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후에 언니들이랑 펜션으로 놀러가거든요 ㅎ
헌데 이언니들이 와인을 좋아라 하시긴 하는데 워낙들 와인을 물삼아 드링킹 하셔서 ㅠㅠ
좀 저가의 와인으로 맛있는걸 사가려구요~ 레드로요~ ㅎㅎ
드링킹하는 언니들과 살려면 비싼와인만 몇병사서 회비가 높아질꺼같아서
달콤한 와인 좋아하는 언니랑 계획을 짜고 있거든요 ㅎㅎ 달콤한 와인 2개랑 고급와인의 풍미를 간직한 저럼한 와인 2병 사갈려구요~
이렇게 사가서 우린 와인에이드로 먹고 언니들은 드링킹 하시게 할려구요~ ㅎㅎ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아~!! 그리고 엄마가 같은값이면 문을 보고 사라고 하셧는데 라벨속 문이 다 비슷해 보여서 ㅡ.ㅡ;;;;;
알려주세요~~ ㅎ
첫댓글 저렴하고 달콤한 와인으로는 역시 almaden burgundy (알마덴 버건디), 그리고 값싼 와인중에서 고급와인의 풍미를 지닌 것이라면 단연 j.p. chenet (제이피쉐네)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알마덴 버건디는 캘리포니아 와인이구요. 단맛이 나지만 달콤한 와인 안마시는 분이 싫어할 만큼 단맛이 지배적이진 않습니다. 일상적으로 부담없이 마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알마덴 버건디는 1.5리터짜리가 만원도 안해요. 제이피 쉐네는 프랑스 와인입니다. 제이피 쉐네역시 만원 미만입니다. 제이피쉐네는 정말 강추입니다. 병도 이뻐요. 특이합니다. 물론 레드 와인으로 사셔야죠... 화이트는 보장 못해요.
둘다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블루넌이나 트라피체, 가토 도 괜찮던데여