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받는 엘리사의 반응을 통한 그의 인물(人物) 됨됨이
2022.8.11
(왕상19:19-21)
19 So Elijah went from there and found Elisha son of Shaphat. He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and he himself was driving the twelfth pair. Elijah went up to him and threw his cloak around him. 20 Elisha then left his oxen and ran after Elijah. "Let me kiss my father and mother good-by," he said, "and then I will come with you." "Go back," Elijah replied. "What have I done to you?" 21 So Elisha left him and went back. He took his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He burned the plowing equipment to cook the mea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attendant.
엘리사
그는 누구인가?
무엇하던 사람인가?
그가 12겨리 소를 이용하여 밭을 갈았다는 것은
그가 당시
대농(大農)이었음을 알게한다
그가 그 겨리의 12번째에서
친히 밭을 갈았다는 점에서
그는 탈권위주의적(脫權威主義的) 인물임을 알게한다
엘리야의 부름에
기다렸다는 듯이 반응(反應)했다는 점에서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앙망(仰望)하며 역동적(力動的)인 인물(人物)인지를 알게한다
엘리야에게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그는 참으로 예의 바른 효자(孝子)임을 알게한다
주의 부르심의 첫발을 떼기 전
자신의 생업의 도구였던 농기구와 몇 마리를 잡았는지 모르겠으나 소를 잡아 마을 사람들을 대접했다는 것은
때와 사안(事案)에 따라 아낌없이 기꺼이 내 놓고 사용할 줄 아는 경제관(經濟觀)의 소유자(所有者)임을 알게한다
그 모든 일을 하고 나서
엘리야의 수종자(隨從者)가 되었다는 것
그것은 그의 겸손(謙遜) 분수(分數) 처지직시(處地直視)를 할 줄 아는 현명(賢明)한 존재임을 알게한다
엘리사의 그런 점을 보면
나는 그와 비교불허(比較不許)
그저 하나님께 송구(悚懼)할 따름이다
생각해보면
나 같은 허점 투성이 갖추지 못한 존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게 하는 영광을 얻게 하셨음인데...
이따름 그러한 사실을 망각하는 것을 보면...
주여!
오늘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신나 하는 엘리사를 봅니다
그를 통해서 원시적안목(原始的眼目)을 가졌다면 엘리사와 같은 반응적(反應的) 삶의 양태(樣態)를 보임이 당연하다 말씀하십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저의 가련(可憐)한 수준(水準)을 긍휼(矜恤)이 여기사
부디 도우소서~~~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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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2장- 아침해가돋을때
(1)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후렴>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아멘
(2)
새로 오는 광음을 보람있게 보내고
주의 일을 행할 때 햇빛되게 하소서
(3)
한번 가면 안오는 빠른 광음 지날 때
귀한 시간 바쳐서 햇빛되게 하소서
(4)
밤낮 주를 위하여 몸과 맘을 드리고
주의 사랑 나타내 햇빛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