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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는 이야기 잡담 유럽식 영어로 작성된 계약서 번역의 애로사항
고니파 추천 0 조회 231 18.07.06 08: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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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6 10:47

    첫댓글 안개속을 해메는 느낌이네요... 상상력을 동원해 불확실한 내용을 번역해야 하는 ‘계약서’라니... 힘드시겠어요... 이럴 땐 자꾸만 방어적인 번역을 하게 되서 그것도 고역이더라구요.

  • 작성자 18.07.06 11:31

    네.. 속도가 너무 안 나서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거의 세시간 동안 1,5k 더 나갔어요.
    영한 계약서는 한 시간에 천 단어 넘게 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 18.07.06 11:38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법조문인데요, 프랑스/이태리 등은 영어를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일단 무성의합니다. 그냥 휘갈겨 써 놓은 영어죠.

  • 작성자 18.07.06 11:42

    이 최종 고객사가 서초구에 사옥도 하나 가지고 있는 규모가 꽤 되는 중견 기업인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영어로 작성된 계약서를 제대로 된 법률 전문가의 검토없이 체결했다는 사실에 정말 까무러칠 지경이에요.

  • 18.07.06 11:44

    @고니파 인하우스 변호사가 없다면, 그런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7.06 11:46

    @가드너 대리점이라는 용어를 굳이 사용해 달라는 것을 원하는 것을 보았을 때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계약이 아닐까 생각되는 데요.. 그러면 돈을 처 발라서라도 외부 전문가를 고용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서요.

  • 18.07.06 14:39

    라인 다운은 생산라인 중단사태 이거 아닐까요?

  • 작성자 18.07.06 20:57

    일반 제조 관련 문서였다면 당연히 그렇게 번역을 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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