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31(일) 부천시 원미산공원에 분홍빛 진달래가 만발해 도심 속의 진달래공원에 불이 난 듯
봄 정취에 많은 시민들이 봄을 즐기는 모습도 보고 축제장의 공연도 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진달래에 취해보았습니다.
신나는 멜로디를 들어며 진달래밭으로~~~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일 시 : 2024. 3. 30.(토) ~ 3. 31.(일)
전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오면 축제장으로~~~
축제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부천 도심에 있는 공원이라 인기가 아주 대단한 축제로서 이번주 내내
만발한 진달래꽃에 즐겨 보세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원미산의 진달래꽃을 소재로 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진달래꽃이 만발한 원미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매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천 원미산 진달제는 새롭고 다양한 특화체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축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부천시뿐만 아니라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분홍빛 진달래밭의 동영상
진달래꽃밭 속에서 공연 및 상품권도 타고 노래자랑도 하는 정말로 시민들의 봄을 즐길 수 있게 잘 운영하는 듯~~~
친구, 친지들과 둘러 앉아 맛난 것도 먹으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구려~~~
간단한 음료수도 팔고 다 주최 측에서 잘 준비했네요.
공연장도 품위 있게 잘 운영되고 질서도 아주 잘 되어 그야말로 축제다운 축제기분이 드는 듯~~~
또한 주변의 등산로도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부천의 좋은 숲도 있습니다.
목련은 높이 10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매끄러운 편이고 껍질눈이 있다. 가지는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거나 없다.
혜화동 보성고교 교정엔 봄이 찾아오면 목련꽃이 피는 엣 추억을 떠오르게 하지요.
목련꽃의 상징은 고귀함을 뜻하지요.
4월에 많이 듣는 가곡이 있어
회상해 보았습니다.
박목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
입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진달래축제를 관람을 마치고 마침 가까이 있는 아라뱃길로 이동해서 계양역에서 멋진 자전거를 대여받아
인천갑문까지 라이딩하기로 하고~~~
아라폭포에 도착 후~~~ 휴일 오후 아라 폭포수는 잠자네요.
계양역 앞에서 오후 3시에 렌털해 출발해서 아라뱃길 계양대교에 오니 많은 시민들이 운하변에서 휴일을 즐기고
많은 라이더들이 지나고~~~
경인운하 주변엔 봄이 아직 이른 시기인 듯 약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연두색 잎들이 터져서
봄기운을 낼 듯~~~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입니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해 수직적 경관을 연출해내는 폭 150m의 거대한 인공폭포로, 아라폭포 수변 산책길은 인공폭포까지 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인근에 바닥이 유리로 된 원형전망대 아라마루가 있습니다.
노란 산수유꽃과 개나리는 피어 그나마 봄기운을 내는 듯~~~
ㅎㅎㅎ 엄청 길고 긴 여러 연을 연결시킨 연날리기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아라뱃길 끝지점에서 인천갑문을 조망해 보고~~~
왼쪽엔 풍력발전기도 빙빙 돌아가고~~~
메가커피샾에서 아메리카노 커피/아이스로 잠시 목도 축이고 휴식하며 시원한 서해바다를 즐기고~~`
잠시나마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 및 커피 한잔 마시며~~~~
매화나무는 아직 작지만 매화꽃이 피어서 반기고~~~
오늘의 내 애물단지 자전거가 아주 멋지네요.
매화는 열매를 매실이라고 하고 꽃은 매화라고 부르는데, 매화는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와 함께 사군자라고 하여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한겨울에 눈을 맞으면서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검암나루테엔 비상 경비정도 배치되어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정도 대기하고 있지요.
귀로에 서해 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서 싱싱한 횟감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할까유~~~???
주말이면 아라뱃길 주변은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아주 있지요.
ㅎㅎㅎ 난 이곳에 오면 횟감에 목을 축이는 맛도 겸하지요.ㅋ
이곳엔 매화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크기기 어려서 매화꽃이 피어 봄소식을 알리지만
앞으론 인기 있는 매화과수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곱게 핀 흰매화에 봄을 느끼면서~~~
마지막 힘껏 페달을 밟으며 라이딩을 마무리하고 오후 6시 반에 반납 후 공항철도로 귀경을~~~
오늘은 진달래와 라이딩 후 횟감도 맛보는 꿩 먹고 알 먹는 즐거운 휴일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