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벽화 향후 제자리 보존 가능성..."무덤벽화 원위치 보호" 사업
:古墓壁画以后有望原址保存,“墓葬壁画原位保护”立项公示
출처: 펑파이 뉴스 작성자: 黄松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최근 간쑤성 과학기술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과학기술부는 둔황연구원이 주도한 '묘지벽화 현장보호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프로젝트의 수립 및 공시를 완료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무덤 벽화 본체의 열화와 환경 특성 간의 상관 관계 및 환경 규제 방법을 제안하고 습한 환경에서 벽화 보호의 핵심 과학적 및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 무덤 벽화 보호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킵니다.앞으로 무덤 벽화가 제자리 보존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산서박물관 장수천량벽화묘는 고대의 무덤을 복원한 형태로 전시하고 있으며, 무덤이 폐쇄되기 전에는 안에 촛불을 켜고 문을 닫아 흙을 채운 후 촛불이 타서 무덤 안의 산소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꺼지게 되며, 이후 무덤 안의 온도와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폐쇄된 무덤의 관곽, 부장품, 벽화 등도 무덤이 다시 열릴 때까지 장기간 보존되어 평형상태가 파괴되고 무덤 안의 부장품, 특히 벽화가 열화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현재 고고학적으로 발견된 후 무덤 벽화가 대부분 원래의 장소에 보존되지 못하고 박물관으로 옮겨져 소장되고 있는 이유입니다.현재 산시 박물관과 산시 역사 박물관에는 많은 무덤 벽화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 고고학자들이 한휴묘에서 구조발굴을 하고 있는 '악무도'의 경우 2013년 발견된 한휴묘는 공안기관이 미국에서 수거한 무혜비 경릉석곽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복역 중인 도굴범들이 도굴지점을 지목해 2014년 2월 산시성(陕西省)과 산시성(考古西省) 고고학원이 합동으로 당나라 한휴묘를 구조발굴했습니다.
이 중 악무도는 당시 춤과 연주에 힘겨루기를 하던 당인과 서역객을 그린 반면, 산수화 유형의 벽화는 당나라에서 산수가 독립된 문류가 되었고, 산수벽화에 연무쇄(烟雾锁")가 생겼음을 말해주는 작품.
▲ 한휴 묘의 벽화는 결국 커다란 벽면을 잘라내는 방식으로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습니다.NHK 다큐멘터리 '잃어버린 장안' 스크린샷은 그러나 도굴단이 2005년 촬영한 사진보다 2014년 발굴 당시 한휴 묘에서 벽화의 색채와 상태가 많이 나빠져 한휴 묘의 벽화를 보존하기 위해 벽화를 벗겨내는 대신 커다란 벽면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복원함으로써 원형을 보존하는 등 1년 넘게 고고학적 발굴 과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찰벽화의 대부분 원위치 보호와 달리 무덤벽화의 원위치 보호는 현재 국내에서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세계적인 난제이기도 합니다.무덤이 파헤쳐지면 땅속의 비교적 습하고 안정된 환경을 깨고 대기와 연결되면 금방 마르게 되는데, 건조해지는 과정에서 무덤의 흙에서 받쳐주는 수분이 표면으로 계속 이동하여 벽화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 하서회랑 장예가오타이현 낙타성에 위치한 위진묘화상벽돌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무덤벽화 제작재료와 공예, 전형적인 병해열화 메커니즘, 묘실환경변화 예측과 제어, 미생물 발생 메커니즘 및 조사멸균방법, 보수보강재 및 시스템 보호방법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유형별 무덤벽화의 제작재료, 공예 및 특징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미생물 병해로 대표되는 각종 전형적인 병해열화작용 메커니즘을 밝히고, 무덤벽화 본체의 열화와 환경특징과의 연관관계 및 환경조절방법을 제시합니다.
현재 간쑤성에는 둔황 막고굴의 석굴식 벽화 외에도 무덤 벽화가 곳곳에 널려 있는데 이 중 허시 회랑 자위관 북동쪽 20km 지점의 고비사막에는 위진시대 지하벽돌 벽화묘 수천기가 있어 세계 최대의 지하화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벽돌벽화의 내용은 정교하고 풍부하며 당시 농업, 축산, 연회, 연주, 여행 등 다양한 사회생활을 반영하고 있으며 고대 실크로드에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으며, 소수민족의 영향으로 중원문화가 후퇴한 후 초원문화와 융합된 후 뚜렷한 지역문화를 대표합니다.
이 벽돌 무덤군 중 10개 이상이 개발 및 발굴되었으며 문화재 전문가들의 분류에 따르면 자위관에서 발견된 벽화 무덤은 주취안 지역뿐만 아니라 주취안, 가오타이, 린쩌, 융창 등 지역의 벽화 무덤은 기본적으로 모양이 동일하고 같은 문화 지역이며 둔황 지역의 유목 문화보다 농업에 더 적합한 지역입니다.
위진 벽화묘는 중국 위진시대 회화예술의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난세에 봉착한 선비들이 피난을 와서 비교적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어떤 벽화무덤에는 거대한 관리들의 행렬과 군대가 전쟁이 없을 때 농사를 지어 먹여 살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기도 합니다.
▲ 허시회랑 장예가오타이현 낙타성에 위치한 위진묘화상벽돌은 '묘장벽화 원위치보호 핵심기술연구' 사업을 둔황연구가 주도하고 동남대학교,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난주대학교, 둔황연구원 유물보호기술서비스센터 등 8개 대학, 연구소, 기업이 참여하여 '묘장벽화 제작재료와 공예특성 및 전형적 위해메커니즘 연구', '묘장벽화 원위치환경 예측 및 제어 핵심기술 연구 및 응용', '묘실 환경미생물원 및 조사제어기술 및 장비연구', '묘장벽화 습고화 및 곰팡이 방지재료와 원위치보호 시범개발' 등 5가지 핵심매장 벽화 현장 보호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 국가 핵심 연구 개발 계획 프로젝트는 총 2천만 위안의 중앙 재정 특별 기금을 신청했으며 프로젝트 시행 기간은 37개월입니다.
발표 후 프로젝트는 국가 중점 연구 개발 계획의 관리 요구 사항 및 절차에 따라 시작되고 시행됩니다.
분류:고고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