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를 알고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 12:1)
1.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사람은 자기로 말미암아 태어나지 않았고, 또 인류의 시조가 스스로 출현하지도 않았습니다. 인생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만물은 먼저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사용하는 이 만물과 우주, 모든 자연과 생명체들이 어디로 말미암았을까요?
인간의 철학은 한계가 있어서 이 사실을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창 1:1과 롬 11:36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이 창조하시고 자신이 붙드시며(보존, 히 1:3), 통치하시고 장차 심판하시고 거두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시 93:1, 계 19:6, 요 5:22, 30, 롬 9:28).
2. 하나님이 왜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셨을까요?
1)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
① 창조자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여기시기 위하여(창 1:10),
② 이 모든 것을 자신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인간에게 주시기 위하여(창 1:28),
③ 인간에게 하나님을 깨닫게 하는 계시의 방편을 삼기 위함이었습니다(롬 1:20).
따라서 인간은 창조된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과 지혜와 사랑과 통치의 섭리 등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물을 사용하면서 창조자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른 일이겠습니까? 만일 귀하가 고아 상태에 있다면 부모를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2) 인생을 창조하신 이유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 자신의 인격(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 만물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영광을 받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창 1:26, 롬 3:23).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당하고 영광을 가리므로 하나님은 이 형상을 회복시키시고(롬 8:29~30),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하여 구원의 방도(요 3:16)를 베푸신 것입니다. 따라서 인생은 마땅히 창조자를 닮고 그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고전 10:31).
3. 인간은 우주의 신비를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눈에 보이는 기적이 나타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를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인간이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고, 숨겨진 하나님의 능력 또한 많습니다.
자연계가 무에서 유로 창조된 것, 천체가 공중에 떠 있는 것, 천체가 질서 있게 운행하는 것, 씨를 심으면 종류대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 종류 따라 특색이 있는 것, 같은 토질에서 자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색깔과 맛과 특성이 다른 것, 같은 바다에서 자란 물고기의 종류 따라 맛이 다른 것, 뜨거운 태양이 식지 않고 바닷물이 말라서 줄어들지 않는 것, 물고기가 물에서 살고, 많은 미생물들이 서식하는 것, 사람의 생긴 모양과 나뭇잎이 모두 다른 것, 인생이 태어나는 신비, 부모의 이모저모를 적당하게 닮는 신비, 무한한 미립자의 세계, 인간 두뇌의 무한성…이 신비한 능력을 누가 나타내시는 것입니까?
롬 1:20에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4. 어떤 이는 하나님을 보여주어야만 믿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마치 미국을 가보아야만 믿겠다는 사람, 부모를 보아야만 그 존재를 믿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공기가 보이지 않으므로 필요하게 쓰여 지는 것처럼 만물의 창조자 하나님은 우주에 충만하신 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물체의 형상으로 계시지 않음이 마치 태중의 아기가 그의 어머니를 볼 수 없음과 같은 것입니다. 귀하는 꼭 창조자를 기억하고 경외하십시오. 우리는 이 우주의 신비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첫댓글 감사합니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