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현대로템 (064350) 31,400원 (+17.16%) | 폴란드에 이어 모로코·이집트 수출 계약 진행 소식 등에 급등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복수의 방산업체 관계자는 SBS 취재에 "폴란드 국방장관과 우리 방산 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대한 1차 본계약이 오는 26일 폴란드에서 체결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1차 수출 물량에 대한 계약으로 K2 전차는 180대 4조원대, K9 자주포는 48문 1조원대로, K2와 K9은 올해 말부터 국내 생산물량 인도가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는 최근 모로코 정부와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 조달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이집트터널청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계약 체결을 위해 이용배 동사 사장이 카이로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음. |
KG 그룹주 | 공정위, KG그룹 쌍용차 인수 기업결합 승인 소식에 강세 |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기업결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공정위는 "KG모빌리티의 쌍용차 주식 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냉연판재류,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자동차 제조 등 관련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힘. ▷앞서 KG모빌리티는 쌍용차의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2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음. KG모빌리티는 이번 결합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임. ▷이 같은 소식에 KG스틸, KG케미칼, KG ETS, KG모빌리언스 등 KG 그룹주가 상승. 아울러 메이슨캐피탈도 최대주주측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이 KG그룹과 쌍용차 인수 공동 참여 사실이 부각되며 상승. 한편, KG모빌리언스는 11번가가 주관사 선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 속 거래처로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종목] : KG케미칼, KG스틸, KG모빌리언스, KG ETS |
농심 (004370) 311,500원 (+6.13%) | 라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9월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밝힘. 이번에 인상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로,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로 알려짐. 한편, 동사의 라면 가격 인상은 1년 만이며, 스낵 가격은 지난 3월 한 차례 올린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그동안 라면과 스낵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과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 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으로 라면과 스낵의 가격인상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고려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강세 마감했으며, 오뚜기, 삼양식품 등 다른 라면업체도 라면 가격 인상 기대감에 동반 상승 마감. |
씨에스윈드 (112610) 69,000원 (+5.50%) | 글로벌 그린빅뱅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그린빅뱅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힘. RepowerEU와 최근 통과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에 따른 풍력 설치량의 확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사는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을 통해 유럽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 풍력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미국과 유럽 풍력 타워 공장의 인수로 인한 비용 증가로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예상되지만,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미국과 유럽의 본격적인 그린빅뱅으로 각각 1.8조원, 1,246억원으로 올해 대비 24%,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
LIG넥스원 (079550) 99,300원 (+5.41%) | 수출비중 및 수주잔고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상승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연말까지 수출비중은 15%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선적 지연되었던 인도네시아 무전기 수출이 3분기부터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은 5차 사업으로 마진이 낮을 것으로 보는 우려도 있으나 내수 마진 이상은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수주잔고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대를 기록하고 있고 조만간 50%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에도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8.1조원을 기로해 전년동기 6.9조원 대비 17% 상승했으며, UAE향 M-SAM 수출 계약건은 총수주금액 2.7조원 중 일부 약 820억원만 수주잔고에 우선 반영되어 있고 연말쯤 잔여분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 그 외 하반기 수주가 기대되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장거리 공대지 유도무기 체계개발 등을 고려할 경우 연말에는 수주잔고 11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 → 140,000원[상향] |
일진디스플 (020760) 1,825원 (+5.19%) | 롯데케미칼, 동사 단독 인수 협상 진행 소식 속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지난 19일 본입찰을 실시한 이후 현재 롯데케미칼과 가격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해외 전략적투자자(SI) 등은 본입찰 과정에서 한발 물러나며 사실상 롯데케미칼 단독 협상으로 전해짐. ▷매각 대상은 동사 허재명 사장이 보유한지분 53.3%로, 매각 초반만 해도 동사의 시가총액은 4조원이 훌쩍 넘었으며 허사장의 지분가치(2조원 중반)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약 3조원에 몸값이 가능했지만, 최근 주가 약세로 동사의 시총이 3조2,000억원대까지 감소함에 따라 매각 측의 희망가격을 맞춰주기는 어려울 것이란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
