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쌤~
나날이 변양이 많아져서 속상해..-_-;
그래도 언니리플에 맘 한결 나아졌어~~
이기분 쩜만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오늘
뽀지게 놀아야쥐~~
오늘 다 죽었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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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아 정말 짜증나는 날이었네....
또 개피라니...
글구 그넘!! 덩치만 큰 벙어리 샘 똥오줌 마니 싸니 미치지..
샘 똥꼬를 막을수도 없구...^^;;
벌레는~ ~
나무랑 잔디가 마나서 그러쥐~ ~ 울 집은 개구리 소리땜에 미친다...
농약뿌리면 괘안을거야...
매번 여름이면 벌레들로 고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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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지 아침일찍 나가시며
택배받아놓으라고 당부하신다..
낼 친목회여행에 가지고갈 고기라하시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택배가 도착해보니 박스로 2개였는데 야박하게도
아저씨 대문앞에 떡하니 놓고 사라지신다..
낑낑대고 대문앞에 간신히 들여놓고 샘(개)한테
건들지말라고 당부하고 오빠불러 현관앞에 갔다놓은후
아버지 전화드렸더니 그고기가 개고기라 하신다..
현관신발장에 놓여있는 박스중에 하나는 피가샌다...
개고기 피가 샌다...
주말아침부터 피본셈이다...
인상한번 구기고 샘뒷일을 치러 대문으로 나갔다..
빗자루를 찾아 샘변을 치우는데 빗자루에서 벌레가
우두두 떨어진다..
종류도 다양하다
지네 돈벌레 등등등등..
정말이지 기절하는줄알았다..
실은..세상에서 곤충이 젤루 싫다..
쥐보다 더 싫다...
내 기절초풍하기직전 고함소리에 울샘
놀라 지집으로 줄행랑친다...
기분이 서서히 망가졌다..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눈물이 다난다..
젠장...주말아침 왜 이러냐고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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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 떠는 방 {-
Re:Re:상상이 간다....ㅠ_ㅠ 이그~
수다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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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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