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입찰이 도입되고나서 나름대로 각 기관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시스템을 도입했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도 각 시,군청 별로 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등 정부산하기관 및
말씀하신 국방부조달본부에서 도입한 국방전자조달 시스템이 있었죠.
불과 수개월 전만 하여도 육군중앙계약관(경리단), 공군중앙관리단 등은
직접 투찰하는 상시 및 참여 입찰을 고수 했었습니다.
그 먼 제주도 나 남부지방에 소재한 업체분들은 하루 시간을 투자해서
서울 용산, 대방역등 경리단과 공군관리단으로 발길을 두셔야 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아마 올해 초 인걸로 아는데 기존에 전자입찰 시스템을 도입했던
국방부조달본부에 육군중앙계약관과 공군중앙관리단이 합세 하면서
나름대로 군부대(규모가 대체로 큰)입찰에 전자입찰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소규모 사단,군단급 육군 입찰이나 해병대사령부, 각 지역 공군지구 입찰은
아직도 상시 및 참여입찰을 고수하고 있으니 국방조달시스템에 나온 전자입찰이
군부대 입찰 전체가 아님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국방전자조달 시스템은 입찰등록후 적격한 업체인가를 먼저 심사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입찰에 임해야 하며 적격업체 심사가 끝나고나서 투찰 할 수가 있음을 사전에 아셔야 합니다.
또한 공사 건건별로 기초금액 및 사정율 범위가 입찰공고문 외에 따로 기간을 정하고 공개를 하니
일반 지투비와는 다소 다른 입찰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적격심사 기준은 군시설적격심사기준에 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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