대웅제약 (069620) 176,500원 (+3.52%) | 신약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나보타의 해외 판매는 판매 파트너사가 있어 직접 관여하기가 어렵지만, 미국 출시 7년차인 올해 해외 수출이 1,009억원(YoY +105%)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시장 고성장세에 안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펙수클루는 국내에 지난 7월 출시하여, 출시 4년차인 ‘25년에 약 1,000억원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동사가 영업력이 강한 회사로 빠르게 시장침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코프로모션이 아닌 직접판매 신약으로 마진 또한 높을 것이라고 분석. ▷또한, 4분기 브릿지바이오에 기술 이전한 BBT-401(궤양성 대장염, 경구용 펠리노-1 저해제) 2상 결과가 발표될예정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된다면 기술 이전 가능성 높아져 신약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다만, 상위 제약사 Fw12m EV/EBITDA 하락으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40,000원 → 230,000원[하향] |
다이나믹디자인 (145210) 4,615원 (+3.36%) |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흥행 등에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 또는 주식관련사채 등의 청약결과 공시.청약 주식수는 1억4,706만1,600주로, 청약 경쟁률은 49,633.34%를 기록. 청약 증거금은 약 4,963.32억원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통해 해외 법인 설립과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 등 타이어 제조설비 수출 시장 확대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마련할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기업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보답하겠다"고 밝힘. |
삼성물산 (028260) 123,000원 (+3.36%) |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주 소식에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힘. 이 프로젝트는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메사이드, 북쪽으로 약 80㎞ 거리인 라스라판 지역 2곳에 417㎿급, 458㎿ 급 태양광 발전소를 각각 건설하는 사업으로 동사가 단독으로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괌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분야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신사업 성과를 구체화하고, 향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시공은 물론 사업 참여와 운영까지 밸류 체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에스에너지도 시장에서 부각. |
LX인터내셔널 (001120) 39,900원 (+2.44%) | 올해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조원(+20.8% YoY), 영업이익 3,248억원(+55.0% YoY)으로 전분기 영업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물류운임(해상 및 항공) 상승세 둔화로 물류부문의 영업이익이 둔화될 것이지만, 에너지/팜과 트레이딩 부문의 영업이익이 상쇄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 석탄가격의 강세와 원화약세가 3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에너지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이 전체 연결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현재 종합상사의 업황 호조를 이끄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원화약세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자재가격 강세와 원화 약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말까지는 견조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올해 3~4분기 석탄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 대비 낮지만 않으면 실적 모멘텀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예상된다고 밝힘. 이어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수준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 따라 추가적인 재평가가능성은 충분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3,000원 → 60,000원[상향]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950210) 11,050원 (+2.31%) | 췌장암 항체 신약 관련 싱가포르 특허 취득에 소폭 상승 |
▷PAUF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 관련 싱가포르 특허 취득 공시. 동사는 해당 특허의 항체가 PAUF 단백질에 높은 특이도 및 친화도를 가지고 결합하며, 암세포의 증식, 이동, 침투 및 생체내 성장을 억제하므로, PAUF 단백질이 과발현되어 있는 암과 같은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anti-PAUF 췌장암 항체 신약 개발과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힘. |
한국전력 (015760) 20,350원 (-2.63%) | 역대 최악 적자로 국내 부채 규모 1위 소식에 소폭 하락 |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부채규모가 1년새 30조 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사실상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부채 규모를 제친 수치임. ▷이와 관련, 동사의 올해 6월 말 연결기준 부채(부채총계)는 165조7,9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조5,086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임. ▷특히, 같은 기간 동사의 부채는 전체 상장사 중 8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1~7위가 금융회사거나 금융회사가 포함된 기업이어서, 사실상 산업 부문에서 부채 규모 1위를 기록했음. |
에스엘 (005850) 34,450원 (-3.91%) | 미국서 아동노동 관련 연방 법규 위반 소식에 하락 |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동사 미국 현지법인이 앨라배마 공장이 위치한 알렉산더 시에서 법정 연령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해 문제가 되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美 노동부는 해당 문서에서 "에스엘 앨라배마 법인이 지난해 11월부터 ‘억압적인 아동 노동력 활용’, ‘16세 미만 미성년자 고용’ 등으로 노동법규를 반복해 어겼다"고 적시했으며, 이에 동사 측은 "공장에서 아이들을 고용해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계열사에 납품하는 전조등과 미등을 비롯한 부품들을 만들었다"며, "미성년자들은 외부 인력회사를 통해 채용했는데, 신원을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음. ▷한편, 동사는 10대 미성년자 고용 중단, 불법 고용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관리자들 징계, 아동 노동력을 공급했던 인력회사들과의 관계 단절 등을 정부에 약속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지난18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