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또다른 MBTI 검사법 - 8기능 테스트

[Octopus]

커뮤에서 가볍게 가십거리로 즐기는 MBTI는 보통

I/E 내향/외향
S/N 감각/직관
T/F 사고/감정
J/P 판단/인식

이렇게 2가지로 4타입 분류해서 분석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MBTI를 유추할 때도 보통 이 네가지로 유추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여기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8기능 이론이라는게 있고 8기능 이론을 알면 MBTI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야


1) 우선 8기능이란

Se(외향 감각) / Si(내향 감각)
Ne(외향 직관) / Ni(내향 직관)
Te(외향 사고) / Ti(내향 사고)
Fe(외향 감정) / Fi(내향 감정)

이렇게 8가지를 의미해

8기능을 처음 접한다면 각각 기능이 의미하는 바가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이 블로그 링크의 설명을 보는 것을 추천해

http://blog.naver.com/lucidman/20150749847

그림까지 그려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가 쉬울거야

이미 8기능에 대하여 어느정도 대강은 알고 있다면 혹은 이제 이해가 되었다면

https://monzaq.tistory.com/529

이 티스토리 링크를 추천해 잘 설명이 되어있어


2)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8기능 이론이란 앞서 언급한 8기능을 한 MBTI 유형이 각각 주기능/부기능/3차기능/열등기능으로 다르게 가지고 있다는 이론이며, 그 유형의 성격은 배치를 토대로 설명될 수 있다는 이론이야

커뮤에서 제일 많다는 INFP형으로 따지면 INFP는

주기능 : Fi(내향 감정)
부기능 : Ne(외향 직관)
3차 기능 : Si(내향 감각)
열등 기능 : Te(외향 사고)로 이루어진 유형임

그렇다면 여기서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주기능은 그 유형이 가장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형
부기능은 주기능을 보조하는 기능 즉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
3차기능은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 잠재되어있는 기능 약하게나마 자기가 인지하고 미숙하게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자각하면서 발달 시킬 수 있는 기능
열등기능은 아예 안 쓰는 기능 혹은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기능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단 거고 자신이 계속 의식하고 노력하면 발전시킬 수 있음ㅎㅎ)

예를들어 더쿠에서 MBTI INFJ가 나온 들은 공감하겠지만 정말 생각이 많아서 생각의 과부화가 심해지면 실제로 눈이 아픈 상황이 온다던가 하는 신체적인 스트레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특이한게 아니라 INFJ의 주기능이 Ni(내향 직관) 미숙하게 쓰는 3차 기능이 Ti(내향 사고)이므로 이 2개가 합쳐져 아직 능숙하지 않은 INFJ의 경우 보통 사람이면 하지 않을 생각과 최악의 경우를 떠올리고 상상하며 괴로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대충 이런식으로 보는 것

-INFJ 유형으로 나온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뜻은 당연히 아니며, 일반적으로 MBTI에서 말하는 INFJ를 말하는 것임
MBTI는 어디까지 참고나 재미로 보는 것이며 사람은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같은 유형의 사람이더라도 당연히 사람마다 차이가 많음


16가지 유형의 주기능/부기능/3차기능/열등기능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음

https://mbti1.tistory.com/366



3) 8기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사이트

https://jung.test.typologycentral.com/

영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석이 가능한 덬들은 그냥 풀어도 될거고(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쉬움) 한국어가 더 편한 덬들을 위해 밑에는 번역이 잘 되어있는 블로그 링크를 준비했어

https://blog.naver.com/blithedays/221451140746



+)
8기능 테스트로 해도 보통 기존 MBTI 검사랑 비슷한 결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J/P가 다르게 나오는 케이스가 종종 있어
이것은 J/P가 한국에서 통용되는 약식 검사에서 조금 변질되었기 때문인데

보통 J는 정리정돈 잘하고 부지런하고 계획적인 경우 P는 잘 어지럽히고 게으르고.. 이렇게 안 좋게 해석하는 경우가 좀 있음 그래서 J/P를 노력만 하면 쉽게 바꿀 수 있는 성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고 J/P 역시 성격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이미 성격이 다 형성된 성인은 바꾸기 어려운 부분에 속해

J는 어떤 일을 할 때 1단계부터 목표까지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성향
P는 궁극적인 목표 하나를 정해두고 중간중간 상황에 맞춰 융퉁성 있게 변경해 진행하는 성향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해

물론 J가 저거만 보더라도 특성상 저과정에서 P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계획을 잘 세우기도 하고 추진력이 더 강하고 절제력이 있는 성향이 있는건 맞지만 부지런한 사람 J 게으른 사람 P로 판단하는건 오류임 저 설명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통계적으로 한국은 대부분이 J형이 많음 자신의 J/P를 저렇게 판단하고 있었다면 다르게 나올 확률이 높을 거야

이 표에서 Leading(Dominant) 부터 Devilish 까지가 1~8기능임 1~4는 기본기능이고 5~8은 그림자기능이야

출처: https://theqoo.net/square/1130130164

[mbti]

앜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사실 그래서 정확한건진 잘모르게땈ㅋㅋㅋㅋㅋㅋㅋ 동의 비동으ㅣ 넘 어려워써

[당근 응 당근 또 당근 트리플 당근]

estj 그대로나왔네 ㅋㅋㅋㅋㅋ

[환상은무슨]

나중에 한글 번역되서 나올것 같다 ㅌ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코골면서자요]

인팁인데 인티제 나왔어 ㅋㅋㅋ 싱기

[웃는게 참]

존나 힘들게 했는데.. 결정할수가 없다고요?..

[따흐흐흑...]

허무하다...ㅠ

[섭웽]

몇년을 ENFP 나왔는뎈ㅋㅋㅋㅋㅋ

[낭랑18세끼]

아..테스트하다 결과에서 팅김ㅋ..

[오잉또잉뽀잉꼬잉]

엣팁인데 엣티제나옴,,J는 처음인데,,

[취준공룡 죠르디]

다했는데 결과창이 안뜨네^^ㅅㅂ

[백종윈]

infp 인데 isfp 아니면 ispj 일거 같다네? 근데 생각해 보면 망상이나 상상은 하루종일 하는데 다 있을법한 일만 상상해 좀비나 해리포터 마블 이런 상상으 안 해보고 내가 갑자기 잘나가게 되는 상상 무대위 콘서트 하는 상상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는상상 등등..? s인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