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3월 산행모임은 남산둘레길을 트레킹 하며 노란 산수유꽃과 개나리꽃 그리고 분홍 진달래에 취해 보면서
오랜만에 소꿉친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우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성 57회 산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나날 보내고 담 산행시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