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75)와 ‘가오갤’ 시리즈의 스타로드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43)이 영화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들은 장인과 사위 관계다.
아놀드의 딸 캐서린 슈왈제네거(33)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아버지가 되세요. 많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놀드와 크리스는 시가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크리스는 장인에게 시가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장인어른이 시가를 피우는 것 보다 더 남자다운 것은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전처 안나 패리스 사이에서 10살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혼한 그는 캐서린 슈왈제네거와 2019년 6월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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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헐리웃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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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스타로드 만났다”, 장인과 사위의 영화같은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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